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시골로 간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시골 이야기 1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김종도 그림 / 양철북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도시에 살던 사람들은 그냥 스쳐가는 시골풍경을 좋아하고 동경한다.
당연히 힘든 노동을 해 보지 못했기에 노동과 직접적인 연결을 시킬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도시에 살던 가족이 시골에서 체험하게 되는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 속에서 아이들과 겪게되는 갈등이나 생명의 신비로움과 소중함등을 진솔하게 표현하고있다.
역시 하이타니 겐지로 특유의 꾸미지 않은 진솔함을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읽은 대부분의 책들이 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일어나는 사건이었다면 이 책은
시골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책으로 다음편은 어떤 이야기로 감동을 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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