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 2023 브라게문학상 수상작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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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도 ‘닐스 비크’처럼 생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 싶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일상과 함께, 조용하지만 한편으론 벅차오르는 슬픔과 회한을 간직한 채, 죽었거나 아직 살아 있는 내 삶의 모든 인연들이 초대된 파티에서 춤추며 웃고, 사랑과 감사함을 나누는 그런 마지막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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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11-19 1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같은 날은 두 번 오지 않기에 하루하루가 소중하겠지요.
사랑과 감사함이 있는 하루는 더욱 소중할 거예요.
생각을 부르는 소설 같습니다.^^

페넬로페 2025-11-19 15:43   좋아요 0 | URL
네, 똑같은 날들일지라도 마지막엔 아쉬울 것 같아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ㅎㅎ
담담하게 전개되는 이 소설이 저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