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까지만...

                                            SG 워너비


어디에 있든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갈게요.

그대 행복하게 미소 짓던 모습만 떠올리며

하루하루 살아갈게요.


아주 잠시만 잊어요.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단하나 이것만 기억해주면 돼요.

그댄 누군가에게 전부라는 걸


안녕이란 말 하지 않을래요.

그대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만

아낄 거예요. 미안하다는 말까지도

다시 그대를 만나는 그날까지만 다시


그대 왜 자꾸 울어요.

영원히 못 볼 사람처럼

걱정 말아요. 난 기다릴 수 있어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죠.


안녕이란 말 하지 않을래요.

그대 다시 돌아올 그날까지만

아낄 거예요. 미안하다는 말까지도

다시 그대를 만나는 그날까지만


고마웠단 말 하지 않을래요.

두고두고 아껴두고 있을게요.

언젠가 그대 나와함께 눈을 감는 날

그때까지 난 아무말도하지 않을 거죠.

 

* * * 그냥...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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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과 이발사
최영재 지음 / 효리원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탈주범과 이발사>는...

<별난 초등 학>, <별난 가족>, <대통령 자동>, <우리 좋으신 선생님>, <하늘에서 달리기>등을 쓴 최영재 작가의 동화이다.

한국동화문학상,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지금은 신월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시라 그런지... 이야기에 교장선생님이 조금 등장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모두 열여덟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청국장 (초등 국어교과서 수록 작품)

탈주범과 이발사

3만 6천원

도덕 시험지

우해해 우해해

현재 스코어 5 : 5

족자가 된 도배지

어럽쇼?

꼭 글씨로 써야 돼요?

내 이름은 노루오줌

잠 좀 잔 죄

여름 방학에 돌아가신 황 교장님 이야기

말버릇대로 삽니다.

고집 센 컴퓨터

그놈의 고추

퇴출 씨

네 가지 이름

꼬마 상주” 등 이다.

읽다보면...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야긴데 하는 것들이 있다.

이것은 작가가 그동안 신문이아, 잡지에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서 책으로 엮었기 때문이다.

책의 곳곳에 유쾌하고, 슬프고, 가끔은 감동적이고...

또 가끔은 어렵기도 한 이야기들이 왁자하게 섞여 있다.~^^;;

나름대로 괜찮긴 하지만...

동화치고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내용이 어려운 것도 있다.

[도덕 시험지]는 폭력성, 유해성, 거친 표현에 조금 놀랍고...

[족자가 된 도배지]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완전 무시하는 부모의 거침없는 독단에 실망스럽고...

“... 너희들이 뭘 아느냐, 엄마, 아빠가 다 알아서 해 줄 테니 그저 순종만 하면 되는 거다...... 경험 많은 어른의 뜻대로 살면 모든 일에 틀림이나 실수가 없는 거야......”(96쪽)

자기방 하나 조차도 아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정말 옳은 부모의 모습일까?

[어럽쇼?]도 아이들에게 그다지 유익한 내용은 아니라고 보인다.

어른들의 안이한 시선에 아이들을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여름 방학에 돌아가신 황 교장님 이야기]는 제목에서 풍기는 경건함을 엉뚱한 웃음으로

버무려 버려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 놈의 고추]에서도 결말은 그럴 듯 하지만... 여전히 글 속에서 풍기는 ‘남아선호사상’에 조금은 실망스럽기도 했다.

마지막의 [꼬마 상주]도 엄마가 돌아가신 후 장례를 치루는 열 살 아이 ‘공수’의 눈으로 바라보는 장례모습을 말하고 있지만... 왠지 엄숙해야 할 장례식을 가볍게 표현한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음...

결과적으로 여러 단편들이 주는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가라앉아버린 듯 하다.(__)

무슨 책이든... 그 속에서 자신의 혜안으로 잘 받아들이면 좋겠으나...

