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작은도서관에 소장한 창비출판사 책~~~~
창비는 고세현 사장님을 비롯, 내가 만난 직원들이 꽤 많다.
5월 부여답사와 8월 보길도 답사에서 만난 창비 스텝들이 '순오기'를 다 안다고 해서,
대체 나를 어떻게 알고 있는지 새삼 겁이 나서 물어봤더니
알라딘 서재를 통해서 책을 살때 순오기의 리뷰를 참고한다는 분도 있었고,
만화가 최규석씨가 '알라딘엔 순오기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나~~~~ ^^
자칭 최규석 큰누나라고 하지만, 이 말을 사계절과 창비 스텝한테 서너번을 들었더니 무섭다.ㅋㅋ
알라딘에 리뷰를 쓰기 10개월,
2007년 8월 창비 만화 <십시일반>이 이달의 당선으로 뽑혀 거금 5만냥의 적립금을 받았고,
2008년 제3회 알라딘 리뷰대회에선 <구덩이>로 청소년 분야 1등 거금 20만원을 받았다.
이달의 당선작 이름표가 붙은 건 '구덩이, 여자아이의 왕국, 유홍준 선생님과 함께 한 부여답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