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람들 시리즈]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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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게 - 특수학교 선생님 ㅣ 일과 사람 20
김영란 글.그림 / 사계절 / 2014년 5월

일과 사람 시리즈는 요 근래 도서관에서 알게 된 책이랍니다.

초3 딸아이...

하고 싶고 되고 싶은게 너무 많은 아이라서..

부모 상담을 갔더니 선생님 아이가 꿈이 많은건 좋은거지만.. 그렇다고 꼭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하고 싶고 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아이에게 여러 직업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시간을 많이 갖어서 아이가 원하는 미래 꿈이 뭔지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라고 하시더군요

꿈이 없는 것보다 많아서 좋다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욕심이 있어 꿈도 많다 생각했었는데 선생님과 상담하고 나니..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니 그냥 모든게 다 하고 싶은건 아닐까..

그래서.. 직업들에 대해 알려줘야겠다 생각하며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업에 관련된 책들 중 하나로 일과 사람들 시리즈가 눈에 띄더라구요

도서관에 이제까지 나왔떤 책들이 다 구비되어 있지는 않아서 몇권의 책만을 만나보긴 했지만

아이가 책을 통해 직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우고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죠

출동 119! 우리가 간다 책을 읽은 후... 반친구들과 근처 소방관에 인터뷰까지 다녀오기도하고...

딩동 딩동 편지왔어요 책을 읽은 후 우체국에서 직접 우편배달부 아저씨들과 이야기하고 오기도 했었답니다.

직접 현장에 가서 어른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일하는 장소를 살펴보고 하니 책에서 봤던 것들을 보고 들었다며 참 좋아하더라구요

일과 사람들 시리즈 책을 다 읽혀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20권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께라는 책이 나왔네요

이 책은 선생님은 선생님인데 특수학교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특수학교 선생님들도 그냥 보통 학교의 선생님들 처럼 아이들과 함께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속에서 만나는 특수학교 선생님의 아침은 현관에서 학교 버스를타고 들어오는 아이들을 마중하며 시작되더군요.

아침에 통학버스에서 내리는 친구들을 기달려  모두 함께 교실로 향해요

특수학교에 오는 친구들 중엔.. 호기심이 많고 책을 좋아하는 준석이.. 준석이는 혼잣말을 자주하는 아이라 가만히 듣고 있으면 어제 무얼했는지 알 수 있데요

책상이나 의자가 흐트져 있는걸 싫어하는 경선이는 줄맞추기 성냥 쌓기를 잘해요.

낯선 사람을 무서워하는 소영이는 마음속에 방이 있어 그 방에 들어가서 생각하기를 좋아해서 말을 잘 하지 않는 듯 싶은 친구예요

기분이 좋으면 박수를 치는 진규.. 진규가 머리카락을 잡아도 놀라지말라네요. 좋아하기 때문이래요..

보통 사람이 보면 저 아인 왜 저렇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애들이지만...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잘 이해해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셔 아이의 생각을 읽어주는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요

특수학급 선생님도 그냥 보통 선생님일거라 생각했었는데

보통 선생님들보다 더  인내를 갖고 아이들과 함께 해야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실내화 신는 법도 하나하나 알려주고..

아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표현을 하기까지 일곱달하고 사흘 동안이나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가슴을 손으로 두들기라며 수빈이에게 갈켰던 선생님..

엄마라고해도 이렇게 오래 기달려 줄 수 있었을까  싶어졌답니다.

