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oble heart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4주

12월은 영화 볼 일이 많은 달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일정이 안돼서 영화 할인권을 안 쓰는 분 있으면.... 부탁드려요. 

지난 토욜밤 기숙사에서 나온 아들녀석과 막내를 데리고 심야에 해리포터 보러 갔는데 
할인이 안되니 3x6,000=18,000이라는 거금이 들었어요.ㅜㅜ
내가 갖고 있는 카드는 할인이 안 되거든요. 
할인되는 s카드는 불매와 더불어 잘라 버렸고요. 

국민, 현대 카드를 갖고 있는 남편한테 좀 달라고 했더니 들은척도 안하대요. 
아니, 지금까지 내가 보여 준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할인 한번 이용하자고 사정해도 안 줘서 완전 삐졌어요. 
앞으로 절대 아빠한테는 영화 보여주지 않을 거라고, 극장가는 내내 투덜댔어요.ㅠㅠ 
우리 애들이 엄청 유치하다고 생각했겠죠.ㅋㅋ 

 
해리포터는 우리 애들과 같이 성장했어요.
큰딸이 6학년이던 1999년에 해리포터 책이 나와서 고등학교를 마칠 때, 완결되었으니까요.
한 권씩 사들여서 전권을 소장했고, 번역본 나오기를 기다리기가 어려워 원서도 몇 권 사들였지요."
덕분에 아이들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됐고...
시험 때마다 스트레스 푼다고 해리포터를 읽고 또 읽어서 완전 닳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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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마다 개봉하는 해리포터 영화도 나오는 족족 가족 모두가 봤고...
유선TV에서도 수없이 반복하니까 보고 또 봐서 해리포터 장면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기도 하지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은 상황을 설명하는 전개가 조금 지루했어요. 그렇다고 외면하면 앞으로 전개될 상황을 이해하는데 쬐금 혼란스러울테니 지루해도 꾹 참고 볼 수밖에 없지만... 아함~~ 심야라 그랬는지 하품이 나왔어요.ㅜㅜ
예쁘게 자란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을 보는 건 즐거웠는데, 그에 비해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론(루퍼트 그린트)은 좀 덜 자란 듯...  하지만 쌍둥이 형제는 많이 컷더라고요.^^

  

 

 
전편에 등장했던 요주의 인물들이 총출동한 볼드모트 지하세계 사람(?)들... 아는 얼굴들이 많이 보이죠.^^

  

우리는 일반영화로 봤는데, 이런 건 3D영화로 봐야 제맛이 날 거 같아요. 우리 애들도 3D로 한번 더 보고 싶대요.^^ 
이 영화는 147분인데, 요건 1부일 뿐이고~ 2011년 7월에 개봉예정인 2부는 상영시간이 얼마나 길지... 
그동안 우리 눈이 너무 스펙터클한 장면에 익숙해지고 마법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지, 전편보다는 좀 아쉽네요.
그래도 해리포터는 우리가 거부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니죠, 무조건 개봉하면 가서 봐야 하는 영화임에 틀림없어요.

 

내일은 중학교 독서회 엄마들과 조조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황해'가 개봉했으니 그걸 보자고 할까, 아직 나니아연대기나 투어리스트도 안 봤는데...
일단 문자 보내서 뭘 볼건지 의견을 조율해야 되겠어요. 

결국은 12월에 <나니아연대기>와 <투어리스트>까지 모두 보겠지만, 누구와 어떤 영화를 보느냐는 선택해야지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이 뭉친 <황해>는 영화 내용과 별개로 '황해'라는 지리적 조건이 연평도 사건과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찾을 거 같아요. 연평도에서 군포격 훈련이 끝나고 대피소에 있던 주민들이 집으로 복귀하면서 "다음 훈련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을 연평도에 데려다 놓고 훈련을 했으면 좋겠다" 고 했던데, 정말 공감되지요.  

<황해>의 시놉시스는

황해를 건너 온 남자, 모두가 그를 쫓는다!
연변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가는 구남(하정우 분).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김윤석 분)에게서 한국에 가서 누군가를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게 된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너는데…

구남은 지독한 놈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한, 절박한 사투가 시작된다!

제작노트를 들여다보면...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황해를 건너 온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린 영화로,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 하에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렬해진 액션, 깊어진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1년에 가까운 긴 촬영 기간 끝에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이게 된 나홍진 감독은 자신만의 이유있는 고집으로 <황해>를 완성시켰다. 리얼리티와 디테일에 대한 지독한 열정, 하정우, 김윤석과의 두터운 신뢰, 그리고 그 누구도 시도해본 적 없는 대규모 차량 전복씬 등 새로운 도전까지, <황해>는 나홍진 감독의 이유있는 고집으로 무장한 야심작으로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나는 스릴러 영화를 즐기는 매니아라 이런 영화는 빼놓지 않고 다 보는 거 같아요.
추격자와 비스트에서 하정우의 연기는 검증되고 물이 올랐으니 <황해>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김윤석, 타짜와 즐거운 인생, 추격자~  그가 출연한 영화는 흥행에도 성공했으니 <황해>도 대박이 나지 않을까...

