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나나를 한 개씩 먹고가는 옆지기다.
그래서 마트에 바나나를 사러 갔더니 저렇게 큰 바나나가 있는 것이다.
너무 신기해서 올려본다.
옆지기가 이번 주에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가겠다고 해서 반찬을 좀 만들었다.
마트에서 사 먹는 김치가 맛이 별로다.
내 김치를 좋아하는 옆지기인데 내가 많이 아프니 해 달라는 소리는 못하고...
지난 주에 조심스럽게 김치 담아줄래. 그러는 옆지기를 위해서
금요일에 김치를 담고 내일 가져 갈 도시락 반찬을 좀 만들었다.
오뗑볶음과 야채소세지를 반찬으로 만들었다.
처음으로 내가 해 주는 도시락 반찬이다.
미국 음식들 보다 한국 음식이 건강에도 좋다.
정말 될 수 있으면 미국음식들을 멀리 해야겠다.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다행이고 잘 먹은 주니 다행이다.
김치도 가져 갈려고 따로 담아 두었고.
김을 좋아해서 어제 마트에 가서 사 가지고 왔다.
저렇게 준비를 해 놓으니 옆지기가 고맙다고 볼에 뽀뽀를 해 주더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