이런저런 상황이 겹쳐 '퇴사할까' 하는 유혹에 빠지기 시작

- 퇴사한 김에 CG툴을 익히자 라는 생각으로 발전

-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한 끝에 저질러 버린지


어언 4개월 쯤 되었네요.


이런저런 근황을 이야기해보자면

학원 수강은 열심히 하였구요

덕분에 CG툴은 꽤 익숙해졌습니다.(느린 게 문제지만)

그리고 제가 듣던 수업은 오늘로 종강되었구요.

이제 어느 정도 익혔으니 다시 직장을 구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구하지 못 한 상황이구요 

(연휴가 낀 탓이라고 열심히 생각 중입니다. 경기불황 생각 안 하려구요.)


당분간은 구직하면서 무엇이던 그릴 것 같습니다.

아마 일러스트 형식에 가까워 지겠죠.

무슨 이야기건 만화를 그리는 건 또 한참 후가 될 것 같네요.

이야기가 구체화되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아직 좀 더 몸에 배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듯 하네요.


고민할 당시 응원해주신 syo 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학원에서 진행한 최종 수업작이었습니다.

      사진모작이구요. 강사님이 이 곳 저 곳 많이 손 봐주시긴 했지만

      어쨌든 포토샵 초보가 여기까진 왔네요. 이제 유지하는 게 문제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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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7-09-30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지금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도 여전히 기다리고 있구요

cheshire 2017-10-01 08:09   좋아요 0 | URL
저도 늘 글 잘 보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보기만 하고 댓글을 쓴 적이 없네요;;;; 연휴인데 뭔가 날씨가 흐리흐리하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디터D 2017-10-01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도 응원 가득 던지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

cheshire 2017-10-01 08: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제 학원수업도 끝났고 독학으로 이어져야 되는지라 과연 유지될지가 걱정이네요. 어쨌든 계속 하면 되겠죠;;;; 리제님도 추석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