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려 나 봅니다. ////
어제 바쁘게 볼일을 다 보고 오늘은 오래간만에 여유를 느끼고 있습니다.
밀렸던 책도 읽고, 새로 제게 배달되어 온 책도 구경하고...
클레르 마자르 <없는 아이>
캐롤린 매클러 <뚱보 생활 지침서>
피터 도어티 <노벨상 가이드> 음... 이건 생리학과 의학상 수상자의 가이드 책이라 과학에만 국한되어서 이런... >.< 전 노벨상 전체를 아우르는 줄 알았는데 약간 당황돼요.^^;;
그리고 택배 하나 올게 있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이쁜 속옷을 주문했거든요.^^;;
앗!! 근데 방금 문자가 왔는데 악천후로 인해 제품이 젖는 관계로 내일 배송이 된다는군요.
이런 기다리고 있었는데... 에휴
오늘처럼 이렇게 청승맞게 비가 오는 날에는 뭘~ 하면 기분이 상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