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보물찾기 2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10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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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꼬맹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도 요즘 보물찾기 덕분에 역사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답니다.

고등학교때 역사를 참 재밌게 수업을 받았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참.. 기억 나는게 거의 없네요

역사에 대해 잘 알아야 우리 아이들에게도 바른 역사를 갈켜줄 텐데 싶은 생각에 역사공부를 지금이라도 다시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이눔의 게으름 때문에 공부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보물찾기 시리즈 덕분에 요즘 아이들 책을 함께 보면서 조 금씩 조금씩 역사를 다시 배우고 있답니다^^

 

보물찾기 시리즈를 저희집 아이들 참 재밌게 읽고 있는데 요즘은 고려시대 보물찾기를 읽고 있다죠

아직 초 3, 1학년이라 학교에서 역사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학년이 아니라 역사를 거의 모르는 아이들인데 나중에 학년이 올라가 역사를 배우게 되면 많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싶어 지금부터 천천히 보물찾기 시리즈부터 읽히고 있어요

 

다른 역사책. 학습 만화로 되어 있는 역사책을 몇번 읽혀 보려 했는데 지겹다던 뇨석이 다행히 보물찾기는 재밌다며 다음편을 기대할 정도라지요

 

고려시대 보물찾기에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예문이 늘 부록으로 들어 있어 책을 읽은 후 책의 내용을 잘 기억하는지 테스트 해보기도 좋더라구요

 


 

 

뇨석.. 고려시대 보물찾기 열심히 읽었다고 

아주 자신 있게 문제를 풀었땁니다

아이의 자신감으로 봐선 100점이였는데

음.. 점수는 ㅜㅜ

 

다시 찬찬히 책을 읽혀야지 싶은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역사 시험을 접해보지 않은 아이에게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보물찾기에 포함되어 있는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채점을 위해 책을 뒤지지 않아도.. 다행히 답과 해설지도  부록으로 만날 수 있어 채점하고 설명해주기도 좋답니다

이번 테스트는 완전 엉망으로 본 터라 이 해설지가 참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아이가 7월에 열심히 읽었던 고려시대 보물찾기는 고려시대 보물찾기 1편에서 남북 공동 발굴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온 토리 일행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아무것도 모르는 토리는 북한에서 들던 가방을 동생 레미에게 빌려주고 북한에서부터 도토리를 따라온 페르센과 봉팔이는 가방 속 노국공주 초상화를 가로채기 위한 계략을 세우지요..

 

노국공주 초상화를 노리는 페르센과 봉팔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도토리..

이들과 함께 고려시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배우게 되네요

 

 

 

종교라는거는 예나 지금이나 참..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듯 싶어요

고려시대에는 다양한 종교를 인정했던 시대라고 하네요.

개인적 수양을 위해 불교를,,국가의 기강을 위해 유교를 .. 즐겁게 세상을 살기 위해 도교와 풍수지리 등을 모두 인정햇다니 참 흥미롭더라구요

학교 다닐때 팔관회며 연등회에 대해 열심히 외웠던 기억인데..

그땐 왜 그렇게 그런 낱말들이 마냥 어렵기만 했었는지..

고려에서 보물찾기를 읽다보니 이렇게 쉬운걸 참 많이도 어렵게 공부했었구나 싶었네요

 


 

다양한 종교를 인정했던 고려시대의 부처님을 보면..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처럼 우아하고 섬세한 멋진 그런 모습이 아닌  못생기고 친근해 보인답니다.

통일신라 시대의 불상은 최고의 기술자들이 만들다보니 거의 다 비슷한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고려 시대의 불상은 불교가 번영하다보니 왕실이나 수도뿐 아니라 지방의 작은 고을까지 구석구석 불교가 퍼지게 되고 각 지방의 호족드은 서로 불상을 만들어 경쟁을 했데요

섬세한 기술을 가진 장인은 부족하다보니 크기는 크고 생김새는 소박한 불상들이 만들어졌다네요.

고려 불상들은  그 지방의 색깔이 드러난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게 특징이래요.

