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갔다가 헉~하고 순간적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따지고 보면 새삼 놀라울것도 없으련만 아직도 놀라워하는 내가 모자란건가 싶다.
이야기인즉슨,
ㅂㄱㅎ가 주는 돈 있잖아....하는데, 첨엔 뭔지 알아듣질 못했다. 노령연금인가 싶기는 했는데 한두분도 아니고 세분이 모두 'ㅂㄱㅎ가 주는 돈'이라고 표현하는데 거기서 노인네들한테 반박하지도 못하고 속만터졌다.
아하, 그래서 노인네들이 1번을 찍을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서민들만 옥죄이는 이 정권에 어떤 기대도 없지만 이래저래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