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1,000,000 간밤에 넘었네요.^^
리뷰도 아예 안 쓰고 그냥 일상 이야기, 관심책들만 올리고, 재미없는...
그저...
보잘것 없는 서재이지만 제 서재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어마어마한 숫자에 많이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고맙습니다!!!!!!!!*^^* 꾸벅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깊이 머리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쿠마리는 네팔에서 '살아있는 여신'으로 숭배되는 성스런 존재다. '시타를 위하여'란 작품은 이 쿠마리란 여신을 모티브로 탄생한 작품이다. 쿠마리의 성스런 존재였던 소녀는 한 순간 운명이 뒤바뀌어 비참한 환경으로 내몰리게 된다. 우연히 그런 그녀를 만나게 된 한 남자. 작품은 그런 그녀를 구하고 싶었던 한 남자의 가슴 시린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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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사랑의 로맨스 소설. 고작 5일, 수도 없이 그에게 안겨 열락의 정원을 넘나들었지만 그건 그야말로 섹스를 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안녕." 왠지 목이 메었다. 긴 일탈의 끝.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알라딘 책소개
마흔, 인생의 반환점을 돌았다. 가슴 뛰는 청춘은 아니지만, 아직 이룬 것도 없고 여전히 서툴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살아온 날만큼의 살아갈 날이 남아 있다. 남은 날들을 어른스럽고 행복하게 보낼 방법은 무엇일까? <어른 수업>은 30~40대 청춘들의 어른답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과외 수업이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 경영 컨설턴트 한근태 교수, 동기부여부여 전문가 정태성 총장, 상품진열 전문가 이랑주 대표, 화술 전문가 윤치영 소장은 CBSi 감동명강사과정의 교수진으로 만났다. 이들이 마음을 모아 학교와 사회에서 배울 수 없었던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길을 일러주는 책을 만들어 마흔 즈음의 이 시대 청춘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알라딘 책소개
"나는 정원을 돌보고, 정원은 나를 돌본다." 정원사이자 선禪 수행가인 저자가 안내하는 정원 가꾸기 명상. 저자 자키아 로렌 머레이는 조경사이자, 틱낫한 스님이 창설한 상즉종相卽宗(Order of Interbeing)에 소속되어 오랫동안 선禪과 명상을 수행했으며,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신학 전공자이기도 하다.
저자의 이런 이력 아래, 고된 노동일 수도 있는 정원 일이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고 가꾸는 명상 수행으로 거듭났다. 그녀 자신이 직업인으로서 일상적으로 해온 정원 일을 명상과 선 수행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경험을 이 책에서 정갈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낸다. 마치 자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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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쿠라의 고즈넉한 고서점 '비블리아 고서당'을 무대로 한 힐링 미스터리 제6권. 시리즈는 낯가림이 심하지만 책에 관해서라면 척척박사가 되는 신비로운 미녀 '시오카와 시오리코'와 책을 읽고 싶어도 특이한 체질 때문에 읽을 수 없는 순정남 '고우라 다이스케'가 오래된 책에 얽힌 사람들의 비밀과 인연을 추리한다는 내용이다.
6권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 편. "다자이의 <만년> 초판본을 찾고 싶다." 시오리코 씨에게 중상을 입힌 청년이 다시 나타난다. 그러나 그가 원하는 <만년> 초판본은 시오리코 씨가 갖고 있는 초판본과는 완전히 다른 것. 의뢰를 받아들인 비블리아 고서당의 두 사람은 40년 전의 희귀본 도난 사건에 자신들의 조부모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알라딘 책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한 3부작 시리즈 두 번째 소설. 공허의 유산 시기의 테란과 프로토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프로토스의 영혼을 몸에 담은 제이크는 저그와 테란의 추격을 피해 우여곡절 끝에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에 도착한다. 프로토스의 지혜를 수정에 옮겨 담기 위해 폐허가 된 아이어 이곳 저곳을 찾다가 과거 봉인되었던 프로토스의 비밀을 만나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작가 홀로 시작한 여행은 어느새 수많은 인연을 만난다. 기대와 달리 자꾸 엇나가는 썸이나 상상 연애는 즐거운 공감을 준다, 현지 주민들과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는 훈훈하기 그지없다. 만화 그리는 6개월만 살자고 시작된 여행은 결국 함께 살게 되는 따뜻한 우정까지 만난다. 여행자에서 제주도민으로의 신분 세탁은 이 만화 최고의 반전이다.
