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소미나가 원했던 건 한 줌의 공유. 잠파노는 그걸 안 줬다. 그래도 젤소미나는 나팔을 분다. 젤소민아는 소설을 분다. 공감해줄 세상에 대고. 빰빠라빰. - 젤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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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100자평] 릿터 Littor 2025.8.9ｌ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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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l 2025-08-0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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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터 Littor 2025.8.9 - 55호 ㅣ 릿터 Littor
릿터 편집부 지음 / 민음사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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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가 뭉클. 고향 만들기. 그러고 보니, 요즘 고향 이야기를 하는 이가 없다. 내 주변만 해도. 고향이 밀려난 곳은 어딜지. 지도에서 사라진 건 아닐텐데. 이번호‘를 읽으며 종이 위에서라도 고향을 다시 지으련다. 그 시작은 어쩌면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데서부터, 거기서부터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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