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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못 구출 대작전 - 청개구리 박사의 환경 생태 이야기
마츠오카 다츠히데 글 그림, 고향옥 옮김 / 대교출판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청개구리 박사님~~우리 지구도 도와 주세욧!!!^^
나도 두 손을 모아 불러봅니다.
초록 연못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지진으로 바닥이 쫙쫙 갈라진데다가 비까지 내리지 않아 연못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연못 속 생물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의 청개구리 박사는 숲 속 방송국에 방송을 부탁합니다.
알려드립니다. 지금 빨리 광장으로 빈 페트병을 가져다 주세요~~
하는 방송이 나가자마자 금세 산처럼 높이높이 페트병이 모아집니다. 이 페트병을 자르고 붙여 물레방아와 물길을 만들어 위기에서 구해내죠.
이때 인간들에게도 따끔한 충고의 말을 잊지 않고 있지요.
‘인간들도 페트병을 숲 속에 버리지 말고 이렇게 잘 쓰면 좋을 텐데 말이죠‘
페트병 관찰 배로 살피니 연못의 친구들이 행복하게 헤엄치고 있네요.
평화가 온 것 같죠, 그런데 그것도 잠시,
이번엔 엄청난 비로 물난리가 났어요. 이번에도 청개구리 박사는 페트병 관찰 배를 타고 구조 활동을 멋지게 해 내지요.
지구는 앞으로 점점 더 많이, 더 큰 자연재해의 피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따로 설명이 필요치 않을 만큼 지구는 병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잘 알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고 오염된 물과 공기가 인간의 숨통을 죄어 오고 있기에 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요.
재활용뿐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여 쓰거나 바꿔 쓰고, 나눠 쓰는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책에 그려진 각종 곤충의 이름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죠^^
삽화도 멋지고 청개구리 박사님도 멋진 예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