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2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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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으로 후끈한 대한민국이였지 싶어요

4월의 아픈 기억은 잊지 말아야하는데

어느새 월드컵의 분위기에 흠뻑 젖은 대한민국을 볼 수 있었지요

 

우리 나라 태극선수들은..

안타깝게도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선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지만 

월드컵 덕분에 브라질 구석구석을 더 많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지 싶어요

 

 

브라질 월드컵도 있겠다 저희 아이들과 보물찾기 시리즈 중 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책을 꺼내봤답니다.



 

브라질하면 축구로만 유명한줄 알았더니...

브라질은 삼바축제로도 무척이나 유명한 곳이였네요

우리나라에선.. 사람은 태어나면 한양으로 말은 태어나면 탐라.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지요

브라질에선. 남자아이를 낳으면 축구를 시키고 여자아이를 낳으면 댄서를 시켜라라는 말이 있데요

그 만큼 축구와 삼바가 브라질을 대표하는 문화라는 뜻이겠죠

 


 

브라질에서 유명한 것으로 삼바와 축구만 있는게 아니예요

바로 카페지뉴라는 음식도 있네요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거우며, 천사처럼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해야 한다는 말에 딱 맞는 커피인 카페지뉴..

브라질에서 이 카페지뉴를 거절하는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라는군요

과연 카페지뉴의 맛이 어떤지...

음..전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커피 킬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저...

카페지뉴의 맛이 궁금해서라도 브라질로 바로 go~~ 해야하나 싶었는데

카페지뉴 끓이는법이 나와 있더라구요

당장에 브라질로 날아가서 카페지뉴를 맛볼 수는 없는 형편이니 집에서라도 도전해봐야지 싶어요^^

 

 

토요일날 무한도전을 보셨던분들이라면 

이 코르코바두예수상이 생각나시겠죠

브라질에서 보물찾기뿐 아니라 전에 아이들과  백과류를 보며 이 코르코바두예수상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본 적이 있었는데

무한도전팀들이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간김에 이 코르코바두 예수상 투어도 하고 있더군요

브라질은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 코르코바두 예수상을 만들 정도로 신앙심 깊은 세계 최대의 가톨릭 국가라고 하네요. .

아 코르코바두 예수상의 앞쪽은 개발이 잘 된데 비해 뒤쪽은 빈촌이라니....

 

 

브라질하면 축구, 삼바, 카페지뉴, 코르코바두 예수상으로 유명하다면..

브라질하면 또 없는 것 3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없는 겻 3가지는 무엇일까요???

 

바로 지진, 전쟁,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라고해요..

 

 

돌고래중 분홍색이 있다는건 들어보셨겠죠?

바로 분홍돌고래도 브라질에 가면 만날 수 있군요

아마조니아 원주민들은 오래전부토 분홍돌고래 보투를 신성한 동물로 여겼다고하네요...

 

 

분홍돌고래 보투외에도 놀라운 보물...

황금두꺼비라는게 있었군요.

오늘 딸아이 황금 두꺼비 보러 브라질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두꺼비는 무섭다는 뇨석이..

1966년에 발견되었다가 1980년대 말 지구 온난화 때문에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희귀 동물인 황금두꺼비는 꼭 한번 보고 싶답니다.

 

 

세계탐험만화 역사상식 보물찾기..

브라질 월드컵 기간이라..

요즘 새로 나온 책이 아닌..

한참전에 나왔던 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책을 꺼내봤는데요

요즘 텔레비젼에서도 브라질에 구석구석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들을 접하면서 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책을 함께 읽게 되니 브라질에 대한 정보들이 더 쏙쏙 머리에 박히더라구요^^

 

 

 

만화로 가볍게 브라질에 대해 배워보고...

역사상식 코너를 통해 브라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배우면서 

텔레비젼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하다보니

브라질에 대한 척척박사가된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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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보물찾기 : 이집트 문명 편 2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3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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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모래 놀이가 도착하자 저희집 꼬맹이들...

이집트에서 보물찾기 책을 읽은지 얼마되지 않아선지 

피라미드를 만들고 스핑크스 등을 세워 놓으며 이집트에 관련된 사파리를 꺼내다 한참을 놀았답니다.

책이 아이들의 놀이에까지 영향을 주었네요

아마도 이집에서 보물찾기 책을 읽기 전이였다면..

