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것도 많다 살것도 많다 우리나라 바로알기 14
최향 지음, 이은천 그림 / 대교출판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어떤 명절이 됐든 주부들은 집 안과 밖의 청소를 시작으로 명절을 맞게 됩니다.
그리고 미리미리 장을 보기도 하지요.
명절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은 의외로 시골 장터가 될 수도 있음을 왜 생각하지 못했는지, 내 뒤통수를 치고 말았습니다.ㅋㅋ
제수용품이 나와 있을 것은 짐작하고도 남지요.
그 씨끌벅적 신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진짜로 명절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뿐 일까요?.
지금이야 뉴스를 통해서 기차역이나 버스 터미널 등을 통해 귀성객들의 설렘으로 들뜨고 바쁜 발걸음을 볼 수 있지만 옛날엔 명절을 앞두고 부쩍 많아진 손님을 나르는 나룻배를 통해서도 명절이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는 사실,
그럼 이번엔 고향은 명절을 앞두고 어떤 채비를 할 지가 점점 궁금해 집니다.

아궁이 앞에 쪼그려 앉아 열심히 풀무를 돌리는 할머니, 고향에 올 자식을 위해 깨와 같은 곡식을 키질 하는 모습, 초가집에 새 옷을 입힌 황금 지붕이나 꺼지지 않고 식지 않는 가마솥을 보고 있자니 멀지 않아 명절이 다가 오겠지요.

이 책은 우리의 명절을 주절주절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깔끔한 시로 확실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부연 설명이 필요치가 않습니다.
민속 명절과 풍습을 이렇게도 설명할 수도 있구나 싶어, <우리나라 바로 알기> 시리즈의 다른 도서까지 몽땅 궁금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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