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5.18 30주년이다. 광주에선 30주년 특별행사를 갖는다.
다른 행사는 참여하지 못해도 문예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오페라는 꼭 볼 생각이다.
20주년엔 연극 '봄날'을, 25주년엔 뮤지컬 '오월의 신부'를 눈물 펑펑 쏟아가며 보았었다. 

광주 5.18 30주년 기념 오페라“무등둥둥”  

5월 14일(금) 19시 30분   
5월 15일(토) 15시, 19시 30분
5월 16일(일) 15시, 19시 30분
  

--책으로 만나는 5.18, 내가 읽었던 책과 앞으로 읽어야 할 책을 담아 본다. 

전에 올렸던 같은 제목의 페이퍼는 여기로

http://blog.aladin.co.kr/714960143/2097411
 


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26년 2
강도영 지음 / 문학세계사 / 2007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5.18 당시 계엄군이었던 사람과, 도청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시민군들의 아들, 딸들이 26년이 흐른 후에 모여 법이 응징하지 못한 그 인간을 단죄한다는 팩션(fact+fiction) 만화다. 그의 가슴에 총을 겨누는데 성공할까? 우린 이런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가 필요하다. 백범을 저격한 안두희를 끝까지 추적해 응징한 용감한 그 분이 생각나더라.
26년 3- 완결
강도영 지음 / 문학세계사 / 2007년 5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5.18 당시 계엄군이었던 사람과, 도청에 끝까지 남아 있었던 시민군들의 아들, 딸들이 26년이 흐른 후에 모여 법이 응징하지 못한 그 인간을 단죄한다는 팩션(fact+fiction) 만화다. 그의 가슴에 총을 겨누는데 성공할까? 우린 이런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가 필요하다. 백범을 저격한 안두희를 끝까지 추적해 응징한 용감한 그 분이 생각나더라.
만화 전두환 1- 화려한 휴가
백무현 글.그림 / 시대의창 / 2007년 7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5.18의 실체 군부세력을 낱낱히 파헤친 만화로 5.18의 진실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이들의 만행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용서...이들은 아직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다. 하늘 아래 떵떵거리며 사는 이들을 언제까지 봐야할지...
만화 전두환 2- 인간에 대한 예의
백무현 글.그림 / 시대의창 / 2007년 7월
9,900원 → 8,91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5.18의 실체 군부세력을 낱낱히 파헤친 만화로 5.18의 진실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이들의 만행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용서...이들은 아직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다. 하늘 아래 떵떵거리며 사는 이들을 언제까지 봐야할지...
만화 전두환 - 전2권
백무현 글, 그림 / 시대의창 / 2007년 7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구판절판
5.18의 실체 군부세력을 낱낱히 파헤친 만화로 5.18의 진실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이들의 만행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용서...이들은 아직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다. 하늘 아래 떵떵거리며 사는 이들은 언제까지 봐야할지...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1
5.18 기념재단 엮음 / 한얼미디어 / 2006년 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절판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일 동안의 5·18 민중항쟁 과정에서 희생된 151명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두 권에 걸쳐 수록했다. 5·18기념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5·18민중항쟁 참가자 증언 채록 작업의 한 결과물이다.
남겨진 가족들의 구술을 통해 이제는 잊혀져 가고 있는 당시 5월의 참상과 유족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이 그대로 전해진다. 그 고통은 독재정권에 자행된 폭력의 역사 가운데서 진정한 인권에 대한 깨달음과 민주주의는 남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진리를 얻기 위한 대가이기도 하다.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2
5.18 기념재단 엮음 / 한얼미디어 / 2006년 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절판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일 동안의 5·18 민중항쟁 과정에서 희생된 151명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두 권에 걸쳐 수록했다. 5·18기념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5·18민중항쟁 참가자 증언 채록 작업의 한 결과물이다.
남겨진 가족들의 구술을 통해 이제는 잊혀져 가고 있는 당시 5월의 참상과 유족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이 그대로 전해진다. 그 고통은 독재정권에 자행된 폭력의 역사 가운데서 진정한 인권에 대한 깨달음과 민주주의는 남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진리를 얻기 위한 대가이기도 하다.
꽃만 봐도 서럽고 그리운 날들 1- 행방불명자 편, 5.18민중항쟁 증언록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재)5.18기념재단 엮음 / 한얼미디어 / 2007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절판

2006년 발간된 5·18 민중항쟁 증언록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의 후속작. 1권은 항쟁 이후 사망한 44명, 2권은 행방불명된 56명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3.4권은 상이 후 사망자편이다.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살아숨쉬는 민중항쟁을 겪은 사람들의 고통과 회한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 책들은 마련한다.
꽃만 봐도 서럽고 그리운 날들 2- 상이 후 사망자 편, 5.18민중항쟁 증언록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재)5.18기념재단 엮음 / 한얼미디어 / 2007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절판

