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에 있는 교수이고 사춘기딸도 있고해서, 젊은 사람들과의 관계 서술이 솔직하고 현실적이어서 도음이 되었다.
실제로 집안일 해 본 사람의 가려운데 긁어주는듯 이모저모 도움이 되는 글이 꽉 차 있다. 편집도 좋아서 목차도 좋고 그림도 적당해서 읽기 쉽다.
학계에 계신 것 같지 않은데 로마사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에 놀랐고 타의 추종을 따돌리는 도판의 퀄리티가 강동을자아낸다.
89살 나이에 배우자 없고, 외동딸은 외국에 있는 데도 나보다 씩씩하시다... 생각이 삶을 결정하는구나...
간결하게 챕터 나누어져 있어 오히려 메시지가 와닿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