사막에 관련된 놀이나... 바다에 관련된 놀이등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책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은때라 모래를 보자 이집트가 먼저 생각났나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놀이에까지 영향을 끼친...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을 잠시 살펴보아요

 

보물찾기 시리즈는 아이들이 참 많이 좋아하는 책인데

학습만화를 통해 세계사 공부를 할 수 있땁니다.

세계사 관련된 책을 읽히고 싶어도 애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었는데

보물찾기 시리즈 덕분에 아이들 세계사 공부를 부담없이 학습만화를 통해 배우고 있다죠.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만난 책은 이집트 문명 편이예요

이집트 문명편은 2권의 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번엔 2편을 만나게 되었땁니다

 


 

1편에선 보물의 단서인 파피루스를 도둑맞으며 끝이 났었답니다.

2편에선 파피루스를 훔쳐간 콜렉터 M 의 뒤를 쫒기 시작하면서..

이집트의 찬란한 문명을 배우게 되요

 

이집트하면 피라미드, 파라오의 무덤.. 파라오의 저주 , 미이라등이 생각나지 싶어요

도굴이란 말만 들으면 나쁜 짓이다는 생각이드는데.. 이집트에선 나름의 특별한 사정과 오랜 역사가 있었다고해요

옛날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 혼히 무덤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해서 무덤에 생필품과 온갖 귀한 물건들을 넣어두었지요

하지만 훗날 인구가 늘어나며 물자가 부족해지자 무덤 속 물건들을 다시 꺼내 올 수밖에 없었데요..

파라오조차도 선조의 피라미드를 도굴해 자신의 무덤에 넣었다는 말이 있다네요...

 

처음 무덤을 만든 제 18왕조의 투트모세 1세부터 제 20왕조의 마지막 파라오인 람세스 11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파라오들이 묻혀 있다 알려진 왕가의 계곡은 도굴꾼에 의해 세상에 드러났다는군요

 

 


 

책을 읽는 중간 중간...

고대 이집트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멸망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네요

이 역사엔 클레오파트라 7세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어요.

클레오 파트라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듣고 영화도 봤었지 싶은데...

클레오 파트라와 영웅들의 사랑 이야기도 이 책에선 다루고 있더라구요

 


 

콜렉트 M의 뒤를 쫒는 과정에서...

이집트의 신화,  이집트의 상형문자까지 배울 수 있어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가 있다고 생각했던터라..

죽은 이가 다음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꼭 사자의 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네요.

사자의 서는 신왕조 시대 이후 미라와 함게 무덤에 묻은 지하 세계 안내서로 죽은 사람이 무사히 저승에 도착하길 기원하는 기도문과 마법의 주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저승의 재판에 관해 적혀 있다고 해요...

 

 

이집트하면 미이라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저로써는...

세계에서 보물찾기 이집트문명 2편에선 미라 제작과정에 대해 다루어진게 젤 기억에 남더라구요

미이라 만드는 이야기를 학교 다닐때 잠깐 듣긴 했었는데 

책에서 미라 제작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참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시체를 씻는 과정에서부터 시신이 썩지 않게하는 과정...

시신을 그대로 미이라로 만드는 줄 알았는데 장기를 분리해 방부처리하고 건조까지 시켰다니... 

70일에 걸친 방부처리가 끝나면 미라가완전히 건조가 된다고 해요..

그럼 다시 나일강물에 씻어내고 각종 향신료를 발라 스무겹이 아마포붕대를 감는다고하네요.

 

이렇게 많은 손이가고 오랜 기간동안 작업해야하는 미라 작업..

 

이렇게 미라 작업을 하는건..

고대 이집트에서는 시신에도 혼이 깃들어 있으며, 생전의 육체 없이는 오시리스의 세계로 들어갈 수도 없고 심판을 받거나 부활의 자격의 얻을 수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신을 보존하는 것은 죽은자의 내세를 위해 중요한 일로 여겼다고 하네요.