아이들이 혼자 갈 수 있을때까지 가게에 가는 법도 갈켜주시는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요

치카치카 양치하는 법을 갈키기 위해 9번이나 양치질을 하는 경우도 있엇다는 선생님

정말 존경스러워지더라구요

특수학교 아이들은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갖으면서도 특수학교 선생님들은 또 보통의 선생님과 같을거라 생각했던 참 지금 생각하면 어찌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었을까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일과 사람들 책을 읽다보니 특수학교 선생님들의 하루가 어떤지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저희 아이네 학교에서 특수학급이 한 학급 있다지요

초2때 공개 수업 때문에 교실에 갔을때 바로 옆반이 특수학급이라는걸 알고 살짝 걱정도 했었답니다

아이들이 보통의 평범한 아이들과 다른데.. 우리 아이보다 나이도 많은데 애들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을 살짝 하기도 했었다죠. 특수학급이 옆반에 있어 살짝 걱정을 하고 있었을때 학기 초에 특수학급반의 오빠 이야기를 가끔 아이에게 들을 수 있었어요.

여자아이들이 한 오빠 무서워서 도망간다고...

한 오빠가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는데 그게 이쁜 여자아이들에게 좋다고 하는 표시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좋아하서 표현하는거라고 했다지만..

아이들은 무섭다고 우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학기초엔 누가 그 오빠 때문에 울었어..

그 오빠가 어떤 애 좋다고 쫓아 다녔어라고 하던 아이가 얼마뒤부턴 특수학급만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구요

옆반에서 지내다보니 그 학생들에 대해 알게되고 행동들이 어떤때에 하는 행동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 아이의 행동도 그냥 자연스런 행동중 하나로 생각하는 듯 싶었답니다.

학기초에 특수학급반을 보면서 살짝 걱정을 했던 마음이 지금은 참 쓸떼 없는 걱정이였다 생각하면 참 부끄럽더라구요...

일과 사람들  괜찮아, 선생님이 기다릴께 책은

저와 같이 선입견을 갖고 특수학교 아이들을 봤던 분들에게

특수학급반 아이들에 대해서도 조금은 너그럽게 볼 수 있는 마음을 갖을 수 있게 하면서..

특수 학교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아이들에게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지 싶어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천연식초 만들기 비법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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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초 만들기 비법 노트 - 동백LEE 곳간의 사계절 식초 만들기 A to Z
이제성 지음 / 일월담 / 2014년 5월

저 어렸을때 부엌엔 엄마가 직접 만드시고 계시는 식초병을 볼 수 있었답니다.

늘 식초가 만들어지고 있는 병을 보며 자랐는데도 ...

식초 만드는 법을 모르는 딸이라지요..

결혼하고 애들을 키우다보니.. 식초도 직접 만들어 먹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동백 LEE 곳간의 사계절 식초 만들기 Ato Z  천연식초 만들기 비법 노트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천연식초 만들기 비법노트.. 어떤 비법들이 들어 있을까 궁금해지게 하는 책이였네요

식초 발효의 과정을 간단하게 그림을 보여주었어요

과일, 곡류, 채송의 당 성분이 알코올 발효가 되어 술이 만들어 지고.. 여기서 2차 발효,, 초산발효가 일어나 식초가 되어진다는군요.

과일을 넣어 바로 식초를 만드는 줄 알았는데 술이 만들어진 후 식초가 되어진다니

천연식초 만들기에 들어가기 전..식초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게 되요..

식초는 하늘이 내린 신비의 물이라고해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주 오래 전부터 애용된 조미료이자 식품 방부제, 의약품이라고해요.

최근엔 천연식초가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의 최고봉이자, 암을 비롯하 ㄴ각종 성인병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고의 해독제이자 건강기능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답니다.

천연식초를 직접 만드는 과정이 상당히 복잡해서 초보자의 경우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가장 안전하고 , 가장 믿을 수 있고 가장 저렴하게 천연식초의 효과를 볼 수 잇는 방법은  각자의 가정에서 직접 천연식초를 만들어 이용하는 방법뿐이라하네요

식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식초의 역사, 천연식초를 만들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을 배울 수 있어요.

식초 만들기의 기본 원칙으로

최고의 재료를 사용하라.

