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텔 회장의 저서이다. IT 업종과 같은 전문가들의 세계를 한마디로 요약한 '미친자만 살아남는다'는 말은 명언이다. 그런게 전문업종의 세계이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제목과는 상관이 없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IBM이 지배하던 메인프레임 시대에서 인텔과 MS가 지배하는 PC 시대로 어떻게 바뀌었고 그 두 시대 사이의 시장을 지배하는 패러다임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설명한다. 앤디 그로브의 설명은 아주 명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