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성탄절 선물로 조카들이 보낸 북커버 대형과 소형이다. 치과나, 병원에 가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을 때 들고 가는데 편하고 좋다. 무엇보다 책 표지를 깨끗하게 보전할 수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북커버를 손빨래 할 수가 있어서 좋고!!!



이번에 북커버가 더 필요해서 검색을 해 봤다. 그런데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에 맞는 사이즈를 찾는데 맞는 게 없다. 그리고 <마니아를 위한 세계 미스터리 걸작선>은 너무 두꺼워서 사이즈와 안 맞고.  

 

 

 

 

  

 

 

 

 

 

 

 

 

 

 

북커버 종류가 내가 올린 것 말고도 많은데 내가 찾고 있는 사이즈가 없다니... 말도 안 된다구!!! 으악~~~ 아무래도 내가 찾고 있는 사이즈를 포기하고 그냥 대형 소형으로 구입을 해야할 것 같다. 넘 아쉽다... 좀 더 큰 사이즈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기다리고 있으면 나올까... 근데 나중에 나온다 해도 알라딘us 에서는 'GIFT' 샵을 이용할 수가 없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거의 북커버를 직접 집에서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난 손재주가 엉망이거든. 난 왜 손재주가 없는 걸까? 넘 속상하다구~~~ 할머니는 손재주가 정말 좋았는데... 난 왜 할머니 손재주를 닮지 않았을까... 음식 요리는 할머니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건 정말 중요하다구... ㅋㅋㅋ 그래서 맛 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이건 더 중요하다구... ㅎㅎㅎ 

하여튼 내가 찾고 있는 북커버를 못 찾았다. 다양한 사이즈가 많은데도 내가 찾는 사이즈가 없다니... 정말 넘넘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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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9-17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사 자체 제작밖에는 방법이 없네요. 그래도 음식 솜씨 좋은 게 더 멋지다고 저도 생각해요.^^
어린왕자 북커버랑 체크 무늬 북커버 넘흐 이뻐요~

후애(厚愛) 2009-09-17 09:45   좋아요 0 | URL
그죠?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음식 솜씨가 좋으니 다행이에요. ㅎㅎㅎ
이쁜 북커버가 저렇게 많은데요.
제가 원하는 북커버가 없다는 게 정말 너무 속상해요. ㅜㅜ
어린왕자 북커버는 품절이네요.^^

무해한모리군 2009-09-17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막 사용하는 저같은 놈은 아주 좋아하는 책에만 특별히 비닐 커버를 ㅎㅎㅎ

후애(厚愛) 2009-09-17 09:46   좋아요 0 | URL
책을 막 사용하시는 게 아무래도 책한테 불만이 많은 것 같은데요. ㅎㅎㅎ

머큐리 2009-09-17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밀커버 말고 이런 것도 있었군요...저도 책을 막 사용하는 편이라...ㅎㅎ

후애(厚愛) 2009-09-17 09:48   좋아요 0 | URL
전 비밀커버가 있다는 것도 몰랐어요.
머큐리님도 책한테 불만이 많은 것 같군요...ㅎㅎ

무스탕 2009-09-17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몇년전 선물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들고 다니면 폼도 나는게 아주 좋더라구요.
게다가 색도 진해서 빨래를 자주 안해줘도 좋다는..;;;

후애(厚愛) 2009-09-17 09:51   좋아요 0 | URL
조카들한테 북커버 선물을 받고 엄청 좋아했었지요. ㅎㅎㅎ
역시 조카들은 책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는 걸 안다니까요. ㅋㅋㅋ
전 딱 한번 손빨래 해 줬어요.^^

행복희망꿈 2009-09-17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책들이 사이즈가 너무 다양해서 그 사이즈대로 만들기도 어려울것 같네요.^^
저도 북커버는 안쓰는데요. 거의 책을 집에서만 읽다보니 별로 쓸일도 없구요.
이쁜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군요. 가격도 조금 비싸구요.
후애님이 원하시는 사이즈의 커버를 찾으시면 좋겠네요.

후애(厚愛) 2009-09-17 09:54   좋아요 0 | URL
맞아요. 책 사이즈와 북커버 사이즈를 확인을 하니 너무 달라요.
전 조카들이 선물로 주어서 처음으로 북커버를 사용하는데요.
정말 좋아요.^^
북커버도 책값과 비슷하게 받더군요.
전 북커버가 싸게 파는 줄 알았어요.
제가 만들지 않는 한 제가 찾는 사이즈 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카스피 2009-09-1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커버 넘 이쁘네요^^
근데 어는 책만 해주면 안해주는 책들은 슬퍼서 울거 같은데요^^

후애(厚愛) 2009-09-17 14:19   좋아요 0 | URL
그죠... 북커버 이쁜 게 너무 많아요.^^
전 읽고 있는 책을 다 읽고 난 뒤, 다음 읽을 책에다 북커버를 해 주지요. ^_^
읽을 때마다 옷을 입혀 주는 셈이에요. ㅎㅎ

2009-09-17 15: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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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18: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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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7 19: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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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04: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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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09-09-1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 게 있군요.저는 직장인들이 서류넣고 다니는 비닐 봉지에 책을 넣은 뒤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후애(厚愛) 2009-09-17 18:30   좋아요 0 | URL
네 이제 북커버도 있네요.
북커버가 편하고 좋아요. 이쁜 것도 많고요. 좀 비싸서 탈이지만요.

세실 2009-09-17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러고보니 선물받아 쓰고 있는 북커버 빨아 본적이 없다는 ㅎㅎ
가끔 쓰고, 어두운 색이라 때 탄것이 안보인다는 합리화도 해봅니다.
예쁜거 많네요.

후애(厚愛) 2009-09-18 04:19   좋아요 0 | URL
전 작년에 받아서 딱 한번 빨고는 안 빨았어요. ㅋㅋ
그러고 보니 9개월동안 안 빨았네요. ㅎㅎ
예쁜거 많은데 제가 찾는 사이즈가 없어서 속상해요...ㅠㅠ

순오기 2009-09-18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받은 북커버 4종세트~ 하나만 딸한테 보내주고 우리집에서 그냥 썩히고 있어요.ㅜㅜ

후애(厚愛) 2009-09-18 04:21   좋아요 0 | URL
북커버도 4종세트가 있었군요. 한번 검색해봐야겠어요. ㅎㅎ
그런데 그 좋은 북커버를 썩히고 있다니 너무 안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순오기 2009-09-18 09:37   좋아요 0 | URL
별로 쓸일이 없더라고요. 지하철로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 집이나 학교에서 책보는데 끼우면 불편하기만 해서~ ^^

후애(厚愛) 2009-09-18 11:41   좋아요 0 | URL
여러개 북커버를 가지고 있다면 몰라도 사이즈가 다 틀려서 일일이 끼우는 것도 불편하지요.^^

2009-09-18 04: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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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06: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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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0: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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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1: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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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9-1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쁜것 많긴한데...
저같이 집에서 책보는 사람에게는 불필요한 물건이군요.^^

후애(厚愛) 2009-09-19 12:44   좋아요 0 | URL
치과나 병원 예약만 없으면 저도 집에서 책을 보는데요.
집에서 책을 봐도 북커버를 사용한답니다.^^
편해서 좋아요. ㅎㅎ

2009-09-20 22: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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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06: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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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22: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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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06: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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