설탕, 효모, 물의 선택법

용기와 도구는 철저히 소독하라

동전을 관찰하라

초산발효 과정의 주의 사항

완성된 식초의 숙성과 보관에 대해 배워요

식초를 만들때 초산 발효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으로 2006년 12월 이전에 만들어졌던 10원짜리 동전을 올려 놓아 색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면 초산발효가 잘 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팁을 알려주네요

식초는 아니지만 매실액등을 담글때 잘 되고 있는건지 궁금해서 주위분들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던데 식초 만들때 이게 발효가 잘 되어지고 있는지 아닌지 누구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10원짜리 동전만으로도 대충 알 수 았다니 역시 식초를 많이 만들어 보신분이라 이런 팁을 알려주시는구나 싶었어요

천연비법노트 책을 읽다보면 종초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종초는 어디서 구하는걸까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었는데

집에서 종초 키우는 법을 알려주네요

식초를 처음 담그는 경우엔 공기중에 초산균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믄로 종초를 통해 보충해주어야 한답니다.

초보자가 종초 없이 식초 만들기를 할 경우 거의 80%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네요

하지만 종초가 잇따면 성공률이 놓아지는데..

충분한 양의 종초를 구하기는 힘들지요

약간의 종조를 얻었다면.. 종초를 이용하여 쉽게 종초의 양을 늘릴  수 있다고해요.

종초 늘리는 법을 아주 상세히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근데... 종초는 어디서 구하나 싶은 생각이...ㅜㅜ

식초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고 종초 키우는 법까지 배운 후..

이제 본격적으로 식초만드는 비법을 알려줘요

시중에서 흔히 현미식초, 사과식초, 감식초 등을 봐왔었지만. .다른 식초를 별로 보질 못했는데

다양한 과실과 곡류로 식초를 만들 수 있네요

매실을 이용하기도 백년초, 포도, 바나나, 참다래. 배, 꽃ㅅ과, 수세미, 오디, 쇠비름, 와송, 칡 등등등...

참 다양한 종류의 재료로 다양한 식초를 만들더라구요

매실로는 늘 매실액, 매실주만 만들어 볼 생각을 했었는데 식초까지 만들 수 있데요

매실 발효액으로 식초를 만들수도 있고 또 건지를 건져내어 만들 수도 있데요

 매실 효소액을 담근 후  건지를 버리면서 늘 아깝다 생각했었는데..

 건지를 건져내어 씨와 과육을 분리하여 식초 만들기를 할 수 있다니...

다음에  매실 건지를 건져내면 식초 만들기를 시도해봐야지 싶어요

여러가지 식초 만들기 비법을 알려주면서 필요한 팁들도 보여주고 있어 식초만들기를 할때 참 도움이 많이 되지 싶어요

사과 식초를 만들때 레몬을 넣은 이유등도 알려주고 기타 알아야할 것들을 조언해주네요

식초를 만들기 비법 책을 읽다보면..

알코올이 되고...

초산 발효가 되면서 초산막이 생기면 깨줘야 한다라는 말이 자주 나와요

초산막이 어떻게 생겼을지..

직접 식초를 만들어 보질 않았떤터라.. 잘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젤 뒷쪽에 보면 사진으로 비교해보자는 부록이 있어요

재료와 효모등을 섞어 알코올 발효롤 시키면 술이 되고 여기에 종초를 넣어 초산 발효롤 시키면 식초가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식초를 만들다보면 누구나 수없이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고해요.

초보일 경우엔 인터넷 등에서 이런저런 레시피를 보고 식초를 담갔다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실패한 것인지 판단을 내리지 못해 머뭇거리는 수가 많은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결국 실패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데요. 그래서.. 각 식초별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하고 해당되는 사진들을 제시 했지만 그래도 다양한 술 발효 모습이나 초막의 형태를 비교하기는 어려웟을것이라 생각하여 사진들을 모아 정리하였다고 하네요.