 


 

지금도 우린 고려장이란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지요

고려장에 관련된 동화도 있고...

고려시대의 풍습으로 알고 있는 고려장이 실상은 역사적 자료에서 찾을 수 없는 존재하지 않은 풍습이였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실까요.

고려는 효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었데요.

효를 중요시하고 역사적 자료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고려장이란 풍습은 바로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이야기라네요.

미국인 그리피스라는 사람이 쓴 책에 처음 등장한 이야기인데 그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한국에 방문한 적도 없었데요. 단지 일본이 준 자료만 보고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책을 쓴거라니 참.. 

근데 그 고려장 이야기를 우리들도 진짜 있었떤 풍습인양  이야기하고 있다는게 참 한심하게 느껴졌답니다.

이런 잘 못된 정보를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무식한 부모님이 되지 않기 위해 역사 공부를 좀 더 깊이 있게 확실히 해야되는구나 싶어졌네요

 

 

고려에서 보물찾기를 읽다보니 고려 시대가 참 흥미롭더라구요

다양한 종교를 인정한 것도 흥미롭다 생각햇었는데

고려시대에는 남녀가 평등했던 사회였데요.

여성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시대로 고려의 여성은 남성처럼 관리가 되거나 벼슬을 하는 등 정치에는 나설 수 없었지만 가정 생활이나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남성과 대등한 대접을 받았던 시대였다네요.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재산을 분배하는 권한을 가졌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의 유산도 아들딸 차별 없이 균등하게 나눠 가진데다 여성은 비교적 자유롭게 재혼할 수도 있었데요

요즘 세상에도 이혼하거나 재혼하면 참 안 좋은 시선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다 재산도 아들에게만 물려주는 집도 꽤 있는데

어쩜.. 고려시대엔 재혼도 자유롭고 재산도 아들딸 구별을 안했다니 ..

교과서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을 보물찾기 시리즈 덕분에 배울 수 있게 되었지 싶어요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역사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무조건 외우다보니..

나중에 기억도 잘 안나고 재미도 없게 배우게 되죠..

역사는 어렵다 재미없다라는 말들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보물찾기 시리즈는 책을 통해 역사도 배우고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도 배울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거부감 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 싶어요

역사는 어려운게 아닌 배우면 배울수록 재밌다는 걸 느끼게 하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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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0 - 오늘을 위한 발명 내일은 발명왕 10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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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으로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고들 있으셨나요?

소금으로 글씨를 쓸 수 있을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었는데

소금으로 글씨가 써진데요.

 

우리 꼬맹이들이 무척이나 재밌게 읽고 있는 내일은 발명왕에서 소금으로 글씨 쓰는 방법을 갈켜준데요

바로.. 내일은 발명왕 책뿐만 아니라 늘 이번엔 어떤 실험을 만나게 될까 궁금하게 만드는 바로 실험키트...

내일은 발명왕 실험키트에서 소금으로 글씨 쓰는법을 갈켜준다는 말에 아이들 어떻게 쓰나 무척이나 기대하며 실험시간을 기다렸다죠^^

 

실험키트 속의 재료는 

어마어마한 실험재료가 들어 있지는 않네요

어머나..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글씨 쓰기를 해본다니...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실험 키트속의 실험재료로는 은박접시, 거름종이, 클립, 소금(염화나트륨), 페놀프탈레인용액, 집게 전선 건전지 캡, 시험관, 스포이트가 있어요

그리고 별도로 AA 건전지와 물을 준비하면 실험 준비 끝~~

 

시험관에 소금과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잘 흔들어 줍니다.

집게 전선이 달린 건전지 캡에 건전지를 극에 맞게 끼워줘요

클립은 길게 펼쳐  (-) 극 집게 전선에 길게 펼친 클립을 연결합니다.

은박 접시 위에 거름종이를  올려 놓아요

 

스포이트를 이용해 거름종이가 충분히 젖을 만큼 소금물을 뿌리고.. 

거름종이가 충분히 젖고 남은 소금물은 다시 스포이트를 이용해 덜어내요.

