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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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는...

HSP 뇌 호흡으로 뇌를 잘 쓰는 아이를 만드는 7가지 원칙을 사진과,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부모란?

아이를 훌륭하게 길러낼 수 있는 유일한 힘이 있으며...

부모의 자리란... 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자리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위해서 보다 먼저!! 보다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깨우쳐야겠다!!

이 책에서는 뇌를 잘 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1. ‘아이의 스승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라.

2. 아이를 뇌의 주인으로 키워라.

3. ‘뇌에게 물어봐’ 라는 말을 자주 하라.

4. 예절, 정직, 성실로 복 받는 체질을 만들어라.

5. ‘너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줘라.

6. 아이의 체력, 뇌력, 심력을 길러줘라.

7. 아이의 꿈과 상상력을 존중하라.

그리고 HSP 뇌 호흡 체험기와 HSP 뇌 호흡 트레이닝이 실려 있다.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지식’이 아닌 ‘정신’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사랑을 알고 자라는 아이가 미움을 받고 자라는 아이보다 더 성공적으로 자란다고 말하고 있다. 다들 알고 있겠지만~^^;;

그리고 뇌 호흡 방법과 기(氣)에 관한 것,

나쁜 습관을 바꾸는 것,

아이 자신의 뇌는 아이의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심어줘서 자신을 믿고 뇌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

좌뇌와 우뇌의 기능과 활용,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체크리스트,

뇌 감각을 깨우는 두뇌 경락 마사지,

뇌를 느끼는 세 가지 영역,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뇌와의 대화,

복 받는 체질을 만드는 세 가지 습관,

자녀와 잘 통하는 부모가 되는 법,

복은 웃음을 타고 오는 것,

좋은 습관을 만드는 정보 전달 노하우,

칭찬이 뇌 회로를 바꾼다,

창조적인 뇌를 위한 대화,

체력이 학습의 질을 결정 한다,

집중력 있는 몸만들기,

뇌에게 힘을 주는 자기 선언문,

알파파에서 입력된 기억은 영원하다,

좌우뇌를 통합하는 최고의 집중력 훈련, HSP!!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당장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허둥댈 줄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아이의 무한한 능력을 무지한 부모로 인해 반감시킬 수 없으니까!!

좋은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책이라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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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비밀이 아니야 작은도서관 11
유정이 지음, 원유미 그림 / 푸른책들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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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비밀이 아니야>는

제2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수상한 유정이 작가의 동화이다.

이 책에는 여러 형태의 입양을 다룬...

[할아버지가 아니야]

[보라공주 은비]

[까미는 울지 않아요]

[엄마 아빠가 생겼어요] 등...

네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할아버지가 아니야]는 아빠 56살, 엄마 52살, 누나 29살인 집에 입양되어 살고 있는 원재(10살)는 친구 준영이가 아빠를 할아버지라고 하는 것에 화가 나서 한 대 때리게 된다.

하지만, 서로 화해하고...

공개 입양을 한 원재 아빠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는 준영이 아빠에게 원재 아빠는

‘원재는 남의 자식이 아니라 가슴으로 낳은 내 자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민재의 젊고 이쁜 엄마를 보면서 부럽기도 하다.

그래서 진짜 엄마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하고 있을 엄마, 아빠를 알기에 다시 돌아 온 원재는 가족과 함께 활짝 웃는 다.

[보라공주 은비]는 재환이 10살 되던 해에 여자아이 하나를 입양 한다.

그 아이가 ‘은비’다.

은비가 오고 나서부터... 엄마, 아빠는 은비만 예뻐하고...

말할 때도 ‘재환 아빠’, ‘재환 엄마’라고 하던 것을 ‘은비 아빠’, ‘은비 엄마’라고 부르는 것도 너무 싫다.

그래서 재환은 은비를 미워한다.

그러다 은비가 심한 감기를 앓고... 엄마는 정신이 없어 재환의 소풍날을 깜빡하게 되고...

재환은 소풍을 가지 않아... 선생님과 아빠에게 야단을 맞는다.

아빠에게 야단을 맞을 때... 은비는 재환에게로 와서 안기고... 재환의 가족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는다.

[까미는 울지 않아요]는 ‘까미’라는 강아지가 화자로 나와서... 10년째 아이가 없는 집의 애완견으로 가서 지내다가... 아줌마, 아저씨가 아이를 입양할 것을 결심하게 되어... 아줌마 동생 집으로 가게 되지만... 입양을 결정하고 행복해하는 두 사람을 보면서 기뻐한다.

