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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추운 몸을 녹여줄만한 그런책들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야생 동물들도 밤이 얼마나 무서운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귀여울것 같아요. 덩치는 산만한데 실제로 겁이 무지무지 많을수도 있으니까요. 가족관의 문제와 추울수록 달달하고 맛있는 그러면서도 건강하고 살이 덜찌는 간식도 먹고 싶어지죠. 너무 과한 욕심이 들어있긴 하지만요. 거기다 귀여운 소품까지 가지고 싶어지는 그런 2월입니다.

 

 

 

첫번째 <한밤중에 동물들이> 입니다.

 

 

  

  야행성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밤을 무서하는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작은 동물부터 큰 동물까지 각각의 생김새와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

  니다. 낙엽을 밟는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녀석들도 있겠죠.

  동물들도 밤이 무서워요. 동물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토끼눈이 될지, 어둠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두번째 <테오도루 24번지>입니다.

 

 

 

 

   더이상 도망칠 수 없는 막다른 골목, 테오루에 일어난 작은 파문

   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민수의 이야기.

   보육원에 민수를 맡기고 5년만에 나타난 아버지.

   두 사람의 사이는 몇년이 지난후에도 어색하기 짝이 없죠.

   가족이 가족을 버리다니, 그런일이 있을수 있나요!!!

   테오도루 24번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어떻게 해결할지

   응원하고 싶습니다.

 

 

 

 

 

세번째 <히나타 제과점의 타르트> 입니다.

 

 

  

 

  

   빵을 좋아해서 만드는 책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밀로 만든빵을 집에서 만들다가 살짝 포기하게 되고(맛까지

   없게 되다보니 힘도 빠지고) 좀 더 편하고

   쉽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수 없을까 고민하다 보니 타르트가 매우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만들수 있어서 좋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네번째 <자수와 사랑에 빠지다.> 입니다.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꼬물꼬물, 만지락만지락 귀엽고

 사랑스런 소품을 만들고 싶어져요. 요즘에는 정성이 담긴, 손맛이

 담긴, 따스한 상품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모든게 편리하고 3d가 상품을 뚝딱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손으로 만든 정겨운 느낌이 자꾸만 그립습니다.

  서툴러도 좋다,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또 다시 찾게 되는

  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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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노래]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인어의 노래 -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는 황선미의 민담 10편
황선미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비룡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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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주머니가 무척이나 부러웠다. 다른 친구들은 할머니께서 재미난 이야기도 많이 해주신다는데 우리 할머니는 장날이면 술에 취해 계셨다. 술과 친구를 무척이나 좋아하셨다. 한번은 '재미난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했더니, 할 이야기가 없다며 손을 털고 가버리셨다. 그렇지만 자주 고무줄도 잡아 주시고 역으로 어린 손녀의 잔소리도 들어주시는 분이셨다.

다른 나라의 민담이라고 해도 정서적인 느낌이 살짝 다를뿐 크게 다른 느낌이 없었다. 어쩌면 민담일지 몰라도 비슷한 이야기를 어린시절에 함께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어릴적에 왕자와 공주가 나오는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

 

'옛날 옛날에' 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흥미가 생긴다. 뻔하겠지 그러면서도 귀 기울여서 듣게 된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라는 말을 자주 쓰면서 '그때는 말이지.' 했는데 말이다. 고사리 꽃이야기로 재미난 이야기가 시작된다. 왕이 된 농부라는 폴란드의 민담이 인상적이였다. 가베우는 부모마저 바보라고 생각하는 아들이였다. 안쓰러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가족들이 먹을 식량마저 거지에게 내주고 만다. 부모와 형제들은 무지하게 화를 낸다. 아버지는 너무 화가나서 몽둥이를 휘두르며 가베우에게 나가라고 한다. 힘든 사람을 도와준 가베우의 따뜻한 마음이 아름답다. (다만 그 거지도 가베우를 이용해 먹었다.) 누군가를 도와줄때는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떠올랐다. 상대방의 마음도 생각지 않는게 좋다. 그때 그 마음이 소중한 거라는 믿도 끝도 없지만, 그저 좋으면 그것으로 된거다. 모든일이 그렇지만 그 이상을 생각하면 심사가 뒤틀린다. 하지만 그 이상 가지 않으면 그만이다. 착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 말을 꼭 믿고 싶다. 살아서 안되어도 죽어서라도 꼭 받을 것이다. (그게 무슨 소용일까 싶기도 하지만 살아 생전에 한일에 대한 대가를 언젠가는 치루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엔 착하다는 말이 답답하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지만 그런 착함이 아니니까.

