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화상을 입은 뒤로 서재가 뜸했다.
냄비에 살짝 데였는데...
내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병원 의사한테 말을 하고 치료를 받았다.
근데 의사가 준 약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만큼 번졌다.
지금은 조금 괜찮지만 쑤시고 아프고 통증이 심하다.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형편이다.
사진은 나은 편인데 직접 보면 끔찍하다는...ㅠㅠ
근데...
화상 입은 팔보다는 마음이 더 아프다...
요즘 내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고 있다...
남몰래 울기도 하고...
그동안 관심가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림의 떡이지만 새로 나온 책들을 보면 반갑고 기분이 좋다.
너무 좋아서 아픈 것도 잊게 된다는...ㅎㅎ
여기까지가 시대물로설이다.
모두 보고싶은 책~!!!!!!!!!
최은경님의 <파파 Papa>는 현대물로설이다.
조례진님의 <나하쉬>는 한국판타지로설이다.
박명식님의 <전상에의 아리아>도 한국판타지로설인 것 같다.
최은경님, 조례진님, 박명식님 책을 구매하면 저자 친필 사인본을 준다는데 기간은 내일까지...ㅠㅠ
사인본 책들은 기간을 많이 안 주는 것 같다...ㅠㅠ
그림책과 동화~
모두 재밌어 보인다.ㅎㅎ
한국시, 역사소설, 만화, 소설~
탐나는 <미생>세트~
오늘은 여기까지~
벌써 추석이 다가오는구나...
한국에서 첫 맞이하는 추석인데...
옆지기랑 허전하게 보낼 것 같다.
아니지... 막내가 있네
고3이라서 공부해야한다고 시골에 안 간다고 했는데...
저녁은 같이 먹겠구나.^^
덧)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들~
다가오는 추석 잘 보내시고 맛 난 것 많이 드시고...
드시면서 제 생각도 좀 해 주시고 ㅎㅎㅎ
추석 잘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안전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