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야기 - 학교 가는 길에 만난
최한수.권희영 지음 / 미네르바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길가에 작고 소박하게 피어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지 못하더라도 그것에 마음을 주면 그 아름다움과 예쁜 꽃과 친구가 될 수 있다.
친구가 되려면 이름을 불러주고 사랑을 주면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
그 나무나 꽃의 이름을 알고 싶어지고 자꾸자꾸 그외의 다른 정보가 알고 싶어진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 나오는 들레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른 꽃들이 눈에 들어오고 식물학을 공부하는 이모에게 자주 물어보면서 알아간다.
그래서 나도 들레를 따라 다니면서 우리동네 아파트에 심어있는 나무의 이름들을 새로이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으로~
그리고 김춘수의 시에서처럼 나도 나무나 꽃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을 만큼 정확한 이름을 알고 싶다구~~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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