 

이야기속에는 꽤 험난한 여정이 숨겨져 있다. 부모님께 버림받기도 하고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것은 찰나에 불과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해보였다. 왕을 집으로 데리고 온 카테리나의 지혜도 돋보였다.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어떤 선택을 할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순간 어이없게도 큰일이 될때도 있고 큰일이 생각 의외로 간단할때도 있다.

 

민담이 재미있는 이유는 생활에서도 때로는 말도안되는 일들이 벌어진다. 이왕이면 말도안되게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일들이 벌어졌으면 좋겠다.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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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인기요리 수업 한 권...]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문화센터 인기 요리 수업 한 권으로 끝내기 - 문화센터 가니? 나는 인기 메뉴만 골라 집에서 배운다!
김선영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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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니 처음에 요리를 시작할때가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뭐든지 허둥지둥, 재료의 양을 정하지 못하고 크기도 마음대로였습니다. 그때마다 신선한 재료가 있으면 무턱대고 사서 웃기지도 않는 요리가 만들어지기도 했죠. 신선한 채소가 자꾸만 저를 향해 손짓하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질 못했습니다. 다른 반찬을 만들었는데 재료가 비슷하게 들어가니까 그릇만 3개 나누어서 담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요리책을 보면 설탕이 많네, 어쩌네 하면서 마음대로 양을 정하고 만듭니다. 그래서 늘 다른 요리가 나오고 맛도 영. 다행히 먹고 죽지는 않을정도였습니다. 친숙한 요리는 실패할 확률이 크지는 않았지만, 모처럼 다른 세계의 요리를 할때면 먹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죠. 실은 저도 놀랐습니다.(시간이 지나서 그럭저럭 무난한 맛이였는데 뭔가 툭하고 튀어나오는 그런 요리를 할때가 있어요. 정체가 뭔지, 정말 맹맛이 나더라구요.)

 

요즘에 비닐하우스가 좋긴해도 계절따라 나오는 제철재료가 좋습니다. 그래서 봄철부터 겨울철까지 그때에 맞는 재료들로, 때로는 몇개의 재료로 서너가지의 반찬을 만들수 있습니다. 매콤한 돼지갈비찜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끓여야 하는데 갈비를 팬에 넣어 한번 구운 후 찜을 하면 조리시간도 단축되고 기름기도 제거하고 육즙도 잡아준다고 합니다. 양념장이 좀 들어가서 사서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양념장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접 만들면 진짜 맛있어요. 설탕도 2큰술 들어가지만(그정도는 다 넣더라구요.) 하지만 설탕이 걱정되시면 배를 1/4정도 갈아서 넣으셔도 됩니다. 그럼 더 맛있거든요. 레시피를 보면서 이 많은 재료를 다 사야되나 걱정될때가 있습니다. 쓱 한번 보고 괜찮은 것은 좀 빼셔도 되요. (이건 제맘대로지만 이왕이면 있는 재료로 다하는게 좋겠죠.) 말하자면 집에 감자가 없으면 그정도는 빼도 되거든요. 대신에 무가 있으면 무를 넣어도 좋구요. 어느정도 가능한 선상에서 재료를 모으고 안되면 장을 보고 필요한 만큼 포장해서 냉장실에 넣어두면 무지 도움됩니다. <귀찮아서 그런지 즉석 요리만 하게 되요. 계획성있게 살려고 했는데,)

 

참나물 잔멸치볶음밥은 한끼를 해결하기에 매우 담백하고 합리적인 요리라고 생각됩니다. 참나물과 잔멸치, 당근, 참기름, 밥, 통깨 1작은술정도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어요. 꽈리고추 콩가루찜은 별미중의 별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밀가루에 찌거든요. 겨울철이니까 겨울학기에 배우는 무말랭이 고춧잎무침과 코다리조림 쇠고기 미역국을 보았습니다. 저는 무말랭이 고춧잎무침이 꽤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조림은 양념장만 맛있으면 문제가 없거든요. 그런데 무말랭이는 무말랭이 자체의 쓴맛도 잘 제거해야 하고 하여튼 고춧잎이랑 진짜 잘 어울려요. 오독오독 무말랭이 씹히는 맛이 좋아요.