미라를 남기는 것은  원래는 파라오의 특권이었으나 첨자 취족들에게도 허락되었며 나중엔 모든 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파피루스에 기록된 최고의 보물... 세티 1세의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이집트이 찬란한 문명과 역사.. 사회 구조.. 이집트 신화. 이집트의 문자, 고대 이집의 주변국가와 고대 이집트의 내세관등을 배울 수 있었네요

 

언젠가는 이집트에 직접가서 피라미드에도 가보고 싶은게 꿈이였는데

아직 그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세계사 보물찾기 덕분에 이집트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보물찾기를 읽은 아이들이라면 이집트 문명에 대해 배울 때..

머리속에 이집트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쫙 그려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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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다쿵 스티커 색칠놀이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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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들 학교 데려다 주는 시간에 ebs 방송에서 두다다쿵이 한다죠..

딱 제가 나가고 없을때 하는거라..

그동안 전 두다다쿵을 제대로 보질 못했는데 우리 막내는 참 좋아하는 캐릭터예요

 

전에 두다다쿵 퍼즐놀이가 도착했을때도 두다다쿵이라며 애가 참 좋아하더니..

이번엔 색칠놀이로 두다다쿵을 만나니 역시나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실은... 큰애들때부터..제가 색칠놀이 책은 잘 안사주는 엄마라죠...

크레파스로 끄적끄적하면 금방 뚝딱 한권이 없어지는터라..

아까운 마음에 한장씩 한장씩 출력해서 색칠놀이를 하게 했었는데 

요즘 초등생들을 키우다보니.. 우리 막내는 더 많이 방치가 되고 있네요

 

색칠놀이도 거의 해주질 않는 나쁜 엄마...ㅜㅜ

그런 엄마가 색칠놀이 하라고 두다다쿵을 손에 쥐어주니 우리 막내 아주 아주 좋답니다.

한밤중에 잠은 안자고 색칠하겠다고 책상에 앉아 열심히 크레파스로 꾸미고 있어요

 

근데.. 워낙 손힘이 약한 아이라서..

색칠이 ㅜㅜ

 


 

나름 이쁘게 꾸민다고 꾸민게 이거라지요 ㅜㅜ

앞에 그림들 보고 색칠하면 안될까? 라고 했지만..

우리 막내는... 무지개색으로 이쁘게 꾸며줄거라고 요렇게 칠해놨어요

제 눈엔.. 낙서 같지만 아이 눈엔 이쁘답니다^^

 


 

혹시나 엄마가 색칠하면 따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앞에 앉아 엄마도 색칠에 동참...

꾸미는건 이런거야 라며.. 두다다 글자를 동글동글 색칠하며 꾸몄는데

우리 막내 쿵 자 칠해 놓은건..ㅜㅜ

 


 

아직 색칠이 깔끔하게 되는 아인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색칠놀이를 하면서 색 감각도 키우고 스트레스도 풀면 된거죠^^

 


 

우리 막내가 신나게 색칠하던 요 두두다쿵 색칠놀이 책은...

EBS 방송에서 요즘 한참 나오는 캐릭터라..

이렇게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나와 있떠라구요^^

두다다쿵 친구들 이름을 모른 엄마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되는 캐릭터 소개란이네요^^

 


 

요 두두다쿵 색칠놀이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책이 아니라지요

바로.. 스티커 놀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책이얘요

색칠놀이 책이 주가 되는거라서..

스티커의 양은 얼마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애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와 스티커가 함께 하는 책이랍니다^^

 

두두다쿵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열심히 이쁘게 색칠도 하고..

스티커로 꾸밀 수도 있는 

아이들 선물로 참 좋은 두다다쿵 색칠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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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김연아]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eBook] who? 김연아 - 한국사 01 Who 한국 위인전 1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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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 3, 초1 학년이다보니...

위인전에도 참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엄마랍니다.

관심은 많으나.. 도서관을 이용하는 엄마인데...

몇달동안 저희집 초3 아인.. 도서관에서 WHO? 시리즈를 빌려다 읽어었다죠..

도서관에 세계 위인전  WHO? 시리즈가 있어 

WHY? 책을 한참 읽던 뇨석이  WHO? 가 더 재밌다며 정말 열심히도 빌려다 읽었는데...

저희 아이가 몇권씩 WHO? 를 빌려다  읽자 주위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권해보고.. 

그집 아이들도 재밌다고 잘 읽더라는 말들을 들어었는데

WHO?에서 한국 위인 시리즈로 김연아 책이 나왔다는 말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김연아가 벌써 위인전에...

