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방송에서 들은 이야기예요.^^
<시어머니들의 거짓말 Best 5>
1. 우린 신경 쓰지 마라, 너희들만 잘 살면 되지.
2. 난 널 딸처럼 생각한다.
3. 생일은 무슨, 대충 먹자.
4. 네가 시집와서 고생이다.
5. 좀 더 자렴, 아침은 내가 할 테니...
어른들은 종종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자식들이 부담 될까봐 그냥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며느리들의 거짓말 Best 5>
1. 네, 그렇게 할게요.
2. 용돈 적게 드려 죄송해요.
3. 어머님 벌써 가시게요?
4. 전화 드렸는데 안 받으시던데요.
(요즘은 잘 안통해요. 수신번호가 찍히는 집이 많으니까요.^^)
5. 어머님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며느리들은 시어머님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조금 오버해서 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나저나... 어쨌건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서로 한 식구가 되었으니 살아가는 동안
남보다는 조금만 더 애정을 나누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