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친의 소개로 알게 된 저자이다. 그동안 미술감상 관련 책들을 자주 읽어왔는데 처음 읽는 저자이다. 기대해본다
첫 책 심플하게 산다 를 읽고 무척 감동받았었다. 이후 여러 책들, 대체로, 사진이 많고 글이 적은 미니멀라이프 책들ㅡ 흥미롭게도 일본인 저자들이 많다ㅡ을 자주 들여다보고 있다. 내 삶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젊지는 않은 나이에 미국 배당 투자를 시작했다는 선전글에 넘사벽이 아니길 기대하며 책을 구매했다. 읽던 책들도 있어 순서가 뒤로 밀리겄지만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읽어보자.
달려라 아비 를 읽었을때 새 별이 우리 문학계에 떴구나 하고 느꼈다. 이후 되도록이면 읽어보려했던 작가가 되었다. 누군가를 원망하는 점만 제외하면 문장이 신선해서 마음에 든다. 순수문학 쪽이 어울릴 듯 하지만 우리나라 문단 사정이 있으니...
벌거벗을 용기 라는 책은 내가 퇴직준비를 할때 딱 맞춤으로 만난 고마운 책이다. 유투브 방송 등에서도 자주 만나는 저자의 투차론은 늘 나에게 공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