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진들을 찍고 있는데 옆지기가 보이지 않았다. 저곳에 숨어서 나를 놀래킨 장난꾸러기 옆지기다. ㅋㅋㅋ 정말 장난이 심해서 큰일이야~ ㅎㅎㅎ

미소짓는 옆지기... 항상 보기 좋다. 저 미소가 항상 사랑스럽다..
 
 
 
 
 
 
 
 
 
마니또 공원에 들러서 지난 주에 못 찍었던 꽃들을 찍었다. 

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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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4-19 09:11   좋아요 0 | URL
오오,, 옆지기님 인상 좋으시네요.
날씨 굉장히 좋은데요... 꽃도 너무 화사하게 잘 피었고.
저는 벽초지 수목원에 갔는데, 올해 너무 추워서 아직도 꽃이 거의 안 피었어요. ㅠㅠ
좋은 나들이셨겠네요~

후애(厚愛) 2010-04-19 10:2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인상 좋다는 말 많이 들어요.
네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꽃들도 활찍 피었고요.
요즘 산책에 즐기고 있는 저랍니다.^^

L.SHIN 2010-04-19 09:14   좋아요 0 | URL
첫 번째 붉은 꽃은 이름이 뭔가요? 마치 귀족처럼 고고하군요.^^
후애님을 놀래키는 허스밴드님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꽃밭에 맹수 출연이오~~ 어흥" 하고 싶어지는군요.(웃음)
제스처가 그거 맞지요? 맹수 흉내? ㅎㅎㅎ

후애(厚愛) 2010-04-19 10:30   좋아요 0 | URL
첫 번째 붉은 꽃 이름을 아무리 찾아도 없고 옆지기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다음에 공원에 가서 꽃 관리하는 분이 보이면 물어 보겠습니다.^^
맞아요. 호랑이라고 어흥 하는거에요. ㅋㅋㅋ

자하(紫霞) 2010-04-19 09:32   좋아요 0 | URL
오오~알뿌리 식물이군요. 키우고 싶다~~

후애(厚愛) 2010-04-19 10:30   좋아요 0 | URL
저도 키우고 싶은데 식물들은 저와는 인연이 없어서..
그저 눈으로만 구경할 뿐이지요.^^
키워 보세요~

꿈꾸는섬 2010-04-19 16:19   좋아요 0 | URL
남자들은 개구쟁이 본능이 있는 것 같아요. 후애님이 잘 놀라주시니 옆지기님의 장난이 더 재미있을거에요.^^

후애(厚愛) 2010-04-20 05:3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제가 정말 잘 놀랍니다. 요즘은 많이 자제하는 옆지기인데 가끔씩 저렇게 저를 놀라게 하네요. 얄미워 죽겠어요.^^

세실 2010-04-19 23:32   좋아요 0 | URL
뒤에서 두번째, 세번째 꽃이름이 히야신스 인가요? 아 예뿌다~~~
참 평화로운 일상입니다.

후애(厚愛) 2010-04-20 05:39   좋아요 0 | URL
네 히야신스가 맞아요. 너무 이뻐요~~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밖으로 자주 나가게 되는데 참 좋아요.^^

같은하늘 2010-04-20 02:32   좋아요 0 | URL
아웅~~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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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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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미소가~~
농담이구요 꽃이 정말 예뻐요.ㅎㅎ

후애(厚愛) 2010-04-20 05:41   좋아요 0 | URL
옆지기한테 꼭 전하겠습니다. ㅎㅎㅎ
저렇게 미소를 매일 지어주니 참 좋습니다.
아직 피지 못한 꽃들이 있어서 다음에 가서 찍으려고요.^^

카스피 2010-04-20 08:33   좋아요 0 | URL
ㅎㅎ 미국은 봄꽃도 무척 화려하네요.옆지기님 사진을 보니 호남이시네요^^

후애(厚愛) 2010-04-20 09:05   좋아요 0 | URL
네 아직 봄꽃들이 덜 피었어요. 봄이 너무 늦게 온 것 같아요.
제가 옆지기한테 잘 생겼다고 하면 잘 안 믿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0-04-20 11:51   좋아요 0 | URL
와~ 타샤의 정원이 부럽지 않겠어요.^^

후애(厚愛) 2010-04-21 06:55   좋아요 0 | URL
아 타샤의 정원... 책을 찜한다고 했었는데 잊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