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난다 난다 신난다.^^ ㅎㅎ 

이번달엔 읽고 싶은 책이 추려도 넘친다. 그래도 언젠간 읽게 되겠지... 

 

제목이나 그림만 봐서는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작가 보고 찜한 책이다.  

 

 

 

 

 

 

 마녀 위니 시리즈의 책은 영어로 된 책으로 알게 되었더랬다. 그렇게 많은 책을 접하고 도서관에서 살았는데 왜 못봤을까나~ 

내가 좋아하는 책으로 그림만 봐도 즐거워진다. 

마녀 위니, 만나고 싶다^^ 

우리나라에 방문했었지...가고 싶었는데-.-;; 

 

 

 

 

 토미 웅거러 작품이란다. 뭔 설명이 더 필요하리....

 

 

 

 

 

 친척없는 우리 애들, 이런거 정말 잘 모를거다. 부를 일이 없으니. 

그런데 앞으로는 우리집 뿐 아니라 다른집도  그럴테지. 

어른들도 잘 모르는데 뭐~ 

 

 

 

뜨인돌 출판사의 신간 두 권이 눈에 띄어 고민스럽다. 둘 다 청소년 대상의 책으로 다 탐나는데. 

근래 출판경향이 인문쪽의 약진이 두드러지는데 현 정치에 대한 불만이 높아진것도 그 이유가 쬐끔은 있지 않을까. 그러면서 국가나 개인의 의무 같은데에도 눈을 돌리는 거고 인권이나 정의 같은 것에도 관심이 생긴 것이 아닐까....나 혼자 생각임.^^ 

 

 

 

 

 매일 방콕 하는 내게 코에 바람쐬러 매일 다니는 길이 중랑천 뚝방을 걸을 때다.  

어제 한 할머니가 날 세워, 저짝에 있는 모과가 하나 남았는데 따 달라며 당신이 들고 계신 지팡이를 건넨다. 그리곤 나무에 올라가라고....닿지 않자 아파트 담에 올라가 보라고 한다. 헉~ 무서워... 

못하겠다고 하자 넘넘 아쉬워 하시며, 당신이 그 나무가 보이는 요기 1층에 사는데 웬 사람들이 뭔가를 따더랜다. 보니 모과다. 달랑 하나 남은 모과라도 집에 들여 향을 맡고 싶다는데....나도 원하는 것을 들어드리면 좋으련만 어쩌랴. 작은 키를 탓해야 할까, 높이 달린 모과를 탓해야 할까.... 

 사실 모과가 달렸으니 모과나무인줄 알았지 열매가 없으면 그냥 내겐 나무다. 

내가 지나다니는 길에 있는 나무에게 이름을 불러주고 싶다^^ 그러면 건강하게 자란다고 하잖는가...  

(*참고로 호박꽃 출판사는 컨택 가능할 것 같은뎅^^, 비룡소나 문동 같은데가 어렵지....) 

 다음은 울 애들에게 좋을 관심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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