[엄마 아빠가 생겼어요]는 미혼모가 낳은 ‘승리’라는 갓난아기가 화자가 되어...

입양을 부끄러워하거나...

비밀로 하지 않는...

그리고 데려가기를 꺼려하는 남자아이를 진심으로 원하는 부모를 찾아...

‘시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좋은 가정으로 가게 되어 행복한 입양아가 된다.


입양...

자신의 부모에게서 사랑으로 자랄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입양을 하거나...

입양되어 가야한다면...

서로의 아픔을 떳떳하게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이런 가정을 본다면...

수군거리고, 신기해하지 말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 진심어린 시선으로 자연스럽게 그들을 바라보았으면 한다.

이 책을 우리 아이들이 읽고 조금 더 가슴 따스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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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 올 에이지 클래식
곤살로 모우레 지음, 김정하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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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는 스페인 작가 ‘곤살로 모우레’가 쓴 책이다.

<아버지의 그림편지> <달의 거인들> <카라멜로의 말> <모짜르트 신드롬>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의 원 제목은 <삼촌의 말들>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얼마 전에 상영한 우리나라 영화 <각설탕>이 생각난다.

‘말과 사람이 정말 마음이 통할 수 있을까? 서로를 느낄 수 있을까?’

이렇게 의심을 하는 사람이라도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새 그들 속으로 빠져드는 것처럼...

이 책 <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 역시도...

다리오와 지오콘다와 레오나르도(말)에게 어느덧 마음을 빼앗긴다.

진실은 언제나 아름다운 일들을 만들어 내니까...

이 책은 말에 대한 많은 정보도 함께 가지고 있다.

클래식을 들으면 안정이 된다거나...

마구간의 말들은 아무 곳에나 용변을 안보고 한 곳에만 본다거나...

밤에 더 잘 보이는 주맹증을 가지고 있다거나...

너무 예민해서 마구간을 밤새도록 이리저리 움직이는 ‘틱현상’은 밤새 춤을 추다가 다음 날이면 쓰러져 죽을 수도 있는데...

‘틱현상’을 해결할 방법으로 새끼양을 함께 두게 되면...

자기보다 아주 작은 새끼양이 자신의 발에 밟혀 죽을까봐 두려워 조심해서 고치다보면 어느새 틱현상이 사라진다는게... 너무나 신기했다.


<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는 도시에서 살았기 때문에 동물들을 실제로 보지 못하고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아 왔던 열 살의 다리오가 삼촌 집에 가서 삼촌의 말들을 돌보았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페인 북쪽의 아스투리아스 바닷가 마을...

자신과 이름이 같은 화가인 다리오 삼촌과...

말을 거의 하지 않고, 중국어와 일본어로 된 시를 읽고, 엉겅퀴를 기르고, 민들레와 구름송이풀을 모았으며, 위성류 잎으로 차를 만들기도 하는 판판 숙모...

삼촌과 숙모 사이에는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무화과 열매 속에 들어있던 벌에 입천장이 쏘여... 결국 ‘패혈증’으로 죽었다. 그리고 아이가 없다.

그리고 지금은 어미말과 새끼말, 어미개와 새끼개,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 등등 이렇게 두 마리씩을 한 짝으로 기르고 있다.

드디어...

열 살이 된 다리오가 처음으로 말을 돌보게 되고...

거기서 만난 ‘파울라’라는 여자아이에게 말 타는 것을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나간다.

특히, 말들과 친밀해진 다리오가 파울라와 말들과 함께 물속을 헤엄치는 부분은 묘한 느낌을 주었다.~^^

말들은 특히나 자신이 믿지 않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는 습성이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이렇게 자연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진실 된 사랑을 느끼면서 보낸 여름들이 다리오를 새로운 모습의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어 준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책 <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잔잔한 감동과...

동물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져다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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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작은도서관 21
송재찬 지음, 양상용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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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휴우~~(__)

한숨이 절로 나오는 이야기다.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이 책의 상황이 조금은 더 심각하게 그려져 있지만...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왕따다, 끼리끼리다 해서...

우리 아이들이 더러는 마음을 다쳐가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현실이...

작게는 아이들의 문제로만 보이겠지만...

