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좋다.
오랜만에 멀리서 온 친구를 만났다.
여름 같은 날씨에 송송... 이마에 솟는 친구의 땀방울이 귀여웠다.
친구는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다할지라도...
단번에 세월을 묶어버리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내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제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멀리 사는 친구는 늘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