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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 ㅣ 찾아 읽는 우리 옛이야기 5
김은숙 지음, 김윤명 그림 / 대교출판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판소리로도 잘 알려진 춘향전!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내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춘향전을 책으로 꼭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춘향전을 읽을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춘향전의 주인공인 춘향이는 사또 아들 이도령과 사랑에 빠진다. 이도령도 춘향이가 좋아서 처음 마주친 날 밤에 춘향의 집에 찾아간다. 춘향의 엄마인 월매가 준비한 술을 혼례술로 마시면서 그날부터 이도령과 춘향은 부부사이가 된다.
그후 계속 꿈같은 날들을 지내게 되는데 어느날 이도령이 한양으로 올라가게 되고 춘향이와 이별을 하게된다.
다시는 못 만난것처럼 슬프게 이별을 하는 장면이 약간은 이해가 되지 않는것 같기도 했다.
내가 아직 애타는 사랑을 해보지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춘향이와 이도령이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이도령이 한양으로 떠나서 혼자 남은 춘향이는 안그래도 마음이 울적하다.
거기다 나쁜 새 사또가 부임해서 춘향이를 더 괴롭게 한다. 부임한 새 사또가 춘향이 한테 수청을 하라고 한것을 춘향이 거절해서 춘향은 매를 맞고 옥에 갖히게된다.
온갖 고초를 겪고 옥에 갇힌 뒤에야 암행어사가 되어 이도령이 돌아온다.
이도령은 어사또가 되어 백성들을 잘 돌보아서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주인공 이도령과 춘향은 지금의 내 또래와 비슷하다는 것에서 놀랍다.
웃고 떠들고 놀기에 바쁜 지금의 내가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춘향이가 살던 시대로 돌아간다면?...
끔찍^^ 누구와 혼인을 한다는 것도,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에서도 많이 불편할것 같다.
옛날의 사랑이야기를 읽는 것으로만 만족해야지....
(장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