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하는 청년들 - ‘풍요로운 고립의 시대’에 홀로 남겨진 이들에 관하여
강지윤.양민희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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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청년만 은둔하나. 우리 모두 조금씩 자기 방 안으로 물러난 채 살아간다. 관계에서 밀려나고, 실패를 견디지 못하고, 설명할 자신을 잃은 순간마다 우린 세상과의 거리가 멀어진다. 은둔청년 이슈는 사회가 사람들을 어떻게 밀어내고 있는지 보여주는 풍경인 셈.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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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 작업 노트 - 사람의 도시
서용선.이영희.안성진 지음 / 연립서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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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은, 읽는 게 아니라 보고 습득한다는 게 맞을 것 같다. 아직 텍스트는 못 읽었지만 미리보기로 엿본 안쪽이 너무....멋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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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금 있는 문학 입장들 6
강보원 지음 / 워크룸프레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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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확인 안하고 사는 책이 있다. 저자도 안 본다. 워크룸 프레스의 ‘입장들‘ 시리즈. 이 출판사의 관련 유튜브를 봤는데 편집자들이 ‘겁나‘ 깐깐하다고 스스로 고백. 어디 대형 출판사 임프린트 아닌 것도 좋고, 원래 미술 전문인 것도 좋고. 난 여기 팔로워. 대개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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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마음들의 마을 - 우리는 각자의 지옥을 품고, 서로의 구원을 꿈꾼다
도널 라이언 지음, 정소하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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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이야기를 소소하게 쓰는 데 도 튼 것 같은 아일랜드 소설가들의 찐팬이 된지 오래다. 아일랜드의 거대한 바다에 어떤 비밀이 있길래 그들은 삶의 파도를 이렇게 잔잔한 문장 속에 숨길 줄 안단 말인가. 가난과 상실과 혼돈에 상심하면서도 끝내 체온을 남기고 마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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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에 진심 - 오래된 것들을 고치는 동안, 나도 조금씩 고쳐졌다 진심 시리즈 1
박찬용 지음 / 어크로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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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에 관한 책은 수시로 찾아 읽는 편이다. 사물은 처음엔 물건이지만 손때가 묻으면 더는 물건에서 멈추지 않는다. 경험이나 추억, 그마저 아니라면 기억 정도는 입는다. 이 책은 ‘오래된 사물‘에 관한 책 같다. 그렇다면 기억, 추억, 경험 다 뒤집어쓰고도 남아...‘의미‘까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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