거름 종이에 오늘의 가장 중요한 실험재료..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6~7방울 정도 골고루 떨어 뜨려줍니다.

 

(+)극의 집게 전선을 은박 접시의 옆면을 연결해줘요

이제.. 글씨가 정말 써지나 실험해볼까요

(-) 극 집게 전선에 연결된 클립을 거름종이에 대고 약 2초간 지긋이 눌러줘요

클립을 이용해 거름종이에 천천히 글씨를 써보면..

우와~~~ 분홍색의 글자가 써지기 시작해요

은율한 짱!!! ^^

뇨석들 둘이서 서로 번갈아 가며 글자를 써봤답니다.

정말 글자가 써질까 했는데

너무 너무 이쁜 색의 글자가 나오네요^^

실험만 하고 끝내기엔 아쉬운감이 있쬬

그렇다고 엄마가 과학선생님도 아니고..

어떻게 글자가 써지게 된건지.. 과학의 원리를 설명해주긴 많이 어렵고..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바로.. 내일은 발명왕 책에 발명 키트 속 간단 상식이라하여 

소금으로 글시 쓰기의 과학적 원리를 열심히 알려주거든요^^

 

실험만으로 끝내버리는게 아닌.. 과학의 원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소금으로 글씨 쓰기 실험을 하면서..

서프라이즈 편지 쓰기에도 참 좋겠다 싶었는데

내일은 발명왕 책을 읽다보니..  헤라라는 여자아이에게 좋아한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 전해질을 이용한 편지로 고백하는 장면이 나오네요 ^^

아이들이랑 과학 실험을 하다보면 가끔 지시약들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단지.. 지시약중의 하나라는 것만 알고 실험을 했었는데

여러가지 지시약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 있더라구요

그동안 아이들에게 지시약에 대한 설명을 따로 해주지 않아었는데 특정한 색깔로 변해서 용액의 성질이 산성인지 염기성인지 구별해 내는 약품인 지시약에 대한 설명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애들이 초등학교에 다니다보니..

학교 다니는 중 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숙제가 한가지가 있떠라구요

4월.. 과학의 날을 맞이한 발명대회가 꼭 한번씩 있어서..

그 숙제가 나올때만 되면 머리를 싸메고 아이디어를 생각하려는 꼬맹이들을 지켜보게 되는데 올핸. 여름방학 숙제로도 발명하기가 나왔네요

발명이란...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이 세가지가 충족되는게 바로 좋은 발명품이지요

창의적이면서 실용적 거기다 경제적이기까지..

이게 참 쉽지 않던데

발명대회에 나온 아이들이라선지 아이디어 톡톡 튀면서 실용적인 발명들이 많이 나오네요.

고깔모자와 송곳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숨쉬는 과일 박스는 실 생활에서 활용하면 정말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귤을 박스로 사게 되면 다 먹기 전에 늘 썩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숨쉬는 과일 박스만 있다면 좀 더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지 싶었네요

 

휴지가 없어진 것을 알려주는 발명품..

뭔가 대단한 것 같긴 한데...

에고 설명만 듣고 있어도 머리가 빙글빙글 돕니다^^

이래서 저희집 꼬맹이들 발명품 생각하느라  고생할때

엄마가 하나도 도와주지 못하지 싶어요 ㅜㅜ

 

 

내일은 발명왕은 고수초 발명B반 아이들과 함께 발명대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라지요

왠지 우리 애들도 내일은 발명왕을 꾸준히 읽다보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물건들을 발명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아직은 발명이라면 많이 어려워하는 꼬맹이들지만... 내일은 발명왕 책과 실험을 늘 함께하다보면 기발한 생각을 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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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타임 매쓰 1 - 밤마다 기다려지는 수학 퀴즈 베드타임 매쓰 1
로라 오버덱 지음, 이영희 옮김, 짐 페일럿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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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닷컴 어린이 수학분야 1위...

미국 엄마들의 입소문을 탄  '베드타임 매쓰' 라는 책을 아세요.

