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게 챕터 나누어져 있어 오히려 메시지가 와닿는 책.
언제나 단정하게 그러나 엄격하게 원칙을 지키는 저자의 클래식 음악 입문기. 결국 쇼우오프가 아닌 내 수준의 행로를 따라가며 듣기, 듣고 싶다면..
공부얘기보다는 프랑스의 이곳저곳 여행지를 풍부한 감성으로 담담하게 써내려가다
차근차근 단정하게 노년을 향해 가는 일본 여성... 마음가짐도 재무관리도 흐트러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