크게는 그 아이들의 가정을 근본적으로 들여다봐야 하리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기태(별명은 ‘늑대’)라는 아이가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 근본적인 이유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5학년 아이들...

아이들을 괴롭히는 기태와 그런 기태를 따라다니는 패거리...

기태의 괴롭힘을 가장 많이 받는 승호...

미국에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 온 이 책의 주인공인 동균...

그리고 동균에게 유일하게 다가오는 아람...

동균은 기태의 부당하고, 악랄한 행동을 보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여러 사건들에...

동균은 주위에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리고 동균과 승호는 전학을 가고...

담임선생님마저도 학교를 그만 두게 된다.

음...

‘누구라도 조금만 더 용기를 가지고 주변에 알렸더라면 어땠을까?’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많이 다치지는 않았을텐데...

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내 마음이 참 무겁다.

사람들이 모두 함께 웃으면서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봐야겠고...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가 있다면 작으나마 온 정의 손을 내밀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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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 - 중국문학 다림세계문학 1
차오원쉬엔 지음, 첸 지앙 홍 그림, 양태은 옮김 / 다림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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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는 중국의 안데르센 이라고 불리는 차오원쉬엔의 동화이다.

빨간 호리병박,

바다소,

미꾸라지,

아추... 이렇게 네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 중국의 동화는 처음 읽어보았다.

왠지모를 강한 힘이 느껴지는 동화이다!!

좋다!!

소녀 뉴뉴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사는 소년 완의 이야기인 [빨간 호리병박]

소년과 소녀는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

어느 날... 드디어 소년은 소녀에게 수영을 가르쳐주면서 친해진다.

하지만, 뉴뉴에게 극단적인 방법(물에 빠뜨려... 빨간 호리병박 없이도 수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려

는...)으로 수영을 빨리 익히게 하고 싶은 완의 마음이 세상의 편견으로 (완의 아버지가 사기죄로 감옥에 있

음!!) 뉴뉴에게 잘못 전달되고... (__)

완은 뉴뉴를 남겨두고 이사를 가버린다.

뒤에 외할머니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듣고 비로소 완의 마음을 알게된 뉴뉴는 한 순간의 오해로 완을 잃게되

어 슬프고 미안하다.

이제 뉴뉴는 빨간 호리병박을 물에 띄워 보내고 힘차게 수영을 한다.

그리고 이 책의 표제명이기도 한 [바다소]

색다른 힘이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어린 나이에 눈 먼 할머니와 함께 사는 열 다섯의 소년이 나온다.

소년은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소를 사러 떠난다.

어린 나이지만, 스스로 이제 할머니를 책임질 수 있는 집안의 가장이 되고 싶다.

어른들도 하기 쉽지않은 소을 사서 집으로 오는 일...

소년은 쉽게 길들여지는 '흙탕물소'보다 거칠지만 강인한 '바다소'를 산다.

소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정말 험난하고,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소년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결국 바다소를 집으로 데려오는 것을 성공하게 되는 소년!!

소년은 자신이 대단히 멋지고 훌륭하고 느낀다!!

소년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끊임없는 노력의 참 모습을 느껴본다.

그리고 [미꾸라지]와 [아추]도...

진정한 우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독특하고 신선한 이야기와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멋지게 이끌어내고

있다.

[미꾸라지]에서 나와 다른 처지에 있는 친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성장해 가는 싼류와 스진쯔...의 모습

에서 아이들도 고민하고 아파하면서 세상을 배워 나가고 성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아추]는 어린시절 상처로 인해 외롭고 혹독한 성장기를 보낸다.

그리고 아추는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더욱 문제아가 되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추와 다우거가 사라진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추는 관심도 없고, 다우거만 애타게 찾고, 화가 난 아추는 다우거를 때린다.

그러면서 다우거는 사실은 아추도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너무나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알게되고, 그런 아

추를 이해하게 된다.

사람들에 의해 구조된 다우거는 아추가 그동안 자신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해주고, 보살펴 준것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세상을 미워했던 아추의 진짜 마음은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고 싶어하고 사람들의 정을 그리워 한 것

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이 책 <바다소>는 읽은 후에 많은 생각과 잔잔하지만 힘찬 감동을 준다!!

초등4학년 이상의 남자아이가 있다면 꼭!! 한번 읽기를 권하고 싶고!!

여자 아이라도 진정한 우정과 자신의 강하고 멋진 가치관 형성을 원한다면!!

중국동화의 새로운 매력을 한 번 느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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