잠들기 전 10분,,

한국에서도 기적이 일어나는 책이랍니다~

 

베드타임 매쓰는 동물,음식, 탈것 스포츠, 직업 이야기 + 단계별 퀴즈를 만날 수 있는 책이예요

 

아이들 잠들기 전 동화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꽤 되지요

저희 아이들은.. 자기전에 책을 읽어주면 오히려 눈이 반짝반짝.. 계속해서 책 읽어달라고 잠을 자지 않는 바람에 잠자기전에 별로 책을 읽어주지 않는 편인데..

잠자기 전에 아이들과 책도 읽으면서 수학퀴즈도 풀 수 있는 책이라니..

수학을 즐기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 잠자기 전에 함께 해주고 싶더라구요

 

엄마 아빤 수학에 소질이 없어라고 말하는 대신 하루 10분.. 아이가 잠들기 전 10만 투자한다면 기적이 일어난데요

수학이 어려운게 아닌 무척이나 재밌다 느끼게 되고 수학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겠지요

그럼.. 책 내용이 어떻길래 아이가 수학을 사랑하게 되고 수학의 매력에 풍덩 할까요..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 .케첩 발사 놀이를 살짝 볼까요.

핫도그에 발라 먹으려고 케첩 통을 누르면 케쳡이 한번에 쭉 나올때가 있지요.

케첩 1컵에는 토마노 14개의 분량이 들어 있데요.

그러니까 케첩 통을 1번 쭉 짜면 토마토 여러개를 한꺼번에 던지는거나 마찬가지지요.

 

음.. 사용하는 토마토 개수를 비슷할지 몰라도 재미로 따지면 토마토 여러개 던지는 것보다 케첩통을 쭉쭉 짜서 발사하는 것이 훨씬 재밌겠죠.

그럼 여기서 퀴즈~~~~

핫도그 1개에 케첩 3번 짜 놓고 친구 머리에 1번 더 케첩을 발사했다면 케첩을 몇번이나 쏜걸까요????

두번째 문제.. 첫번째 햄버거에 케첩을 뿌린 후 그다음부터 세번째 햄버거마다 케첩을 뿌린다면 네번째로 케첩을 뿌린 햄버거는 몇 번째 햄버거일까요?

3단꼐 문제.. 토마토 14개를 조려야 케첩 1컵이 나온다면 케첩 2컵을 발사했을 경우 토마토 몇개를 던진 셈일까요?

 

 

퀴즈 퀴즈 퀴즈~~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덧셈. 곱셈.. 수연산을 배우고 열심히 수계산을 하게 되네요

아인.. 지금 수학 공부 하고 있다는것을 알까요? ^^

아인 지겨운 수학 공부를 하는게 아닌 단지 퀴즈를 풀고 있는거지요

애들이 좋아하는 퀴즈를 푸는 동안 자연스럽게 수학 공부가 되는거네요

이번엔 스포츠에 관련된 문제를 만날 수 잇어요

맨손으로 버스끌기..

과연 맨손으로 버스를 끌 수 있을까요???

학교나 학원 갈때 타는 버스는 딱 봐도 집에서 타는 자동차보다 크지요. 그만큼 무게도 훨씬 많이 나가서 약 13톤이낟 ㅚㄴ데요. 

1톤은 1만 3000킬로그램이에요.

보통 자동차의 10배에 가까운 무게지요

세계 최강자 경기에 나간 사람들은 힘을 자랑하기 위해 버스 끌기에 도전하고는 한데요.

방법은 간단하지요

버스에 끈을 묶은 다음,, 앞으로 몸을 숙이면서 끌어당기는거예요...

자... 이번에도 퀴즈를 풀어볼까요

버스가 고장나서 기사 아저씨가 앞자리에 탄 4명과 네게 버스를 밀어 달라고 부탁했데요. 버스를 미는 사람은 모두 몇명일까요?

알쏭달쏭... 답은 5명이지요^^

네명의  손님과 기사 아저씨~~

 

2단계 문제.. 세계 최강자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버스를 12미터 끌었데요. 30미터 지점에 도착하려면 앞으로 몇 미터를 더 끌어야 할까요?