다양한 알코올 발효 모습들이라진요

황매실주의 술 익는 모습, \효소 발효액을 이용한 술 발효 모습, 덧술 올리고 3시간 후의 모습, 덧술 올리고 10시간 후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어요

알코올 발효의 마무리 단계도 사진ㅇ르 비교해볼 수 있지요.

술이 차오르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다양한 초막의 형태를 보여줘요

거를 때를 놓친 황칠 식초의 초막, 얇지만 비정상적인 초막, 불량 초막인 효모산막, 산머루 식초의 예쁜 초막,

가시오가피열매 식초의 초막, 쌀 막거리 식초의 초막등을 볼 수 있어요

책을 통해 식초 만들기 비법을 배우긴 했찌만...

책을 통해 비법만 배우면 효소액 담그 듯 집에서 식초 만들기도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음... 집에서 초보자가 식초 만들기 하기엔 많은 팁을 얻긴 했지만..

좀 쉽지만은 않겠구나 싶었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식초를 늘 만들어 사용하시길래..

책만 보면 나도 엄마처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종초 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초보자가 무작정 식초 만들기를 할 수 있겠다 생각하게하는 책이 아닌..

식초 만들기를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네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시매쓰/ 초등수학] 3학년 2학기땐 생각수학 1031 개념서로 열심히~

생각수학 1031 초등 3-2 개념서 (2017년용) ㅣ 초등 생각수학 문제서/개념서 (2017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엮음 / 시매쓰 / 2014년 7월

저번주에 기말고사가 드디어끝났답니다.

음.. 평소 수학을 많이 어려워하지 않길래 크게 걱정하지 않았더니

뇨석... 기말고사를 완전 엉망.. 실수를 엄청하고 왔다죠.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온 뇨석..'

뇨석.. 공부 좀 하라면 맨날 놀기 바쁘더니... 이번 점수를 보고 공부 안한게 좀 후회는 되는 듯 싶어요

3-1학기때 생각수학 문제집등을 사주면서 공부 좀 하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햇었는데

2학년때까진 시험을 잘 봤던터라 뇨석 수학이 쉽다 자만한거죠^^

2학년때까진 그래도 시매쓰 교재가 좋다는 소리에 시매쓰 교재도 풀어보기도 했었는데 3학년 1학기땐 사준 문제집들이 새 것 그대로 책꽂이에 꽂혀 있는데...

수학 결과가 나온 후 이제부턴 열심히 문제집 풀거라네요^^

그런 우리 큰애와 3학년 2학기땐 시매쓰 생각수학 1031 교재를 함께 하기로 했어요

3학년 2학기.. 아니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우리 큰애와 함께할 생각수학 1032  개념서는 

생각하는 힘을 바탕으로 한 탐구활동으로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데요

생각열기에서 생각 정리까지 한편의 잘 짜진 이야기 구조로 흥미진진하게 학습의 맥을 잡아 줄 수 있땁니다.

수학으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수학적 표현활동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어요

서답형 위주의 실생활 연계형 문제로 구성하여 최근의 학교 시험 문제 경향을 반영하였답니다.

3학년 2학기가 되면 원, 분수등을 배우게 되네요

우리때는 좀 더 학년이 올라가서 배웠던 기억인데...

3학년인데 벌써  원의 지름등등.. 배우게 되다니 확실히 수학이 참 많이 어려워진 듯 싶어요

매 단원마다 아이가 학습을 계획할 수 있게 학습 계획표가 있어요

날짜도 적고 확인까지 받을 수있게 되어 있네요

이제까지 그냥 애가 풀고 싶을때 문제를 풀었다면

이제부턴 이 학습계획표를 참고로 꾸준히 체크해가며 공부하게 해야되겠다 싶어요

이야기로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교과 기본서로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적 상황을 학습 단꼐로 이어지도록 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수학을 재밌게 배우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에서 학습하게 될 수학적 개념과 원리읭 의미와 맥락을 고려하여 수학적 상황에 적합한 이야기를 선정, 각색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뿐 아니라 동시에 개념이 왜 필요한지. 또 어떻게 쓰이는 자연스럽게 학습함으로써 개념을 으용, 활용할 수 있답니다.

