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하나 갖고 싶었는데 가격이 만만찮아서 중고라도 건져볼까 중고사이트도 뒤져보고  

하다가,,, 내키지 않아하고 있었는데,,,  

옆지기 친구가 자기가 쓰던 거라도 괜찮으면 주겠다고 해서 덥석 받았어요.^^ ㅎ ㅎ ㅎ  

오~~~우!!!!! 쓸 만한데요.^^  



 하지만,,, 외모에 신경 쓰는 제게 걸린 이상 변신이 좀 필요했답니다.^^  

아저씨 냄새나는 노트북을 요즘 유행하는 세련된 껍데기로 바꿔봤지요.*^^*  



시트지 한마만 사면 누구나 쉽게 OK~~~~!!!! 



그저 시트지를 노트북 사이즈에 맞게 작도해서 오려 붙이면 됩니다.  

옆면도 센티를 재서 작도해서 붙여 주면 되고요.^^;;  

어때요? 그럴듯한가요? ㅎ ㅎ ㅎ  오늘은 사진이 영~ 안 예쁘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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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4-10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트북의 화려한 변신이에요! 너무 멋진 걸요. 누가 중고 노트북이라고 알겠어요. 최신형 노트북으로 알지요. 윤은혜가 선전하는 냉장고 생각나요. 감각 있는 뽀송이님^^

뽀송이 2009-04-10 19:43   좋아요 0 | URL
ㅎ ㅎ 저도 이렇게 해놓고보니 마음에 들더라고요.^^;;
시트지 예쁜거 많이 팔던데 여러군데 이용해보면 괜찮겠다 싶었어요.^^
감각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아~~ 기분좋아요.^^*
마노아님~~ 즐건 주말 보내셔요.^^

행복희망꿈 2009-04-10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지게 변신을 했군요.
마노아님 말씀처럼 요즘 유행하는 전자제품과 비슷하네요.
실제로 봄이라서 꽃도 이쁜데, 이 노트북은 꽃도 있고 나비도 있네요.
너무 화사하고 깔끔하고 이뻐요.^^

뽀송이 2009-04-10 19:47   좋아요 0 | URL
ㅋ ㅋ 그쵸. 꼭! 냉장고나 에어컨 같지요.^^
나름 시트지 펼쳐놓고 이리저리 궁리해가면서 붙였답니다.^^
시트지가 예뻐서 그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꿈님~~ 작은 따님 열은 좀 내렸나요?
열감기는 깨끗하게 잘 마무리하지 않으면 나은듯하다가 또 탈이 납니다.ㅡㅡ;;
토,일요일 푹~ 쉴 수 있게 잘 보살펴 주시와요.^^;; 꿈님도 건강조심요!!

프레이야 2009-04-10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멋지게 변신했네요.
뽀송이님 이래저래 많이 바쁘시죠?
마음 써주신 댓글 넘 고마워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저 오늘 그림자살인 봤어요. 재미있더군요.ㅎㅎ
황정민, 류덕환이 둘 다 나오니 안 볼 수가 없지요.
그외 조연들도 돋보였어요.

뽀송이 2009-04-10 21:40   좋아요 0 | URL
앗!! 혜경님~~ 방가워욤.^^
넵,,, 그게,,, 뭐가 그리 바쁜지 정신이 없어요.ㅡㅜ
제 댓글이 쬐끔 위로가 되셨다니 저도 고마워요.^^*
오늘은 큰아들넘 소풍갔어요. 소풍 마치고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지금은 찜찔방에서 신나게 놀고 있다는군요.^^;;
날마다 공부에 치여사니까 오늘 하루쯤 신나게 놀아라고 내버려 둡니다.^^;;
<그림자살인> 전 아직 못봤어요.^^ 보고 싶은데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어요.^^;;
혜경님도 꼭!! 한번 다시 뵈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무스탕 2009-04-1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노트북 회사에 사진 보내주세요. 요렇게 꾸몄어요~ 하구요.
정말 최신 노트북 됐습니다. 분위기 바꿔주고 싶으면 또 시트지 입히면 되는군요.
멋져요~~ ^^

뽀송이 2009-04-13 19:09   좋아요 0 | URL
^^그래 볼까여? ㅎ ㅎ ㅎ
시트지는 기본 방수도 되고 나름 튼튼해서 활용도가 꽤나 높아요.^^
무스탕님 이 봄날에 싱숭생숭~~ 마음 잘 다스리면서 잘 지내시죠?
지천에 꽃이예요.^^ 많이많이 웃는 봄날 되세요.*^^*

순오기 2009-04-23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거 너무 멋진 변신인걸요.
우리 컴은 정말 떵컴인데~~ 주는 사람 없을까요?
부러워요~~ 그래도 이 컴으로 별 걸 다 하고 사니 감사해야죠.^^

뽀송이 2009-04-23 18:21   좋아요 0 | URL
옷 갈아 입히니 꽤 괜찮아졌어요.^^
순오기님~~~ 방가워요.^^
저희집도 주택이라 컴이 느려요. 거기다가 컴도 별로이긴 하지만,,,
그래도 컴이 두대나 된답니다. ㅋ ㅋ ㅋ
노트북,,, 사실 글이나 한번 써보려고 얻었는데,,, 밥 먹을 시간도 없다지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