우리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썩 권하고 싶지는 않고!!

적어도 중학생 정도는 괜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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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가서 '굴비' 몇 마리 얻어오고...

점심 때...

아는 언니와 '해초 비빔밥' 먹구...

얼른 들어 왔어요!!

아이들 점심 때 밥 먹이려구요~^^;;

요즘...

계속 빵이나, 기타 군것질로 때웠더니...

속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아서요~^^;;

굴비 굽고...

청국장 끓여서 밥 줄래요~^^;;

음...

맛본다고 또!! 밥 먹게 되면 우짜지...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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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1-1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쩌죠? 이쁜다리를 위해서 참으셔야하는거 아니에요^^;; 간만 보세요^^ 맛보지 말구요~~ㅋㅋ

물만두 2007-01-18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찍오셨네요^^

뽀송이 2007-01-18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생각보다 빨리 만나서 모닝커피 한 잔하고...
'해초비빔밥' 밥 조금만 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글구...
향기로운님~^^
애들 밥은 안 뺏아 먹었어요~^^;;
몸매 유지 하려면... 끙끙...^^;;

향기로운 2007-01-1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예쁜다리 유지하시려면요. 암요^^ㅋㅋㅋ
 
엄마 울지마 도란도란 정겨운 책읽기 2
이미애 외 지음, 이육남 그림 / 담터미디어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엄마 울지마>는...

열두 명의 작가가 쓴 단편들을 모아 엮은 동화책이다!!

1. 서석영 / 달밤에 체조하는 오뚝이

2. 유영진 / 웃는 엄마

3. 이경순 / 엄마, 내가 한 발 먼저 갈께

4. 유효진 / 엄마 손등이 아파 보여요

5. 박상재 / 징검다리

6. 안선모 / 라면공주 울보엄마

7. 이규희 / 우리 엄마가 제일 예쁘대요.

8. 최영희 / 정말 멋진 가족사진

9. 박신식 / 마음의 감기

10. 이미애 / 찐빵 엄마

11. 고수산나 / 엄마표 택시

12. 이상배 / 눈물꽃

이렇게 모두 ‘엄마’를 주제로 다룬 동화들이다.

현실에서처럼... 이 책의 엄마도 매일같이 웃고 있지만 또 울기도 한다.

기뻐서도 울고, 그리워서도 울고, 안타까워서도 운다.

매일 곁에 있어서 미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엄마에 대해

한번쯤 깊이 생각하게 해 주는 동화이다.

아빠 없이 엄마랑 사는 ‘지현이’...

목욕탕 때밀이 엄마와 ‘소영이’...

과잉보호 엄마와 ‘민수’...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엄마와 ‘밀오’...

‘훈이’를 구하고 죽은 아빠, 그 일로 말을 잃은 훈이와 그런 훈이를 끝없는 사랑으로 지켜내는 엄마...

새엄마와 진정한 마음을 나누게 되는 ‘미연’...

앞을 거의 못 모는 엄마에게 용기를 주는 ‘송이’...(표지에 있는 아이가 송이^^)

7년 동안 병원에 아기처럼 누워 있는 아빠를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보고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단비’...

외할머니의 죽음으로 우울증에 걸린 엄마를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가족들과 ‘미진’...

아픈 동생 ‘후석’이만 위한다고 생각하고, 속상해하다가 엄마의 진심을 알고 우는 ‘옥석’이...

남자처럼 씩씩하게 택시운전을 하는 엄마가 싫었던 ‘수아’는 아빠도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는 모습들...

자식을 잃고 우는 엄마의 심정을 이해하는 ‘동민’ 그리고...^^;;


책에 나오는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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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바쁘게 생겼다.

아이들, 남편 모두 나가고...

나도 시댁으로...

점심 약속으로...

아는 분 집 방문으로...

에고고...

얼릉 준비하고 나가야야겠다.

음...

점심 때 뭘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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