올레마켓웹툰 연재 중에도 이 작품을 보기 위해, 그리고 별점을 주기 위해 회원 가입했다는 댓글이 많을 정도로 <제주 날라리 배낭자>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 열기는 오프라인까지 이어졌다. 스쿠터가 없지만 자전거로라도 제주도를 돌아보겠다는 독자, 버킷 리스트에 제주 여행을 추가했다는 독자, 제주살이가 힘들었는데 배낭자의 이야기를 보며 견뎠다는 독자 등등. 자유로움과 솔직함이 가득하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빛나는 청춘의 일상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 시즌 1을 연재했던 사이트에는 벌써 시즌 2를 기대하고 응원하는 격렬한 댓글이 가득하다. -알라딘 책소개
화제의 베스트셀러 만화 5권!
다이스케의 ‘전 여자 친구’ 등장?
다이스케의 전 여자 친구 고사카 아키호.
그녀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책의 감정을 비블리아 고서당에 의뢰한다.
다이스케는 시오리코 씨와 함께 아키호의 저택에서 출장 감정을 시작하지만,
시오리코 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데?
아키호의 아버지가 책 속에 남긴 ‘마음’.
그의 진의는 과연 무엇일까?
미묘한 기류를 느끼면서도, 시오리코와 다이스케는
오늘도 오래된 책에 관한 수수께끼를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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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사랑한 한국문학(스토리DNA) 4권. 우리 근대소설사에서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 중 하나인 강경애의 장편소설. 강경애는 어려운 가정환경과 빈곤한 삶을 극복하고 작가로 성장해 고통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작가로 익히 알려져 있다. 여성운동가이자 노동운동가였던 그녀가 그려낸 1930년대 젊은이들의 삶은 어떨까?
소작할 밭조차 빼앗기고 고향에서 쫓겨나 사무치는 가난을 증오하는 청년 '첫째', 교사의 아들로 살며 시대의 모순을 해결하려 애쓰지만 책상머리와는 다른 현실에 좌절하는 '신철', 그리고 이들이 마음에 담았던 한 여자 '선비'. 착하고 정직했던 부모는 세상을 떠나고 그녀에게 남은 건 비참한 현실뿐인데…. 부조리한 시대 상황과 부도덕한 인간들 사이에서 얽히고설킨 채 이어지는 삶의 끝은 어디일까? 여성의 몸, 도시의 노동자, 자본가의 돈이 뒤섞인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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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어둠을 터부시하고 ‘어둠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는 종교적 시선에 의구심을 품은 저자가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이 막연히 두려워하는 어둠의 실체에 호기심을 품고 끊임없이 어두운 밤 가운데로 걸어간 날들의 기록.
찬란한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 신자가 살아야 할 바른 삶이라는 강박 때문에, 영혼에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차면 기우는 달처럼 영혼의 부침 또한 순리로 받아들이면, 빛 가운데서는 절대 배우지 못하는 것들을 어둠 속에서 배울 수 있다고 가만히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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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그래픽 노블 시리즈 ‘톡’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만화는 박건웅의 작품이다. 노근리 학살, 비전향 장기수, 제주4.3을 비롯하여 고 김근태의 삶을 그린 『짐승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포착하고 그 안에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작업을 해 온 만화가 박건웅.
