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인 두 아들 녀석들이 소풍을 갔어요.^^

아침부터 무척 바빴답니다.^^;;
시어머니께서 제가 만든 김밥을 아주 좋아하셔서 조금 갖다드리고 왔어요.^^

오늘은  큰 아들 녀석 생일입니다.^.~
후훗...^^ 생일 날 소풍을 가다니^^;;

소풍날 아침에 찰밥이랑 미역국 조금 먹고 갔어요. ㅎ ㅎ  
오늘은 생일이지만, 친구들이랑 실~컷!! 놀다가 아마도 늦게 들어 올 것

같아요.^^;;
이제는 제법 컸다고, 용돈이나 두둑이 달라고 하네요.ㅡ..<
용돈은 용돈대로 주고, 우리 식구가 좋아하는 케잌이라도 하나 사서 노래는 불러

줘야죠.^^;;

암튼... 하루 종일 바쁘네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죠? 날씨가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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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10-12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풍가는날 생일이라구요? 정말 재미있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많은 친구들에게 축하도 받고, 즐겁게 놀다가 오겠죠?
김밥 싸랴~ 생일밥 하랴~ 많이 바쁘셨겠네요. 좀 쉬세요. ^*^

뽀송이 2007-10-13 09:31   좋아요 0 | URL
후훗...^^ 그러게요.
얼떨결에 저는 두 배로 바밨답니다.^^;;
소풍에서 생일인 거 알고는 난리법석이 났다네요.^^;;

전호인 2007-10-12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사가 겹쳤다고 해야하나요 아님 불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제가 생가가하기에 아이들이 소풍을 좋아하니까 경사라고 해야할 것 같은데....
아무튼 아드님의 생일을 빡씨게 축하합니다. ^*^

뽀송이 2007-10-13 09:33   좋아요 0 | URL
앗!! 전호인님^^ 반가워요.
중 3인데 소풍날 등반을 하는 바람에 더워서 혼났대요.^^;;
호호^^ 생일 축하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07-10-12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하셔요.


뽀송이 2007-10-13 09:35   좋아요 0 | URL
그게요.^^;;
일 년에 한 번이니까 가능합니다.^^;;
이래야~ 일 년이 편하다죠!!
님~ 오늘도 태은이랑 예쁘게 보내셔요.^.~

향기로운 2007-10-12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해요~ 근데, 소풍가는 날이라 기쁨이 두배일것 같은데요^^*

뽀송이 2007-10-13 09:37   좋아요 0 | URL
님~~~~ 생일날 소풍가는 사람 드물거라고 하면서 가더군요.^^;;
그래도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즐겁운 하루 보낸것 같아 보기 좋았어요.^^
잘 지내고 계시죠? 날씨도 좋고, 멋진 주말 보내셔요.^.~

프레이야 2007-10-19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듬직한 큰아들 생일이었군요. 에궁 제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그래도 축하해요!!! 많이많이~
오늘 우리 큰딸은 소풍 갔어요. 어린이대공원 간다고 쫌 실망스러워 하면서요.ㅋㅋ

뽀송이 2007-10-19 15:45   좋아요 0 | URL
호호^^
그 날은 정말~ 하는 일 없이 바빴답니다.^^
아들 녀석에게도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되었지요.^^
축하해 주셔서 김사합니다.
부산은 소풍을 너무 가까운 곳으로만 가는 것 같아요.ㅡㅜ
저희 큰 아들도 어린이 대공원에 가서 소풍날인데 등산을 했답니다.^^;;
경주나, 하다못해 진주 촉석루라도 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