 

 

나니아 연대기도 방학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설레게 하는 영화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책을 읽고 영화가 나오는대로 다 봤으니까요.


이번에 개봉한 <나니아 연대기 - 새벽출정호의 항해>는 이미 책을 읽어서 어떻게 이야기가 시작되고 전개되는지 알지만, 그래도 영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력은 무궁무진하리라 기대합니다. 



 

 

 

 

시놉시스를 보면... 

신비한 5개의 섬, 사라진 7개의 마법 검...
위협적인 녹색 안개의 유혹에 얽힌 미스터리
마법과 판타지로 가득한 진짜 나니아 세상과 만나는 여행!!

페번시가 남매 중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사촌 유스터스는 어느 날,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 바다에서 배가 나타나 조금씩 다가오더니 한 순간, 물이 넘쳐 나면서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실종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론 제도’로 가던 캐스피언 일행과 만나 새벽 출정호에 승선,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르게 된다. 가장 먼저 도착한 ‘론 제도’. 그곳의 영주인 베른에게서 언제부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녹색 안개가 피어 오르고, 그 안개 속으로 끌려들어간 배와 사람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슬란에게서 받은 7개의 마법의 검을 소지한 7명의 영주가 흩어지면서 힘이 약해져 악의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험에 처한 나니아의 운명은 이제 이들 손에 맡겨지고, 5개의 신비한 섬에서 만나는 상상 속 생물들, 사악한 적들과 맞서게 되는데...

제작노트를 들여다보면...  

2010년 12월,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최고의 화제작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전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 판매된 경이적인 기록을 가진 베스트셀러 원작의 영화화. 특히, 이번 영화는 총 7권으로 구성된 C.S 루이스의 저서 ‘나니아 연대기’ 중 세 번째 이야기에 바탕을 둔 작품으로 원작 소설의 열혈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사랑 받는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순 제작비만 2억불을 넘어서는 거대한 블록버스터, ‘나니아’ 시리즈 1편과 2편에서 함께 일했던 스탭과 배우, 실사 작업과 CGI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독창적인 생명체들, 꼬박 2년 동안 촬영해서 완성한 최고 품질의 3D 작업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만큼 영화 <나니아 연대기: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편을 능가하는 후속작이 나오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은 전편을 보고 후편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만족시키기 어려울 거 같긴 합니다. 나니아연대기도 반응이 엇갈리는데... 어쨋든 직접 보고 확인해야 될 거 같아요. 나니아 연대기는 초등학교가 방학하는 24일 이후에 초등생들을 데리고 가서 보게 될 확률이 99%~ ^^ 루시와 에드먼드가 얼마나 컷는지 궁금하네요.  

 

나비님의 페이퍼를 일부 인용하자면...

나니아 1편부터 나왔던 생쥐 Reepicheep 때문에 울었다. 마지막 장면이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뜨거운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아슬란이 리피칩에게 했던 말은 며칠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내 가슴에 남아 있다. 바로 noble heart라는 단어가 들어간 대사였는데, 너처럼 noble heart를 가진 존재(생쥐니까)라면 아슬란의 왕국에 충분히 들어갈 자격이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아슬란의 왕국은 아마도 천국을 의미한 것 같다. 죽음과 삶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해 준 장면이었다. 물론 작가인 C.S.루이스가 종교 색이 짙은 작가였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우리 모두 죽음을 앞에 둔 입장에서 바라볼 때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가지려고 할 게 무엇인가? 고귀한 마음 말고 무엇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귀한 마음에 대한 좋은 글귀가 있어서 옮겨 본다.
"A noble heart, like the sun shows its greatest countenance in its lowest estate.
고귀한 마음은 태양처럼 가장 낮게 내려왔을 때 가장 큰 얼굴을 보여준다."




마이클 앱티드
 




리암 니슨
아슬란  (목소리) 역

 


틸다 스윈튼
하얀마녀 역
 


조지 헨리
루시 역
 


스캔다 케이니스
에드먼드 역
 


벤 반스
캐스피언 왕 역
 

 

<투어리스트>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의 만남...
이들이 어떻게 어울려 빛을 내게 될지 기대~~ 조니 뎁은 과장되게 분장하고 출연한 영화만 봐서 맨 얼굴의 조니 뎁을 본다는 게 살짝 두렵지만... 그래도 안젤리나 졸리도 거부할 수 없는 캐릭터고, 더구나 물의 도시 베니스가 배경이라니... 내가 제일 가고 싶은 곳이라, 베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또 빼놓지 않고 보기 때문에 빠른 시일에 보게 될 영화고. 

시놉시스를 보면... 

그녀를 만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연인과 헤어진 상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행 기차에 오른 프랭크(조니 뎁)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마주앉게 된 매혹적인 여인 엘리제(안젤리나 졸리)에게 반해버린다. 프랭크는 도도하면서도 베일에 가려진 그녀의 같이 가자는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데… 위험할수록 더 빠져든다.