자연스럽게 뺄셈을 하게 되는 문제군요..

답은.. 30-12 = 18미터지요

 

단순하게 덧셈을 하자. 뺄셈을 하자..

연산공부를 하자 하면 분명 아이들 지겨운 수학이야라는 말이 나올텐데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와 연관된 퀴즈를 그것도 많지도 않은 딱 3개씩의 퀴즈를 풀다보니 아이들...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지들이 싫어하는 수학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못한다죠^^

매일 잠자기 전 10분...

10분만의 투자로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겁게 해결할 수 있는 

책을 또 읽어 달라 조르게 되는 재밌는 책이네요^^

 

베드타임 매쓰.. 미국엄마들의 입소문을 탄 책이라는데

우리 나라 아이들도 밤마다 잠자기 전 이 책을 기다리게 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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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왕 고사성어 따라 쓰기 - 고사성어를 따라 쓰면 한자 뜻 유추가 저절로! 국어왕 시리즈 11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 상상의집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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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은 한자어가 참 많지요

한자어가 많다보니 한자를 알면 좀 더 쉽게 국어를 이해할 수 있지 싶어요

어린이집 다닐땐 그래도 원에서 한자를 주마다 조금씩 배웠는데 초등학교 입학 후 한자공부를 따로 시키지 않다보니   초등 3년동안 한자 접할일이 없다보니 알았던 글자도 많이 잊어버렸더라구요

교과서를 보다가도 또 책을 읽다가도 무슨 뜻이냐고 묻는데 한자어.. 고사성어가 많이 있더라구요

아이도 한자를 배우고 싶다는 말을 하고...

국어를 잘 하려면 한자. 고사성어를 많이 알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상상의집출판사에서 국어왕 고사성어 따라쓰기 교재가 나왔네요

이 국어왕 고사성어 따라쓰기는 상상의집 출판ㅅ하의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1, 2편 속에서 만날 수 있었던 고사성어 100가지를 따라 써보는 교재라지요.

집에 위풍당당 고사성어자신만만 국어왕 교재는 없지만...

국어왕 고사성어 따라 쓰기만을 접해주는 것도 괜찮지 싶어 이번 방학엔 아이와 국어왕 고사쓰기를 매일 풀어보기로 했어요

 

고사성어 따라 쓰기는 한자의 획순, 부수, 뜻 , 음을 생각하며 한자를 써 볼 수 있땁니다.

한자를 한자 한자 써 본 후..

고사성어의 유래, 비슷한 뜻, 반대 뜻을 가진 고사성어도 익혀요.

고사성어의 뜻과 음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씩 따라 써보고..

낱말 퍼즐을 풀며 같은 한자가 들어가는 고사성어와 어휘를 익혀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문맥으로 고사성어와 어휘 유추하여 빈칸 채우기 활동을 해보면...

고사성어를 머리속에 쏙 집어 넣을 수 있다지요^^

우리가 평소에도 흔히 사용하는 고사성어들을 많이 다루고 있떠라구요

 남을 속이는 달콤한 말이라는  감언이설을 제일 처음 만날 수 있어요

뇨석.. 감언이설이란 고사성어를 외워서 엄마, 아빠한테 감언이설이란 글자는 무슨 뜻이라며 이야기를 한참 했었따죠

그리고 평소 어디에서 이런 고사성어를 사용하는지까지도 궁금해하더라구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감탄고토도 배우게 된 뇨석...

획순을 보며 한자를 따라 쓰는데 이쁘게 써지질 않는다고 많이 속상해하네요

이왕이면... 한자 따라쓰기에 .. 점선으로나 흐린 글자로 한자가 적혀 있어 아이가 선따라 써보는 방법도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조금의 아쉬움은 남더라구요

아이가 획순을 보고 따라 쓰는데도 한자를 쓰는게 아닌 완전 그리기 수준으로 쓰게 되다보니..

