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벚꽃이 움직인다... 

구글에서 보고 마음에 들어서 담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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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4-09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환해지는 영상이군요... 벚꽃이 빛이 나네요.

후애(厚愛) 2010-04-10 05:50   좋아요 0 | URL
네 들판에 누워서 벚꽃과 파란하늘을 감상하고 싶네요.^^

꿈꾸는섬 2010-04-0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벚꽃이 흐드려지게 피었군요.ㅎㅎ

후애(厚愛) 2010-04-10 05:50   좋아요 0 | URL
네 ㅎㅎㅎ 너무 아름다워요.^^

카스피 2010-04-09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거 어디선가 본듯 한데요.일본의 그래픽 노블 게임에서 이런것을 본듯 싶군요^^

후애(厚愛) 2010-04-10 05:51   좋아요 0 | URL
전 처음봅니다.^^ 아름다워요~

행복희망꿈 2010-04-09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네요.
어쩜 이렇게 멋진 작품이 있을까요?
후애님 덕분에 좋은 꽃구경 했네요.

후애(厚愛) 2010-04-10 05:52   좋아요 0 | URL
그죠.. 저 사진도 컴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고 싶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

같은하늘 2010-04-10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다음주쯤이면 실제로 움직이는 벚꽃을 보게 될 것 같네요.^^

후애(厚愛) 2010-04-10 05:52   좋아요 0 | URL
아 부럽당~ 저도 실제로 벚꽃을 보고싶어요.^^
 

 
 
두번째 사진을 컴 바탕화면으로 해 놓았는데 너무 마음에 들고 너무 아름다워서 바탕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았다. ㅋㅋㅋ 바탕화면으로 최고~!!!
 
 
 
 
벚꽃에 관한 단시
 槿岩/유응교

바람결에 흩날리는
  저 벚꽃
한때뿐인 영화!

      이른 봄
화개장터 나룻가
때 아닌 눈발!

        쌍계사의
저녁 종소리에
벚꽃 잎 하드르르!
       
       희끗 희끗한
아내의 머리위에
 흩날리는 벚꽃!

       주막집 평상 위
술 잔 위에 떨어지는
   벚꽃 잎!

        가야할 때를 알고
 홀연히 가는
  저 벚꽃!

        갑자기 우는
꿩 울음소리에
떨어지는 벚꽃 잎!

 
 
왕벚꽃이라고 하던데... 아 너무나 곱다.. 향기는 어떨까...

그냥 마음에 들어서 담아봤다. 다음에 요것도 바탕화면으로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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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0-04-09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서부에도 벚꽃이 피나요?

후애(厚愛) 2010-04-10 05:53   좋아요 0 | URL
벚꽃을 못 본 것 같고요. 목련꽃을 본 것 같아요.
벚꽃은 워싱턴 DC가 유명하지요.^^

꿈꾸는섬 2010-04-09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벚꽃은 늘 빨간머리앤을 생각나게 해요.^^

후애(厚愛) 2010-04-10 05:54   좋아요 0 | URL
아 맞아요. 빨간머리앤 ㅋㅋㅋ 벚꽃이 보고싶어서 올렸는데 잘 올린 것 같아요.^^

같은하늘 2010-04-10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이 피면 저도 사진좀 찍어야겠네요.ㅎㅎ

후애(厚愛) 2010-04-10 05:55   좋아요 0 | URL
저두요.. 이곳 공원에 꽃이 피면 가서 사진 찍어서 오려고요. ㅎㅎ
구경도 좀 하고요.^^
 

 
 
 
 
 
 


투명인간이 생각이 난다. 

나두 해보고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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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4-08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이걸 봤어요. 사진은 달랐지만.
그 때나 지금에나 '투명인간'이 떠오릅니다.^^
2,3번이 가장 감쪽 같군요~

후애(厚愛) 2010-04-09 10:22   좋아요 0 | URL
위장 예술을 볼 때마다 저도 '투명인간"이 생각이 나네요.^^
네 2번은 제가 한참을 쳐다봤어요. ㅋㅋ

마녀고양이 2010-04-08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뭐야.
사람이군요. 대단한 환경 동화네요. ㅋㄷㅋㄷ
저걸 그린 사람이나 칠하는 동안 서있을 사람이나 대단들 하시네요.

후애(厚愛) 2010-04-09 10:2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투명인간이요.
네 많이 힘 들 것 같아요. 전 절대로 못할 것 같아요.^^

꿈꾸는섬 2010-04-0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들의 위트 넘치는 생각이 재미있어요.ㅎㅎ

후애(厚愛) 2010-04-09 10:2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이런 예술들을 찾아서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ㅋㅋㅋ

무스탕 2010-04-08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모델들 얼마나 힘들까도 걱정되네요. ㅎㅎ

후애(厚愛) 2010-04-09 10:24   좋아요 0 | URL
아주 많이 힘 들 것 같아요. ㅋㅋ 대단해요~!

같은하늘 2010-04-10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전 이거보면 소름끼쳐요. ^^

후애(厚愛) 2010-04-10 05:56   좋아요 0 | URL
자꾸 보면 괜찮질거에요.^^
 

고전 산문 산책
안대회 지음 / 휴머니스트 / 2008년 9월  

말 한 마리를 세 사람이 함께 사고보니, 말의 주인을 정하기가 어려웠다. 서로 의논을 하던 중 한 사람이
"내가 말의 등을 사지."
하니, 또 한 사람이
"나는 머리를 사겠다!"
고 했고, 나머지 한 사람은
"그러면 나는 꽁무니를 사겠네."
라고 하였다. 합의를 한 뒤에 말을 타고 거리로 나갔다. 말의 등을 산 사람은 말을 타고, 말의 머리를 산 사람은 앞에서 말을 끌고, 말의 꽁무니를 산 사람은 말 뒤에서 채찍질을 하였다. 그러고 보니 영락없이 주인 하나에 종 둘이 따르는 꼴이었다.
간교한 꾀를 부려 어리석은 사람을 속임으로써 제 이익을 도모하는 자는 말 등을 산 부류의 인간이라 할 것이다. (84~85쪽, '좌절한 영혼의 독설, 심익훈沈翼雲'에서)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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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4-08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전 산문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을 발견. 탐이나는 책이다.
 

 
 
 
 
 
 
 
 
 
  

말이 필요없다. 카메라만 있으면 저절로 모델이 되어주는 자연...  

 마지막 사진을 보고 있자니 나두 마차를 타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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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4-07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곰돌이 귀엽다~ (>_<)
나도 마지막 사진! 마차 타고 저런 산길을 달리고 싶군요!

후애(厚愛) 2010-04-08 06:36   좋아요 0 | URL
전 아기곰만 귀여운 줄 알았는데 엄마곰도 귀여워요.^^
나두요..마차 타고 여행하고 싶어요!

마녀고양이 2010-04-07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밑에서 두번째 사진 너무 운치있네요... 좋다

후애(厚愛) 2010-04-08 06:36   좋아요 0 | URL
그쵸? 퍼즐로 만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같은하늘 2010-04-08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지 모를 저 작은 동물도 커다란 곰돌이 마저도 이쁘게 보이네요.

후애(厚愛) 2010-04-08 06:37   좋아요 0 | URL
곰돌이 위에 있는 작은 동물 이름이 프레리독(prairie dog)에요.^^
귀엽게 생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