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23일, 그분을 생각하며 막걸리 한 잔 올립니다.
그리고 '운명이다'를 주문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이미 3권의 책을 소장했고, '운명이다'는 총 4부로 이루어진 내용에서 1,2부 그리고 3부의 상당 부분이 '여보, 나좀 도와줘'와 겹친다고 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마지막 인터뷰는 선물하고 읽지는 못했다.
양장본과 반양장본 내용은 똑같지만, 양장본은 특별히 소장할 사람들을 위해 사진을 20컷 정도 더 실었고 표지도 가로로 열리는 게 아니라 세로로 열린다고 한다. 게다가 이 책의 인세는 유족(권양숙 여사)이 관리한다고 한다.
음~ 어떤 걸로 주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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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8Vp223Yq7E4&feature=youtube_g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