학습전에 이렇게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야기를 읽어보며 생각을 열 수 있어요

저희집 꼬맹이는 만화형식으로 된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다보니 이런 페이지는 꼬박꼬박 읽어보더라구요^^

탐구마당의 탐구보고서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학습 차시의 대표 활동으로 내용을 알려주기보다는 스스로 깨닫게하는 탐구하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원리를 깨우칠 수 있어요.

탐구하기, 익히기, 의미알기, 감각익히기, 표현하기, 확인하기로 구성되어진 탐구마당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원리를 탐구하여 깨우치고 이해할 수 있게 하며 수학적 감각을 길러 초등수학의 밑거름을 단단히 하며 수학적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아이가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여 내것으로 만들어 가는 연습을 지금부터 하다보면 나중에 더 어려운 수학문제를 접하게 되더라도 겁먹지 않고 스스로 탐구하려 노력하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을 열고 탐구를 했으면 생각을 정리를 해야겠죠

생각열기에서 제시도니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기본 개념 원리르 점검하는 생각정리하기 부분이 있어요

계통도, 마인드맵, 체크 리스트, 퍼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한 내용을 나만의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답니다.

이야기로 수학의 개념을 배워보고 생각을 열어고 정리 한 후..

아이 스스로가 잘 탐구하고 정리 했는지 이제 문제들을 풀어보며 확인해봐요

교과서와 익힘책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수행평가, 학업성취도평가 등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게 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정검하고 마무리하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데요

요즘은 서술형 시험을 많이 보는 편이라 선다형 문제보다는 서답형 문제로 구성하였데요

처음 1학년때 올서술형 시험을 보면서.. 참 우리때와는 많이 달라졌구나

엄마표로 수학을 아이와 함께 해준다는게 참 쉽지 않겠구나 느꼈는데

이렇게 요즘은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서술형 문제들을 접할 수 있어 1학년때에 비하면 참 걱정이 많이 줄어들기도 한 듯 싶어요^^

생각수학 1031는 해답및 해설집이 따로 분리가 되더라구요

요즘은 많이들 이렇게 분리하고는 있지만..

분리가 안되는 교재도 있던데 해답이 문제집과 분리된 교재들을 접하다보니 분리가 안되면 참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해답및 해설부분이 분리가 되니 아이가 문제를 푼 후 채점하기도 쉽고..;

각 문제들에 대한 문제풀이가 꼼꼼히 잘 되어 있어 틀린 문제들도 왜 틀렸는지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서술형 시험을 보기 시작하면서...

엄마가 함"께 해주기 더 힘들었는데

솔식히 서술형 문제는 답이 맞은건지 틀렸다 해야하는건지 헷갈릴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채점기준이 적혀 있어 참 편했답니다.

딸아이 1학년때 처음 서술형 문제를 접했을때..

문제집을 따로 사질 않았던터라 채점기준을 전혀 몰라 참 당황스러울때가 많았는데

엄마 말때문에 아이가 문제를 틀리게 된 경우가 있었떤터라..

교과과목은 학교에서 선생님께 배우게하고 엄만 절대 터치하지 않아야지 했었는데 

문제집에 채점기준이 잘 나와 있어 참 좋았네요^^

아직 3학년 1학기라 아이와 생각수학 1031  2학기 문제집을 함께 시작하진 않았지만...

이번 여름방학과 2학기땐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 자자한 시매쓰 출판사의 생각수학 1031로 아이의 수학의 기본을 잡아줘야지 싶어요^^

7월에 만나고 싶은 책들..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5분 터치로 손이 예뻐지는
쉽고 트렌디한 나만의 네일아트 67가지

요즘은 화장하는 것 만큼이나 네일아트도 일반화되어 있지 싶어요

초등고학년들부터 60대 할머니들까지도 요즘은 손톱을 이쁘게 관리하시더라구요

네일샵에 가서 한번씩 손톱 관리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분들도 의외로 많고..

