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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야? 사실이야? - 알쏭달쏭 상식 바로잡기
가이 캠벨 지음, 김은령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노란 표지가 눈에 팍팍 띠는데 제목까지도 아이들은 흥미로운가 보다.
진짜야? 사실이야? 하고 두 번 묻는 것에 독자는,
뭘? 하고 다시 묻지 않을 수 없게 한다.^^ㅋㅋ
이런 구성의 책, 정말 많다. 그리고 그 책들의 공통점은 누구나가 좋아한다는 점이다.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아이들까지도.
그런 아이들까지 끌어 안는 책이랄까?
어떤 한 가지 주제에 대한 궁금증이나 상식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시리즈로 그렇게 나오는 책도 있지 아마~) 폭 넓은 갖가지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도 좋고 그리 두껍지 않은 분량도 좋아좋아.
참, 이런 류의 책을 보게 되면 꼭 차례를 먼저 보게 된다.
어떤것이 가장 먼저 잡아 당길지 눈동자를 빠르게 굴려본다.
그건 꼭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첨부터 꼼꼼히 책을 읽어내려가야 한다는 부담에서 해방되는 기분 일테지.
아하~ 그래서 책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런 책을 선호하는 것일까?? 괜한 궁금증^^
얼마전부터 물고기를 키우고 있고 어릴 때부터 듣던 말인, '금붕어는 3초밖에 기억하지 못한다?'에 대한 답은 전혀 예상치 못할만큼 금붕어는 똑똑하다. 자기가(금붕어) 한 일을 기억하여 11개월 뒤에도 되풀이 할 수 있고 먹이를 주는 사람을 알아보기도 하고 낯을 가리기 까지 한다니 머리 나쁜 사람을 빗대어 금붕어라는 농담 이젠 하면 안 될 것 같다. 금붕어가 알면 화 낼지도 모르니깐^^
요즘 나오는 환경에 관련된 책에 지구 온난화가 소의 방귀가 굉장히 큰 기여를 한다고 하여 놀라웠고 정말 그렇게나?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물론 소가 내뿜는 방귀, 이것도 틀렸다고 한다. 방귀가 아니라 트림으로 내뿜는데 되새김질을 통해 메탄가스를 공기 중으로 내 뿜는 것이란다. 이것이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주범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몇몇 책에서는 소들이 주범인양 소를 탓하고 있다. 인간이 가장 큰 주범이면서 소에게 그 책임을 넘기려는 얄팍한 술수인가~
어쨌든 책 중간중간 퀴즈도 있어 재밌게 후다닥 읽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