급속도로 친해진 그녀와의 아찔한 키스도 잠시, 두 사람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시와 추적을 받으며 급기야는 목숨마저 위태로운 처지가 된다. 프랭크는 이 어리둥절한 음모의 중심에 엘리제가 연루되어 있고, 자신 또한 국제적인 범죄자로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엘리제의 정체는? 끝없이 조여오는 추격과 위험한 여정의 끝은 어디인가?  


제작노트를 들여다보면... 

<투어리스트(THE TOURIST)>는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라는 세계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으로 세계 각국의 언론은 물론,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들이 함께 하는 작품의 장르가 로맨틱 스릴러라는 점은 최고의 기대 요소. 각각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스타 1위에 손꼽히는 배우들답게 이들의 조합은 가장 격렬하고 뜨거운 로맨틱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메가폰을 잡은 감독 역시 대단하다. 장편데뷔작인 <타인의 삶>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골든 글로브와 독일 아카데미 등 세계 유수 영화제 21개 영화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찬사를 받은 독일 출신의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의 차기작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단 유포되는 모든 기사를 전적으로 믿을수는 없지만..... 너무 높은 기대를 갖고 보면 실망하기 쉬우니까, 기대치 없이 그냥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내가 진짜진짜 보고 싶은 영화는 <쓰리 데이즈>  
리암 니슨과 러셀 크로우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예요. 그들이 나온 영화는 제법 많이 본 거 같은데... 러셀 크로우의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 맨, 어느 멋진 순간, 로빈 후드... 리암 니슨의 쉰들러 리스트, 킨제이 보고서, 러브 액츄얼리, 스타워즈1, 테이큰...

시놉시스를 보면...

종신형에 처한 아내. 법이 구할 수 없다면 내가 하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던 ‘존(러셀 크로우)’의 가정에 불어닥친 위기!
어느 날 갑자기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살해혐의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종신형에 처하게 된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존’은 온갖 노력을 다해보지만, 모든 증거와 법적 정황은 그녀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불가능한 5가지 미션…아내를 탈옥시키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전설적인 탈옥의 대가 ‘데이먼(리암 니슨)’을 찾아가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미션을 전수받는 ‘존’! 교도소 이송조치로 아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일뿐.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완수하고 35분 안에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자신의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서 과연 그는 아내를 탈옥시키고 살아나갈 수 있을까……

 

제작노트를 들여다보면... 

환상의 캐스팅! 긴박한 스토리! 거침없는 액션!!  
최고의 팀웍으로 최상의 작품을 탄생시키다! 2010년 최강의 스릴러 <쓰리데이즈>!

<글래디에이터>로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의 영광을 차지하고 <로빈후드>와 <뷰티풀 마인드>등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헐리웃 명배우 ‘러셀 크로우’, <테이큰>으로 전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리암 니슨’,

<프리즌 브레이크>, <테이큰>을 뛰어넘는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와 헐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선사하는 박진감 넘치는 연기, 그리고 거침없는 액션은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수의 영화에 등장하여 천부적인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흥행력까지 입증 받은 ‘러셀 크로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리암 니슨’. 그리고 각본과 연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한 번의 아카데미상을 노리는 ‘폴 해기스’의 탁월한 연출은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올 겨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심이 가는 영화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은, 내 취향의 영화라 꼭 보게 될 거 같고, 새미의 어드벤처는 초딩들과 골목대장 놀이를 하려면 보게 될 거 같은 영화라 담았어요. 

 

 

 

 

 

그리고 예고편을 본 트론도 보고 싶어요. SF영화는 또 봐줘야 하는 장르잖아요.^^ 
우리동네 영화관에서 3D영화를 볼 수 있는 무료 관람권이 하나 남았는데 요걸 봐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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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죽음의 성물, 정말 재밌었어요. 시리즈 중 가장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나니아 연대기-새벽출정호의 항해. 스토리는 조금 밋밋한 느낌. 게다가 3D라 더 나빴어요. 2D가 더 좋을 거 같아요. 루시와 에드먼드는 이야기에 맞춤하게 딱 알맞게 컸답니다.^^

프레이야 2010-12-21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대하고 있는 영화가 몇 겹쳐요.
추가로 '러블리, 스틸'도 잔뜩 기대중이에요.^^

마녀고양이 2010-12-21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마지막 인생 꼭 보고 싶어요.
그리고 해리 포터는 금주 중으로 보고야 말겠어요, 좋은 자리 예약해서!

꿈꾸는섬 2010-12-22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월 보고 싶은 영화 가득이네요.

2010-12-22 08: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4 09: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0-12-23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은 영화는 한가득이나 울집 큰넘이 오늘 방학을 했고, 작은넘도 내일 방학이니...ㅜㅜ
저는 <새미의 어드벤처>나 보러 가야할라나 봅니다.^^

순오기 2010-12-24 09:15   좋아요 0 | URL
새미의 어드벤처~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