하지만..네일샵을 자주 다니기엔 가격 부담이 좀 되지요

집에서 기분에 따라 내 맘데로 손톱을 꾸밀 수 있다면......

유진샹의 네일아트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DVD 와..

깨알같은 팁을 알려준다니..

집에서 손톱을 도화지 삼아 이쁘게 꾸며보고 싶은 마음에 유진샹의 탐나는 네일아트를 만나고 싶어지네요

  부즈펌어린이 출판사에서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그림책이 나왔네요

  진짜진짜 시리즈를 만날때마다

세밀한 그림과 다양한 종류들을 보며 참 많이 놀라기도 했었는데

곤충 그림책이 나왔다니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곧 아이들 여름방학 시작인데

진짜진짝재밌는 곤충그림책을 옆에 끼고..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다양한 곤충들을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그림책 속에 어떤 다양한 종류의 곤충들이 숨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바다가 오염되지 않게 깨끗하게 보호해야하는데 우리는 바다를 깨끗이 보호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한다...

바닷속의 오염실태를 심각하게 다루기보다..

우아하고 섬세한 팝업으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는 바다이야기....

우리 아이들에게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면..

그 아름다운  바다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어렸을때부터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우리 애들에게 꼭 읽혀주고 싶은 책이네요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기에 아이들과 숲을 찾을 일만 생각하게 된다죠

그렇다보니.. 식물 곤충 도감들에 관심이 참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산수유 나무와 생강나무

소나무와 잣나무

진달래와 철쭉

메꽃과 나팔꽃..

주위를 보면 참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식물들을 많이 보게 되는 듯 싶어요

식물 비교도감...

비슷한듯 다른 식물들을 비교해놨다니 아이들과 숲체험 갈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지 싶어

이번 여름방학에 함께하고 싶어지네요

  Who? 김택진..

 김연아에 이어 김택진 이라는 인물을 만날 수 있겠어요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질 인물들 이야기를 다룬  Who?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어지지 싶은 Who? 시리즈

김택진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만나고 싶네요

[초등논술/ 아이세움논술] 고전으로 배우는 초등논술

압록강은 흐른다 - 고난은 사람을 더 강하게 만드는 걸까? ㅣ 아이세움 논술명작 59
이미륵 지음, 이정민 엮음, 안소웅 그림, 방민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1월

큰애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초등논술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어지는 엄마네요

초1 입학하면 바로 초등논술을 갈켜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금까지 논술은 전혀 접해보질 못하고 있다죠

4학년이 되기전에 접해줘야하는데 마음만 급하고..

학습지를 알아봤더니 사는 곳의 지역적 특성때문에 들어오는 학습지도 몇 안되는데다 무엇보다 수업방식이 이건 아니지 싶어지더라구요

엄마표로 초등논술을 잡아주고 싶은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때..

아이세움 초등논술 책을 홈쇼핑에서 방송하는걸 시청했었네요

방송 중 보여준 초,중, 고등학생들의 연평균 독서량 그래프예요

학년이 올라 갈 수록 독서할 시간도 예체능을 배울 시간도 부족해진다더니..

어쩜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지...

초등논술 책을 읽히리면 더 늦기 전에 읽혀야 겠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그래프였다지요

초등논술 책에 급 관심을 갖고 있던 요즘..

아이세움 초등논술 책을 한권 아이와 함께하게 되었답니다.

저희집에 도착한 초등논술 전 100권 중에 한권..

59번재 이야기 압록강은 흐른다라는 책이네요

음... 압록강은 흐른다 읽어 본 듯도 하고 안 읽어본 듯도하고 참.....ㅜㅜ

아이세움 초등논술은 크게 4가지 part로 나뉘어요..