음.. 한자를 쓰면서 많이 속상해했었다지요

고사성어의 유래가 잘 나와 있어 아무래도 그냥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유래를 생각해가며  배우다보니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외워지는 듯 싶었어요.

고사성어의 뜻을 생각하며 따라 써 본 후..

한자가 들어가는 어휘와 고사성어를 따라 써봤지요

감탄고토의 감자가 사용되는 말로는 고진감래라는 고사성어가 있고

감탄고토의ㄱ호자가 들어가는 말엔 고통ㅇ르 참는다는 인고라는 글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토자는  마음속에 있는 것을 모두 드러낸다는 뜻의 토로에도 똑 같이 사용된다는 것을 배웠지요

그냥 무작정 한자어를 익히는 것보다.. 어디에 사용되는지 같은 한자가 사용되는 고사성어. 낱말을 함께 배울 수 있어 낱말을 이해하는데도 더 큰 도움이 되었네요

한자어가 많은 국어를 아이가 좀 더 이해하기 쉽고.. 한자어도 많이 알아서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올 여름방학때 아이와 함께 하려 했던 국어왕 고사성어 따라쓰기..

교재가 복잡스럽지 않아선지 초 3 딸아이  매일 한가지 고사성어 익히는걸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있다지요

총 100까지의 고사성어를 다루고 있다니 이 교재 속의 고사성어만 제대로 따라 쓰면.. 한자 뜻도 저절로 유추하고 국어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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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국어 1-2 - 새 교육과정, 2014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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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가 1학년.. 남자아이라서 아무래도 국어가 늘 걱정되는 엄마네요

큰아인 딸이라서 국어는 별로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둘짼 남아라선지.. 문제를 풀때도 단답형으로 풀고..

글 읽는 것도 대충하는게 보이다보니 국어를 잘 할 수 있을려나 늘 걱정이라죠

1-1학기는 그냥 대충 넘어 갔지만...

이제 2학기... 걱정만 하기보다 학기중에 문제집 한권이라도 풀려야지라는 생각에 문제집을 알아보는 중이였답니다.

 

거의 매일 놀러가는 엄마들 카페에...

다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모임이다보니 어떤 문제집이 좋으냐 묻기도 조언해주기도 많이 하는 카페가 있다죠

거기 엄마들 입소문에...

국어는 완자가 좋다는 말들이 들렸답니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믿고 비상교육의 완자를 둘째와는 함께 해봐야지 싶었는데

완자 국어 1-2학기 교재를 방학동안에 아이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음.. 엄마들의 입소문을 먼저 듣고 만나선지.. 교재만 봐도 은근 믿음이 가지더라구요^^



 

내 옆에 선생님이라... 책 표지에서부터 왠지 믿음이 가지는 완자...

아직 2학기 교과서를 받아오지 않은터라...

집에서 교과서를 미리 볼 수는 없는 상황이라죠..

이상하게 이 학교는 아이들 교과서를 방학전에 나눠주시질 않아서...

방학동안 교과서를 보며 미리 어떤 내용들을 다루는지 생각해 볼 수가 없어요 ㅜㅜ

 


 

비상교육의 완자가 도착하고...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어봤답니다.

역시나.. 딸아이와 비교하면.. 음.. 걱정이..ㅜㅜ

 

교재를 보면.. 내용이 복잡해보이지 않고 왠진 간단하게 보이는 편집이라 일단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리고 색도 파스텔톤이라 안정감이 느껴지는게 참 좋았어요

 

 


 

다른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만뒀다 이부분은 딸아이 1학년때 교과서에서 봤던 부분이였네요

큰애도 그렇고 작은아이도 1학기때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다보니 집에서 교과서를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문제지에 교과서와 동일한 전지문이 수록되어 있으니 교과서가 집에 없어도  제 2의 교과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림들도 색감이 파스텔톤의 안정감이 드는 색깔에다 지문과 문제가 참 깔끔하게 정된되어 있어 아이와 학습하기 참 편하네요.

