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맨 만큼 내 땅이다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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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제목 봐라...헤맨 만큼 내 땅. 제목에 꽂혀 사게 되는 책들은 거의 실패가 없었다. 제목을 그 정도 뽑을 정도면 얼마나 그 텍스트를 끌어안고 고군분투했겠는가.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좋은 책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일단은 눈이 가고 손이 가고 마음이 열린다. 헤맨 만큼 내 땅이라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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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5-11-21 14: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왜 제목에서 미국 서부개척시대 땅따먹기가 생각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