2006년 발간된 5·18 민중항쟁 증언록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의 후속작. 1권은 항쟁 이후 사망한 44명, 2권은 행방불명된 56명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3.4권은 상이 후 사망자편이다.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살아숨쉬는 민중항쟁을 겪은 사람들의 고통과 회한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 책들은 마련한다.
꽃만 봐도 서럽고 그리운 날들 3- 상이 후 사망자 편, 5.18민중항쟁 증언록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재)5.18기념재단 엮음 / 심미안 / 2008년 2월
15,000원 → 15,000원(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품절
2006년 발간된 5·18 민중항쟁 증언록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의 후속작. 1권은 항쟁 이후 사망한 44명, 2권은 행방불명된 56명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3.4권은 상이 후 사망자편이다.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살아숨쉬는 민중항쟁을 겪은 사람들의 고통과 회한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 책들은 마련한다.
꽃만 봐도 서럽고 그리운 날들 4- 상이 후 사망자 편, 5.18민중항쟁 증언록
5.18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재)5.18기념재단 엮음 / 심미안 / 2008년 2월
15,000원 → 15,000원(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02일에 저장
품절
2006년 발간된 5·18 민중항쟁 증언록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의 후속작. 1권은 항쟁 이후 사망한 44명, 2권은 행방불명된 56명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다. 3.4권은 상이 후 사망자편이다.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살아숨쉬는 민중항쟁을 겪은 사람들의 고통과 회한을 공유하는 자리를 이 책들은 마련한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노아 2010-05-02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년 단위로 관련 공연을 보셨어요. 오페라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순오기 2010-05-02 17:33   좋아요 0 | URL
20주년부터 5년 단위로만 기념 공연을 했어요.
후기는 꼭 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노력해볼게요.^^

세실 2010-05-02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30년이 되었군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5월에도 눈이 올까요 신청해야 겠습니다.

순오기 2010-05-03 14:14   좋아요 0 | URL
벌써 30년... 하지만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요.
5월에도 눈이 올까요, 소나무집님 리뷰 보고 알았어요.^^

후애(厚愛) 2010-05-03 0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관심가는 책들이 너무 많아요..

순오기 2010-05-03 14:14   좋아요 0 | URL
관심가는 책은 늘 넘치지요, 다 읽어내지 못해서 문제지만...

blanca 2010-05-03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월에도 눈이 올까요, 표지만 봐도 짠합니다. 인요한씨가 5.18과 저런 관련이 있군요. 참 좋은 추천 리스트입니다.

순오기 2010-05-03 14:17   좋아요 0 | URL
좋은 리스트라니 고맙습니다.
며칠 전 광주방송에서 인요한씨랑 순천친구들이 지리산 등반하는 거 나왔어요.
옛날에 선교사들이 풍토병을 피해 지리산에 모두 자기 나라 스타일의 오두막 하나씩 짓고 살았는데, 그걸 철거하기로 해서 어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찾아가더군요. 누군가 선교사들이 지리산의 자연을 훼손하고 오염시켰다는 글을 봤다고...사실 여부를 떠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라지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면서 마음 아파하는데 안타까웠어요.

Forgettable. 2010-05-0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 저도 [오월의 신부]보고 한동안 넋이 나가 있었는데. ㅠㅠ

순오기님 리스트를 보니 얼른 저도 애 낳아서(!!) 이 책 읽히고 싶어지는데요 -_- ㅎㅎ

순오기 2010-05-03 14:19   좋아요 0 | URL
아~ 5월의 신부, 책보다 뮤지컬은 정말 눈물겨웠어요.
그때 OST CD를 사와서 해마다 5월이면 걸어놓고 살아요.
들을때마다 눈물나요....

꿈꾸는섬 2010-05-04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들 많이 담아두셨네요.
오늘 <오월에 눈이 올까요?>를 읽었어요. 정말 좋더라구요. 작가가 <덕혜옹주>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검은 색을 칠하는 아이> 등등 좋은 책 많이 쓰셨더라구요.

순오기 2010-05-04 11:42   좋아요 0 | URL
아~ 검은색을 칠하는 아이,를 작가였군요.^^

로드무비 2010-05-0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도 아이들 덕분에 얻어걸리는 책이 있네요.ㅎㅎ
임철우의 <봄날>을 읽어야겠습니다.


순오기 2010-05-04 11:43   좋아요 0 | URL
봄날은 정말 읽어보셔야 할 책이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