개념과 요점 정리도 잘 되어 있어 굳이 엄마가 옆에 붙어 있지 않아도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 할 수 있겠다 싶어요

 


 

아직 2학기는 안되었지만.. 비상교육의 완자를 받아보니 우리 아이가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원래 선행을 좋아하는 엄마가 아니지만...

아이가 문제집을 쉽게 접근하고 재밌어하는지 궁금했던터라.. 

함께 1단원 문제를 조금 풀어봤어요

문제가 서술형만 쭉 있거나 객관식 문제만 나열된게 아닌 

서술형 문제의 수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많이 어려워하지 않은 느낌이더라구요

저희 큰아이와 문제를 풀다보면 요즘 서술형을 중요시하다보니.. 서술형만 쭈욱 나오는 문제지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애가 문제를 풀기도 전부터... 서술형이라는 문제에 주눅이 들고 미리 어렵다고 풀기 싫어하는 모습을 봤었답니다.

완자에선 이 서술형과 일반 문제들이 적절히 짜여져 있어 아이가 일단 서술형에 대한 거부감을 덜 느끼는 듯 싶었어요

 


 

책속의 가접 별책으로 본책과 분리 되는 교재가 있어요.

바로 단원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대비한 문제가 실려 있는 교재가 있네요

엄마들 단원평가 볼때쯤엔 아이들 집중적으로 단원평가 문제를 풀리던데...

이렇게 별도로 단원평가. 중간. 기말평가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지가 있어 

시험 대비용으로 아이와 함께 하기 좋지 싶어요

 


 

완자에 맘에 들었던 또 하나의 별책...교과서 따라쓰기와 받아쓰기 부록이네요,

큰아이 2학년때 교과서를 10칸 공책에 따라 써오라는 숙제가 많았는데..

이게 참.. 띄어쓰기 문장부호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죠..

학교 다닐때 분명 배웠던 문장기회 쓰는 방법이 이제는 전혀 기억도 안나고.. 

선생님은 2학년이라고 따로 갈켜주지도 않으면서 교과서는 10칸 공책에 따라 써오라고하고.. 한때 문장기호 쓰는 방법 등 때문에 머리 아팠는데 완자엔 교과서 따라 쓰기부분이 있어 문장기호를 어떻게 표시해야하는지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 엄마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매주 보게 되는데...

완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받아쓰기 시험문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급수별 받아쓰기 부분이 있네요

받아쓰기를 학교에서 매주마다 하다보니 크게 신경 쓰질 않았는데

받아쓰기를 해야하는 이유로 아이들의 듣고 쓰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해요. 말을 듣고 쓰는 활동을 통해 국어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다네요.

아이들이 100점을 받았을때의 성취감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고해요

그러보면 저희 애들도 엄마가 받아쓰기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도 100점 받으면 집에서 좋아서 이야기하던데 바로 이 점수로해서 자신감이 올라갔었나봅니다.

 


 

아이들의 시험문제에 서술형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엄마인 제가 아이들 문제지를 채점하는게 참 어렵다 느끼고 있었따죠

엄마눈에는 정답인데 서술형 답에서 원하는 답에서 부족한게 있어 점수가 깍이는 경우를 봤떤터라..

서술형 문제를 채점하는게 가장 전 어려운 엄마네요

그런데.. 이렇게 답 해설 부분에 서술형 문제들의 채점기준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 채점하기가 살짝 더 쉬워졌어요

거기다.. 아이가 꼭 알아야할 중요한 풀이에는 밑줄 쫘악 별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 문제는 아이가 확실히 알고 지나가야 되는구나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1학년이라 크게 시험을 걱정하지 않고는 있지만...

4학년때부턴 아이들 교과과목이 확실히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되면 엄마들이 봐주기도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하던데.. 완자는 중 , 고등에 인기가 많은 교재라고 해요..

그렇다보니.. 초등 고학년부턴 완자를 아이와 함께 해주는게 좋다는 말들이 있더라구요

비상교육이 16년된 전통을 갖고 있다니.. 엄마들의 신뢰가 있었으니 16년이란 전통을 갖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왠지 믿음이 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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