명작살펴보기

명작읽기

깊어지는 논술

논술워크북

요렇게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뉘더라구요

먼저 명작살펴보기 파트랍니다.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 전..

이 책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미리 보여주네요

그것도.. 말풍선만 보여도 만화라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인지..

만화로 미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책 읽기 시작 전..

이 책이 어떤 이야기인지 미리 알고 읽는다면..

아무래도 촛점을 주제에 맞춰 읽을 수 있겠지요

어떤 이야기인지 아이들에게 미리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이렇게 쫙 펼쳐지는 페이지로...

한눈에 책 내용을 쫘악 사려볼 수 있어요

주인공,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어떻게 나오게 될지 상상할 수 있겠더라구요

어떤 내용일지 미리보기와 이야기로 충분히 상상해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명작읽기를 해요..

글밥이 많은 책은 아무래도 아직은 애들이 좀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지 싶은데

그런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해..

전면이 다 글로만 채워진게 아닌.. 군데 군데 그림을 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림만 봐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그림뿐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이 중간 중간 아이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아 지겨워. 이제 그만 읽어야지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끊임없이 말을 시키네요^^

책을 드디어 다 읽었다면..

그냥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고 끝나버린다 

그럼 그냥 책 읽기밖에 아니지 않을까요

초등논술이란 책에 어울리게 파트 3에서 깊어지는 논술이라하여 아이들의 생각을 크게 자라도록 도와준답니다.

작가소개와 작품 소개가 책의 젤 앞장에 있지 않고 이 깊어지는 논술 페이지에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책에 내용중 어느 사건의 이야기를 펼친 후...

만약 내가 그 상황에 처해 있으면 어떠했을찌 생각해 보는 시간을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을 풀면서 더 크고 넓은 세계로 나갈 볼 수 있는 시간..

논술 워크북 풀이시간이네요

이 논술워크북이 참 많이 궁금했었는데

논술워크북 부분을 보니 비싼 돈 주고 학습지를 시킬 필요가 굳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논술은 엄마표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이세움 초등논술은 논술워크북이 잘 되어 있다보니 충분히 엄마표로도 논술이 가능해지겠구나 싶었네요

초등논술을 집에서 엄마표로  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더 확고히 하게 한건 바로 가이드북...

가이드북이 있어 아이의 생각이 어떤지..

다른 예문과 비교해볼 수 있었네요

아이들이 초등생이 되면서...

고전의 중요성에 대한 방송을 보며 우리 애들은 고전은 꼭 읽혀야지 했던 엄마였다죠

도시 사는 친구들 저희 애들과 같은 학년들인데 초등 입학하면서 논술토론 수업을 듣느니 어쩌느니 했을땐..

초등논술도 꼭 꼭꼭 갈켜야지 했던 엄만데

고전도 논술도 아무것도 아이들에게 접해주질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꼭 해주고 싶었떤 이 두가지를 한번에 가능케 한게 바로 아이세움의 초등논술책이네요

톨스토이, 빅토르위고, 찰스디킨스, 조지오웰등 세계 거장의 작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는 아이세움 논술 명작

아이세움 논술 명작의 특징은

고전 명작을 더 이상 지루해하지 않게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를 통해 고전 명작이 갖고 있던 엄숙함을 버리고 다채로운 사진 자료를 통해 충실한 사실 정보를 알려주고 있데요

다양한 가치판단이 가능한 상황에서 주장을 명확히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바로 논술이죠. 고전 명작에 담겨 있는 지혜와 가치를 중심으로 논술 학습을 이끌어줘요

논술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비판적이고 창읮거인 사고를 유도하는 좋은 문제랍니다.

자유로운 가치판단이 가능하도록 해주는게 바로 논술 워크북에서 마날 수 있는 좋은 문제들이네요

논술과 고전 두가지를 해줘야하는데 걱정만했던 엄마인데

아이세움의 초등논술 고전명작 한권을 만나보니 아이들과 나머지책들도 꼭 함께 해줘야 겠다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