아직 20대의 아가씨인데 벌써 위인전에 소개 되어지는게..

우리가 알던 위인전이라는게 일생동안의 업적을  그 인물이 세상을 떠난 후에 글로 나오는거라 생각했었는데 

다산어린이의 WHO? 위인시리즈는 아이들의 멘토가 될 

아이들의 롤모델로 손색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듯 싶더라구요

 

김연아라면... 요즘 아이들에겐 정말 꿈의 인물..

아이들의 롤모델이 맞지 싶긴해요^^

 

 

위인전이다보니..

꼬마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어떻게 처음 접하게 되었는지..

스케이트를 타면서 시련을 겪을때 어떠했는지..

피겨스케이터를 배우면서 겪게 된 어려움 그걸 극복해가는 연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죠

꼬마 김연아에서..

올림픽 스캔들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소치 올림픽때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피겨 환경이 안 좋은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몰라도 김연아는 알 정도로 천재적인 피겨선수가 태어났다는게

그게 단지 천재성.. 소질만이 아닌...

피겨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렸을때부터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극복해 왔기 때문이라는 것...

경기장 밖에서도 경기장 안에서도 참 속상한 일이 많았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잘 이겨내는  김연아가 늘 자랑스러웠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어떤 어려움에서도 꿈을 잃지 않음 꼭 이루어질때가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게 되었네요..

 

 

김연아의 이야기라 김연아의 이야기만 다룬게 아닌..

피겨의 역사 및..

세기의 라이벌들에 대해서도 읽을 수 있어 참 흥미로웠답니다.

김연아가 선수생활하는 동안..

내내 라이벌로 이름이 올라오던 아사다마오...

선의의 경쟁자는 서로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참 많은 도움을 주지 싶어요

우리가 연아의 라이벌을 어떻게 생각하고 그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이..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는 같은 나이에  같은 시대에 피겨선수로 활동하던 라이벌이라면 라이벌인 관계였기에 

이 책에서도 아사다마오와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네요

 

 

피겨 스케이트 사상 올 포디움을 달성한 김연아....

소치 올림픽때 어이 없는 채점에  한참동안 참 많이도 속상하고..

연아의 영상을 볼때마다 

연아의 최대 약점은 국적이란 말이 딱 맞다 느낄 정도로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김연아를 알게 되니 역시 대단한 아가씨구나 싶었답니다.

꿈나무 피겨 선수들의 롤모델..

우리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한 아가씨이지 싶어요

 

 

 

WHO? 시리즈 위인전을 읽고 나면...뒤에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워크지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연아에 관련된 퀴즈도 풀어보고...

나의 롤 모델도 생각해보고..

내가 김연아였다면 어땠을까 김연아가 되어 생각해보기도하고..

아이들과 위인전을 읽은 후..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한 인물의 이야기를 읽고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였다로 끝나는게 아닌..

나라면 어땠을지 나에 비추어 생각해보고 앞으로 나는 어떤 사람이 될건지 생각해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았어요

 

단지...

김연아 WHO? 책을 보며 눈쌀이 찌푸려진 사진이 있었네요

김연아의 이야기인데..

김연아의 선수의 점프에서  비거리와 높이는 정말 대단하다 알고 있는데

어찌..표지에 김연아가 아닌 다른 선수의 사진이 실렸는지 제눈을 의심했었다죠

 

처음 책을 받았을때 이 뒷표지의 사진을 보고 참.. 왜 이렇게 편집을 해놨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저로서는..

이 표지는 꼭 김연아 사진을 바꿔 넣는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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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2014-06-28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확인했습니다^^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2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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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사는 곳이...

주위에 논, 밭으로 둘러 싸여 있는 촌동네랍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처럼 다양한 문화적인 체험은 할 수 없지만..

대신.. 책에서만 보던 식물들,, 곤충들 등을 도시 아이들보다는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여름이다보니... 주위엔 이쁜 각종 풀꽃들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아이들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실은.. 지금부터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서 여름방학 숙제로 혹시 식물 채집등이 있으면 식물도감을 낼 생각으로 아이들과 식물도감 만들기를 시작했다죠^^

 

 

까마중. 명아주, 한삼덩굴 등등..쉽게 볼 수 있는 풀이라고  뽑아버리는 식물들을 조심스레 뿌리까지 뽑아왔어요

식물을 찾는 것도 뽑는 것도 아이들 몫^^

 

보름 넘게 신문지리를 중간에 갈아줘가며 식물을 압착했답니다.

