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국어 1-2 - 새 교육과정, 2014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작은애가 1학년.. 남자아이라서 아무래도 국어가 늘 걱정되는 엄마네요

큰아인 딸이라서 국어는 별로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둘짼 남아라선지.. 문제를 풀때도 단답형으로 풀고..

글 읽는 것도 대충하는게 보이다보니 국어를 잘 할 수 있을려나 늘 걱정이라죠

1-1학기는 그냥 대충 넘어 갔지만...

이제 2학기... 걱정만 하기보다 학기중에 문제집 한권이라도 풀려야지라는 생각에 문제집을 알아보는 중이였답니다.

 

거의 매일 놀러가는 엄마들 카페에...

다 고만고만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모임이다보니 어떤 문제집이 좋으냐 묻기도 조언해주기도 많이 하는 카페가 있다죠

거기 엄마들 입소문에...

국어는 완자가 좋다는 말들이 들렸답니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믿고 비상교육의 완자를 둘째와는 함께 해봐야지 싶었는데

완자 국어 1-2학기 교재를 방학동안에 아이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음.. 엄마들의 입소문을 먼저 듣고 만나선지.. 교재만 봐도 은근 믿음이 가지더라구요^^



 

내 옆에 선생님이라... 책 표지에서부터 왠지 믿음이 가지는 완자...

아직 2학기 교과서를 받아오지 않은터라...

집에서 교과서를 미리 볼 수는 없는 상황이라죠..

이상하게 이 학교는 아이들 교과서를 방학전에 나눠주시질 않아서...

방학동안 교과서를 보며 미리 어떤 내용들을 다루는지 생각해 볼 수가 없어요 ㅜㅜ

 


 

비상교육의 완자가 도착하고...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어봤답니다.

역시나.. 딸아이와 비교하면.. 음.. 걱정이..ㅜㅜ

 

교재를 보면.. 내용이 복잡해보이지 않고 왠진 간단하게 보이는 편집이라 일단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리고 색도 파스텔톤이라 안정감이 느껴지는게 참 좋았어요

 

 


 

다른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그만뒀다 이부분은 딸아이 1학년때 교과서에서 봤던 부분이였네요

큰애도 그렇고 작은아이도 1학기때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다보니 집에서 교과서를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문제지에 교과서와 동일한 전지문이 수록되어 있으니 교과서가 집에 없어도  제 2의 교과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림들도 색감이 파스텔톤의 안정감이 드는 색깔에다 지문과 문제가 참 깔끔하게 정된되어 있어 아이와 학습하기 참 편하네요.

개념과 요점 정리도 잘 되어 있어 굳이 엄마가 옆에 붙어 있지 않아도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 할 수 있겠다 싶어요

 


 

아직 2학기는 안되었지만.. 비상교육의 완자를 받아보니 우리 아이가 문제를 잘 풀 수 있을까 궁금하더라구요

원래 선행을 좋아하는 엄마가 아니지만...

아이가 문제집을 쉽게 접근하고 재밌어하는지 궁금했던터라.. 

함께 1단원 문제를 조금 풀어봤어요

문제가 서술형만 쭉 있거나 객관식 문제만 나열된게 아닌 

서술형 문제의 수가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많이 어려워하지 않은 느낌이더라구요

저희 큰아이와 문제를 풀다보면 요즘 서술형을 중요시하다보니.. 서술형만 쭈욱 나오는 문제지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애가 문제를 풀기도 전부터... 서술형이라는 문제에 주눅이 들고 미리 어렵다고 풀기 싫어하는 모습을 봤었답니다.

완자에선 이 서술형과 일반 문제들이 적절히 짜여져 있어 아이가 일단 서술형에 대한 거부감을 덜 느끼는 듯 싶었어요

 


 

책속의 가접 별책으로 본책과 분리 되는 교재가 있어요.

바로 단원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대비한 문제가 실려 있는 교재가 있네요

엄마들 단원평가 볼때쯤엔 아이들 집중적으로 단원평가 문제를 풀리던데...

이렇게 별도로 단원평가. 중간. 기말평가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지가 있어 

시험 대비용으로 아이와 함께 하기 좋지 싶어요

 


 

완자에 맘에 들었던 또 하나의 별책...교과서 따라쓰기와 받아쓰기 부록이네요,

큰아이 2학년때 교과서를 10칸 공책에 따라 써오라는 숙제가 많았는데..

이게 참.. 띄어쓰기 문장부호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죠..

학교 다닐때 분명 배웠던 문장기회 쓰는 방법이 이제는 전혀 기억도 안나고.. 

선생님은 2학년이라고 따로 갈켜주지도 않으면서 교과서는 10칸 공책에 따라 써오라고하고.. 한때 문장기호 쓰는 방법 등 때문에 머리 아팠는데 완자엔 교과서 따라 쓰기부분이 있어 문장기호를 어떻게 표시해야하는지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 엄마 마음에 쏙 들었어요^^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매주 보게 되는데...

완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받아쓰기 시험문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급수별 받아쓰기 부분이 있네요

받아쓰기를 학교에서 매주마다 하다보니 크게 신경 쓰질 않았는데

받아쓰기를 해야하는 이유로 아이들의 듣고 쓰는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해요. 말을 듣고 쓰는 활동을 통해 국어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다네요.

아이들이 100점을 받았을때의 성취감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고해요

그러보면 저희 애들도 엄마가 받아쓰기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도 100점 받으면 집에서 좋아서 이야기하던데 바로 이 점수로해서 자신감이 올라갔었나봅니다.

 


 

아이들의 시험문제에 서술형 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엄마인 제가 아이들 문제지를 채점하는게 참 어렵다 느끼고 있었따죠

엄마눈에는 정답인데 서술형 답에서 원하는 답에서 부족한게 있어 점수가 깍이는 경우를 봤떤터라..

서술형 문제를 채점하는게 가장 전 어려운 엄마네요

그런데.. 이렇게 답 해설 부분에 서술형 문제들의 채점기준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 채점하기가 살짝 더 쉬워졌어요

거기다.. 아이가 꼭 알아야할 중요한 풀이에는 밑줄 쫘악 별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 문제는 아이가 확실히 알고 지나가야 되는구나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1학년이라 크게 시험을 걱정하지 않고는 있지만...

4학년때부턴 아이들 교과과목이 확실히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되면 엄마들이 봐주기도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하던데.. 완자는 중 , 고등에 인기가 많은 교재라고 해요..

그렇다보니.. 초등 고학년부턴 완자를 아이와 함께 해주는게 좋다는 말들이 있더라구요

비상교육이 16년된 전통을 갖고 있다니.. 엄마들의 신뢰가 있었으니 16년이란 전통을 갖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왠지 믿음이 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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