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능률보카] ˝잉글리씨 원정대˝ [1,140 영단어 탐험기 ]
(주)행복한바오밥
평점 :
절판


영어단어 외우기를 워낙에 싫어하는 녀석이 요 보드게임으로 쉽게는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도전정신을 가지고 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굉장히 컸던지라 엄마는 이 보드게임이 맘에 드는데 이 게임을 즐겨야 할 아들 녀석의 반응이 영 신통치가 않다.

둘째는 잉글리씨 원정대의 말판에 제시된 단어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단어였던지라 자신없어서 선뜻 보드게임을 하자고 나서지 않는다.(_._)

더군다나 영어 단어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 누나와의 대결이라니 시작도 전에 본인이 질 게 뻔하다며 뒤로 빼기에 먹을 걸로 꾀었다.

누나는 어떤 단어라도 그 자리에서 외우는 언어에 감각이 있는 아이라 역시 게임이 시작되고 단어 외우는 시간을 5분으로 정하고 보물상자로 단어를 덮는 순간까지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열정을 보였고 초딩과 중딩의 대결이니 만큼 사실 시작 전부터 승부는 나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았다.

나 역시 단어를 아는 것과 실제로 내가 아는 발음만 생각하여 철자를 쓰는 것에는 차이가 있어 꼭 하나씩 빼먹어서 큰아이가 주구장창 ‘도전!’을 외치게 했다.

형제나 자매의 영어실력이 차이가 나면 탐험일지에 써 넣는 단어의 수를 조정한다던가 해서 난이도를 달리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몇 번을 해보니 실력이 비슷한 아이들끼리 하면 꽤 재미도 있고, 아주 유익한 보드게임인 것은 틀림없다.


게임을 하기 전에는 이걸로 무슨 단어를 얼마나 외울 수 있을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이었으나 꾸준히 놀면서~ 즐기면서~ 잉글리씨와 함께 한다면 영어 단어왕도 문제 없겠단 생각이 든다.ㅎㅎ

단순히 단어를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문을 통해 그 단어의 쓰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래서 게임이 끝나고 명사, 동사 등에 대한 것도 짧게 한번씩 흘려 주면 좋을 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조금 아쉬웠던 것은 말판이 얇아 코팅이 되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보석의 색이 던지는 보석과 같아서 구분이 되지 않고 섞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정신이 없단 느낌이다.


가이드엔 말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 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고 암호 해독판과 같은 곳에 실제로 수성 싸인펜이나 색연필로 매끈하게 써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집에 남아도는 수첩을 사용하였다.

















구성에 포함된 말이나 보석이 예쁘고 말판의 매수가 많아서 했던거 또하는 느낌이 없이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으며, 탐험카드도 재미에 한 몫을 한다.

설명서엔 없지만 탐험카드를 보석을 받고 팔기도 하는 등 원래의 규칙을 바꿔가면서 게임을 더 흥미롭게 끌어가기도 하여, 주말마다 이 게임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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