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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ㅣ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7월
평점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법!
그럼 우리 주위에는 어떤 일들을 하며 살고 있을까가 슬슬 궁금해지는데,
내가 할머니께 편지를 쓰면 우체국에서는 어떤 수고로움을 거쳐 할머니께로 배달이 되는지가 귀여운 동물 캐릭터의 그림으로 설명을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유리창이 깨지거나 전화가 고장 나거나 수도관에서 물이 줄줄 새면 어떤 사람들이 와서 고쳐줄까?
우리 주위엔 열쇠 수리공도 가전제품 수리공도, 도배장이도 굴뚝 청소부도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기에 북적임도 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 때로는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의 이웃들 속에서 우리의 모습도 분명히 찾아 낼 수 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나,
밥을 차리는 엄마 옆에서 수저를 놓는 나,
슈퍼에서 우유를 고르고 있는 나,
어쩌면 흔들목마를 타고 까르르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유아들에게 여러 직업을 알려주는 책으로도, 이웃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책으로도 좋지만 여러 동물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무엇보다 커서 금방이라도 아는 채 하며 말을 걸어 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