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토리묵’이 제 맛 입니다.^^

도토리묵에는 쑥갓을 듬뿍~ 넣어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정말 맛 난답니다.^^
당근, 양파, 청, 홍고추를 적당히 함께 곁들이면 좋아요!!

저녁에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양념장’은요.^^;;
간장(국간장 말고, 양조간장으로 하셔요.^^),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설탕,

깨소금, 참기름에 ‘무우즙 또는 배즙’을 넣어주시면 더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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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11-24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앙~~ 이밤에 완전 고문이에요 ㅎㅎ
윤기까지 자르르르~~

뽀송이 2007-11-24 22:44   좋아요 0 | URL
앗!! 혜경님...^^;;
죄송해용~~ 요즘 자꾸 먹는 페퍼 올려셔...ㅡ,.ㅡ
음음... 근데 너무 맛있어용.^^;;

라로 2007-11-24 0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 아는 분이 직접 쑤신 도토리 묵을 주셨는데
어떻게 해먹는지 몰라서 냉장고 에 넣어 뒀는데 양념장으로 해먹으면 되는군요~.^^;;;
저두 오늘 저녁에 함 만들어 봐야쥐~~~^^
아! 행복해~~~~~~

뽀송이 2007-11-24 22:45   좋아요 0 | URL
나비님~~ 입맛 돋구는데 좋으실꺼에요.^^
양념장 맛나게 만드셔서 드셔보세용.^.~
쑥갓! 넣으면 더 맛있어요.^^ 님~~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순오기 2007-11-24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나는 도토리묵 가루를 봉지째 사 놓고도 귀찮아서 안했는데, 요거 보니 우리집 메뉴도 오늘은 도토리 묵? 부지런한 뽀송이님께 한표!

뽀송이 2007-11-24 22:47   좋아요 0 | URL
흐흐...^^
도토리묵 가루로 직접 만드시면 더 맛날 것 같아요.^^
부지런한 뽀송이?? 후훗...^^;;
부지런한 순오기님~~ 묵 만들어 드셨나요??

치유 2007-11-27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저녁도 못먹었는뎅..배고파요..한입먹고 ..저도 낼 해먹어야겠어요.

뽀송이 2007-11-28 08:35   좋아요 0 | URL
앗! 배꽃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저녁도 못드시고... 이궁
야채 듬뿍~ 넣으셔서 맛나게 해드셔요.^^

전호인 2007-11-28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입맛 돌아버리게 만드시는군요.ㅎㅎ
이곳의 산에는 참나무가 많아서 도토리가 흔하답니다. 어릴적에는 할머니와 같이 도토리를 주워서 묵을 쑤곤 했었는 데 그때가 갑자기 그리워지면서 입안에서는 그때의 맛이 돌기 시작했어용.
이를 어쩐다냐, 시중에서 파는 묵에서는 과거의 그 손맛이 나질 않아요.
군침돈다.

뽀송이 2007-11-28 12:12   좋아요 0 | URL
크큭...^^
저도 묵종류 좋아해요.^^
어릴 적엔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도토리묵이며, 메밀묵이며 진하게 만들어 주셔서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지금은 친정엄마가 가끔씩 해주시기도 하지요.^^ 이건 저희 동네 아주머니께서 직접 만드신거라 정말 맛있었답니다.^^
진하고, 쌉쌀한 도토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시중에 파는 건 자칫 잘못 사면 이 맛이 안날 때도 있지만, 지금은 도토리가 한창인 때라 조금 나으려나요??
님~ 점심 맛나게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