압착기가 있음 좋지만ㅇ 벗으니.. 종이에 넣어 무거운 물건으로 압착시켜 말리는 방법으로 채집해온 식물들을 건조했지요

.

 

식물도감을 만들기 위해 색질르 4분 1 크기가 되도록 접어줘요

그리고.. 색지끼리 붙여... 작은 책자를 만들었답니다

식물도감에 사용할 풀들의 정보들을 찾아 한글 작업 후.. 붙이기로 했어요

엄마가 열심히 자판을 두들겨 줬따죠 ㅜㅜ

 

그냥 붙이려한 식물을 아이가 코팅하면 좋겠다고해서...

또 식물 하나하나 코팅 작업까지....

압착 건조해서 코팅한 식물들을 종이에 붙여가며

인터넷과 책을 통해 찾은 자료들을 붙여가며 식물도감을 만들었어요

중간 중간 빈 공간은...

아이가 좀 더 채워가야할 공간이라죠^^

아이들과 식물도감 만들 생각을 어찌 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는 싶지만.......^^

저희가 식물도감을 만들자고 아이와 의견 일치를 본건 바로 살아남기 시리즈...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2권 책을 읽은 후였답니다.

 

살아남기 책을 참 재밌게 읽는 아이들이라 도서관에 가면.. 살아남기 시리즈를 보고 또 보고..

그래서 아쉬워서 집에까지 빌려오는 애들이라죠..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1편을 본 후..

수생식물에 갇혀 버렸던 지오가 살아남을 수 있는지 무척이나 걱정하면 기달렸떤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2권을 드디어 만났었다죠

아이들과 열심히 책을 읽어가는데

우리 동네 식물도감 만들기에 대해 잘 나와 있더라구요

그동안... 이건 애기 똥풀이야 이건 달맞이 꽃이야 등등..

꽃이름과 식물의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등 식물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려 노력했지만..

식물도감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지내다..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책에서 소개된 우리동네식물도감 만들기를 보고서야 왜 이제까지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싶어 바로 아이와 함께 식물도감 만들기 준비를 했었네요^^

식물도감 만들기를 결정하게 한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책이 또 궁금해지신다구요??? ^^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책은 1,2 권으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수생식물에 갇혀 버렸던 지오....

다행이 허리끝의 버클로 위험한 순간을 벗어났답니다.

물에서 다행히 구출된 지오 일행...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위해.. 각종 식물을 달인 음료를 마시네요.

우리가 먹는 약들의 대두분이 식물에서 원료를 추출한거라니....

그러고보면...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그냥 풀이라 생각했떤 것들도...

알고보면... 한약재로도 쓰이고..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이용된다죠...

밭에서 흔히 보는... 농민들이랑 풀이라 생각하는 쇠비름... 요 쇠비름은.. 벌레에 물렸을때 쇠비를을 찧어 발라주면.. 가려움이 덜해진데요

아무 쓸모 없을거라 생각했던 애기 똥풀도... 찧어서 무좀등에 발라주며 효과가 좋다는 사실...^^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를 읽다보면...

식물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 것들인지 배우면서도 또..

유전자 변이등으로 아주아주 커다란 식물을 만들어 낸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위험한 존재가 되는지도 느끼게 되네요..

건드리면 톡 터지는 봉숭아씨가 포탄 같은 위력을 보이기도하고...

꺼슬꺼슬한 한삼덩굴의 가시가.. 칼날처럼 상처를나게 할 수도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는 학습만화이지만.. 그냥 웃기만하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지요

주인공들을 쫒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정보들을 습득하게 되는데

이런 만화 뿐 아닌.. 중간 중간.. 서바이벌 과학상식 코너가 있어..

좀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요

만화를 보며.. 왜 그럴까 궁금했따면...

서바이벌 과학상식으로 답을 찾아 볼 수도 있겠쬬

식물세계에서 살아남기 책 덕분에 식물에 대한 다양한 과학상식을 얻었을 뿐 아니라 그냥 지나치던 식물들을 이용해 아이만의 도감까지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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