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산책 <나.책.사> 이벤트 당첨으로 책선물을 받았어요.
마음산책 마음이 담긴 빠알간 편지와 함께...

어느새 마음산책 이벤트에 두번 참여하고 책선물도 두 번, 두 권을 받았네요. 

 

 

 

 

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칼라플한 책입니다.
고딩아들이 이 책을 보더니 "헐~ 정말 멋진 책이네!' 감탄했는데, 잠깐 구경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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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참여할 이벤트는 '마리 리뷰대회'인데, 마감이 7월 26일(월)입니다.
상금도 빵빵하니 참여하실 분들 늦지 않게 서두르세요!^^
생각보다 많이 참여하지 않았는데, 홍보가 부족했던 걸까요?

마리 여사 책에 리뷰를 쓰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00628_mari 
  




 



  

 

 

 



 

 

 

 

 
 

요즘 우리집에 핀 꽃들~  실란, 사랑초, 나리꽃, 문주란

 
   
 

그리고 길가의 능소화~~ 우리집에도 능소화 꽃을 피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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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동네 하늘은 참 맑았어요. 가을하늘처럼 파랗고, 흰구름은 솜이불처럼 피어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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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10-07-24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저렇게 많은 꽃을 키우면서 사시는군요.
마음산책 책 한 번도 읽어보지 못햇는데 님 서재에서 자꾸 보게 도니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제목들이 다 묵직하니 땡기기도 하고~

순오기 2010-07-24 17:48   좋아요 0 | URL
꽃밭이 손바닥만해서 화단에는 나무 몇 그루와 매발톱과 범의귀만 지천으로 피어나고... 화분에서 피는 꽃들인데 많지는 않아요.^^
엊그제 프라하의 소녀시대 읽었는데 마리 여사한테 끌리더라고요.

2010-07-24 07: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24 17: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양철나무꾼 2010-07-2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랑 꽃이랑 하늘이랑 아무 근심도 없어 보여요~
저 구름 한자락 따다가 솜사탕인양 먹었음 좋겠다~^^

순오기 2010-07-24 17:54   좋아요 0 | URL
정말 책이랑 꽃이랑 하늘이랑... 아무 근심도 없어 보이는데
뭐가 그리 쌓이는지 스트레스, 신경성, 홧병...이런 거 다 있는 종합병원이라네요. 일욜마다 침 맞으러 가는데 기분인지 많이 좋아진 거 같아요.ㅋㅋ

마노아 2010-07-24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새벽에 보았을 때는 사진을 못 본 것 같은데 눈이 확 밝아지네요. 찬란해요.^^

2010-07-25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7-26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행복희망꿈 2010-07-25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도 참 인상적이네요.
이벤트 당첨 축하드려요.^^
정말요. 순오기님댁에 핀꽃도 이쁘고, 맑은하늘의 구름도 멋지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순오기 2010-07-25 22:32   좋아요 0 | URL
우리 화분의 꽃들은 피고 지고 피고 지는 것들이라 꽤 오래 꽃을 볼 수 있어요. 오늘도 하늘이 참 푸르고 맑았어요~ 뭉게구름이 많이 있었지만.

하늘바람 2010-07-25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꽃잔치같아요 리뷰대회참여하고 픈데 시간이 없네요

순오기 2010-07-25 22:33   좋아요 0 | URL
세상은 늘 꽃세상, 꽃잔치를 벌리는데 우리가 눈치를 못 챌때가 많죠.^^

hnine 2010-07-25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막 이옥용의 동시집 <고래와 레고> 검색하다가 순오기님의 리뷰를 읽고 리뷰에 쓰신 내용이 너무나 공감이 되어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몇자 남기고 갑니다.
현장에서 아이들의 반응을 직접 보실 수 있으시니 저 같은 사람은 순오기님의 리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아이들의 반응을 읽고는 합니다.
예상 외의 아이들의 무덤덤한 반응이지만 그래서 더욱 동시집을 읽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오래 생각해보게 하네요.

순오기 2010-07-25 23:13   좋아요 0 | URL
댓글 보고 나도 다시 찾아 봤어요.^^
아무리 좋은 책도 아이들에게 읽히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동시도 자꾸 읽어주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시를 발견하기도 하죠.^^

후애(厚愛) 2010-07-2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능소화 너무 이뻐요~
참 제 서재에 <캡쳐 이벤트>한다고 소문났어요. ㅋㅋㅋ
놀러 오세요~~~ 큰언니

순오기 2010-07-25 23:14   좋아요 0 | URL
아까 다녀왔어요.^^
후애님 한국 와 있는 동안 달성될 거 같아요.
상품이 너무 많아서 치열하겠어요.ㅋㅋ

세실 2010-07-26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참 예뻐요^*^
전 며칠전 건강검진 받았는데 갑상선 이상 있다고 하기에 조직검사까지 했어요.
다행히 괜찮다고 했지만 결과 나오기까지 많이 불안했습니다.
건강 자만하면 안되겠어요.
오기언냐 열심히 관리 하세요^*^

순오기 2010-07-25 23:15   좋아요 0 | URL
능소화는 우리 집에 없어서 한 그루 심고 싶어요.
이젠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가 됐죠. 세실님은 업무가 많아서 힘든가 봐요. 좀 쉬엄쉬엄 하세요~~~~~ 나는 요즘 건강관리 차원에서 일욜마다 침 맞으러 다녀요.

마녀고양이 2010-07-25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내일까지죠? 안그래도 양철나무꾼 님의 서재에서 보고 벼르고 있는뎅.

저희 아파트에도 능소화가 흐드러진답니다. 너무 이뻐요. 전 능소화 첨 봤는데,
친정 어머니께서 알려주시더군요...... 정말 사랑스러운 꽃이예요.

순오기 2010-07-26 00:06   좋아요 0 | URL
나도 '프라하의 소녀시대' 읽었는데 아직 안 썼어요.
결국 또 마감날 쓰게 된다는 얘기죠.ㅋㅋ
능소화는 박완서님의 오래된 농담에 잘 묘사됐어요.
책에 묘사된 꽃 이야기 페이퍼로 쓰려고 만날 사진만 찍어두곤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