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티처 - 제25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서수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어 선생님‘

대학교 어학당의 계약직 강사들의 이야기인데요. 살아 남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 벼랑 끝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사람. 끝내 살아 남으려 버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슴 먹먹한 이야기들이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착각하는 CEO - 직관의 오류를 깨뜨리는 심리의 모든 것
유정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경영은 심리다‘

인간의 편향들에 대해서 잘 정리된 책인데 처음 읽었을 때의 그 찌릿찌릿함이 기억나는군요. 다시 읽어봐도 명저입니다. 선물하려고 했는데 절판이라니.... 저만 그런가요? ㅠㅠ
할 수 없이 다른 책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라우드 -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사회의 기술 혁명
윤혜식 지음 / 미디어샘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클라우드는 단순한 IT기술이 아니다.‘

˝4차 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하는데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히 저장공간으로만 생각했던 클라우드의 세계를 맛보고 있는 요즘입니다.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알면 알수록 신세계를 보게 되는데요. 미래가 어느새 내 옆에 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이제는 미래에 떠밀려가지 않고 이끌어가는 삶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의 흑역사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의 흑역사

이 책은 역사에 대한 책이자 인간의 착각과 실패에 대한 책입니다. 인간은 우주로 사람을 보냈다가 귀환시킬 수 있을 정도로 진화했지만 여전히 옛날 애인에게는 한심한 문자를 보내고 있는데요. 진화의 과정이 영리함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진화의 목표가 먼 후손의 평안과 안녕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에 이익이 되는 특성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인간의 역사는 멀리서 봤을 때는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했지만 가까이서 봤을 때는 바보짓 투성이의 연속입니다. 이 책은 인간들의 멍청하고도 어이없는 행동들을 위트있게 서사하는군요. 새로운 지식들이 마구마구 충전되는 걸 느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메이지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 그들은 왜 칼 대신 책을 들었나 서가명강 시리즈 14
박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이지 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

세계가 두려워하는(?) 일본을 유독 한국은 무시한다고 합니다. 35년간 우리를 식민지배했던 경험이 그런 불편함을 가져다 주었지요. 하지만 어느 나라보다도 일본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다시는 식민지배의 비극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요.

일본을 잘 알기 위해서는 메이지 유신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메이지유신은 서구문명이 아닌 곳에서 유일하게 근대화를 이룬, 나아가 세계대전까지 일으킨 일본을 만든 뼈대이기 때문이죠.

이 책은 그 메이지유신이 일어날 시기의 시대상황과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을 이야기합니다. 요시다 쇼인,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가 그들이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