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아요, 흙이랑
이토 히로시 지음 / 예림당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온통 시멘트나 아스팔트 속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이 흙이랑 놀 기회가 별로 없지요.

기껏 해야 아파트 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 요즘 새로 짓는 아파트에는 모래마저도 볼 수가 없어요. 모래속에 많은 세균이 있다고 또는 어찌하여 넘어지면 더럽다고 기겁을 합니다.

아이들이 흙을 묻히고 놀 수 있어야 진짜로 노는 것이아닌가요?

흙과 함께 물이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진흙을 손으로 만져봤을때의 느낌은 어떤지가 생생하게 느껴질거같아요.

진흙 던지기, 퍽!퍽!퍽!

흙탕물 튀기기, 핑, 피융!

신나는 진흙놀이 책이랑 한번 해 볼까요?

신나고 재미있는 그 느낌이 그림 속에서도 느겨진다는게 신기 할정도랍니다^^

칙칙할 것같은 갈색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삽화를 볼 수 있답니다.

실제로 흙탕물 튀기기나 진흙 던지기를 할 수 없다는게 이렇게 안타까울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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