그의 신작 만화 『어느 물푸레나무의 기억』은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금기시되어 온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특유의 목판화 스타일로 담은 작품이다. 목판화의 거칠고 투박한 선은 담담하고도 냉소적인 물푸레나무의 시선을 만나 그날의 참혹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학살 직전 굴비처럼 엮여 끌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묘사된 민간인 연행 장면인 36쪽과 37쪽의 이미지에 대하여 역사학자 한홍구는 “민간인 학살의 죽음이 갖는 집단성과 개별성을 함께 보여주는 놀라운 그림”이라고 평했다. 최용탁의 동명 단편소설 「어느 물푸레나무의 기억」(『벌레들』, 북멘토, 2013)이 원작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영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2004년 『창조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우리가 눈물을 흘리지 않아 강물도 심장이 마른다』가 있고 현재 ‘전국비존재’동인, ‘청주비존재’동인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영숙 시인의 시집 『사자는 짐을 지지 않는다』에는 무형체의 철학적 사유방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1, 2부는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서 3, 4부는 일상생활에서 느낀 무형체의 철학적 심상이 주조를 이룬다. -알라딘 책소개
박복영님의 <사낙타와 밥그릇> 한국시~
권력과 폭력, 그 안에서의 인간의 선택과 존엄의 문제를 치열하고 진지하게 탐구해온 작가 정찬의 여덟번째 장편소설. 창비문학블로그 '창문'을 통해 연재(2014년 9월~12월)했던 이 작품은 유신체제와 군사독재시대의 폭력을 배경으로 이 시대 비극적인 당사자들의 선택과 희생, 그 안에 담긴 슬픔과 애잔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1970~80년대를 거치며 국가권력에 의해 청춘이 입은 깊은 상처, 여러 정권이 바뀐 현재까지도 여전히 보듬어지지 않는 '시대의 상처'를 들여다보며 인혁당 사건.동아일보 광고탄압사건을 중심으로 한 유신정권의 부조리, 광주항쟁.민주화운동 등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희생된 군사독재시대의 폭력, 이명박 정권의 사대강 사업 등 희망이 없는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으면서도 그 상처 속에서 피어나는 '새로운 사랑'을 통해 개인과 우리 사회의 치유와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알라딘 책소개
P.76 : 4월의 햇살이 어느새 턱스베리의 들판에도 내려앉았다.
하지만 결핵성 관절염에 시달리던 지미의 건강은 오히려 더욱 나빠졌다.
목발 없이는 이제 한 걸음도 뗄 수 없었다.
그런 지미의 곁에 언제나 애니가 있어 주었다. 옷을 갈아입거나 밥을 먹을 때도 애니는 온 마음을 다해 어린 동생을 보살펴 주었다.
“하느님! 제 눈은 아무래도 좋아요. 지미가 다시 걸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P.99 : “샌본 선생님! 어디 계셔요? 샌본 선생님!
제 이름은 애니예요. 저는 글을 배우고 싶어요!!”
…
“애니! 애니! 연락이 왔단다! 너를 데려가겠다는구나.
이제 이곳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구!”
프랭크 샌본 씨가 애니를 맹인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주선해 주었다. -알라딘 책소개
뉴베리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 로이스 로리의 <기억 전달자>를 잇는 환상적인 작품으로, 한밤중 잠든 사람들 곁으로 다가와 꿈을 전해주는 꿈 전달자들의 이야기이다. 작가 로이스 로리는 꿈 전달자의 존재를 그리면서, 사람들의 황폐하고 거칠어진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한다. 특히, 꿈 전달자는 각각의 사람들이 사는 공간, 그가 일평생 함께한 물건들 속에 서려 있는 조각들을 모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의 주인공 어린 꿈 전달자 ‘꼬맹이’는 이제 막 꿈을 만들기 시작한 어린 고사머이다. 꼬맹이는 스스로 꿈을 나눠줄 수 있을 때까지 자신을 교육할 감독자 ‘비쩍 노인’과 함께 다닌다. 그들이 맡은 집에 존이란 소년이 온다. 아빠에 대한 깊은 상처로 괴로워하는 존에게 악마들이 악몽을 불어넣지만 꼬맹이는 존에게 꿈을 통해 사랑과 용기를 전해 준다.
존은 악몽을 이겨내고 양할머니, 강아지 토비와 지내면서 조금씩 밝아진다. 그리고 가정불화로 무기력했던 존의 엄마 역시 꿈 나누미가 불어넣어 준 꿈을 통해 존을 그리워하며 달라진 삶을 산다. 그렇게 하여 존과 존의 엄마는 다시 함께 살게 되고, ‘꼬맹이’ 또한 혼자서도 꿈을 전달할 수 있는 어엿한 ‘고사머’가 된다. -알라딘 책소개
서재지수 : 806158점
서재지수는 왼쪽애 공개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