 

전에 미역국을 끓일때 참기름만 넣고 국간장을 넣지 않은 적이 있었어요. 이것저것 만들다가 정신이 잠시 탈출했던 모양입니다. 어찌나 맹맛이던지. 참기름을 넣고 고기를 넣고 중간불에서 볶다가 미역을 넣고 센불로 2분간 볶아준다고 책에 나와요. 미역국 만들기는 어렵지 않지만 맛있기는 은근히 어렵습니다. 잘 볶아야 고기랑 미역이 잘 어울러지거든요. 아니면 진짜 미역맛, 고기맛 각자 놀아요. 시금치 사과겉절이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지금 시금치와 사과가 딱 좋던데 만들어보면 좋겠네요. 집에서 해먹는 요리도 있지만 손님 초대용 요리도 있고 잘 해먹지 않았던 색다른 요리가 꽤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쇠고기장국, 파래 무생채무침, 매콤한 꽁치 무조림이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홍합 굴짬뽕처럼 국물이 얼큰하고 시원한 요리가 간절해지죠.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집에서 뚝딱 맛있게 만들수 있어요. 다만 장보기와 야채손질이 요리과정 중에서 만만치 않은 부분인듯 합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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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된 거야 엠마뉘엘 베르네임 소설
엠마뉘엘 베르네임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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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많은 것들이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그 중에서 가장 선택하고 싶은 순간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태어나고 죽는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이세상은 어떻게 될까?  예전에 보았던 '마미마켓'이라는 비디오가 떠올랐다. 제목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마트에 가서 부모님을 고르는 내용이였는데 어른들이 자신을 택하라며 아우성치는 장면이 떠오른다.

 

차를 타고 길을 지나가다 보면 특히 한적한 곳에 떡하니 서있는 건물이 있다. 요양병원이나 장례식장인 경우가 많다. 이런곳에도 요양병원이 있구나 싶어서 울쩍해진다. 처음에 그곳에 갔을때는 너무 놀랐다. 어르신들을 돌보느라 애쓰시기도 했지만 수많은 침대에 어르신들이 누워계셨다. 살아있는 것, 어쩌면 너무 오래 사는 것이 현재 인간에게 주워진 형벌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아버지는 매우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 같다. 언제나 그랬듯이 건강히 돌아오셨다. 하지만 결국 그러지 못한 순간이 찾아온다. 다급한 전화를 받고 저자는 응급실을 찾아간다. 여러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갔을 것이다. 하지만 괜찮아 보이셨던 아버지는 이제 침대에서 일어나실 수 없게 되었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모든것을 타인의 손에 도움을 받으셔야 했다. 누구나 그런 상황이라면 너무 힘들것이다. 몸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이상의 고통이다. 죽음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품위 있게 죽을 권리' 그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아버지는 이렇게 살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이건 내가 아니라고' 말이다. 그말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안락사에 대해서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해보야 한다.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그건 살인이라고 단정지어서 말해서는 안된다. 살아가는 것이 때로는 죽는것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으니까. 즐겁고 행복한 일 뒤에는 고통이 따라다닌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지만 우리는 그럴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행히 저자의 아버지는 편안하게 잠드셨다고 한다. 스위스에서는 안락사가 인정되는 곳이 있지만 법적인 문제로 가족들은 함께하지 못했다. 함께 가시는 모습을 봤더라면 가슴이 아프더라도 말이다. 이또한 다른 소지의 문제를 일으킬 여지가 충분하기에 법으로 통과시키려면 여러 안전장치가 필요할 것이다.

 

견딜수 없는 고통 속에 놓인 사람들에게 '죽을 권리'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살아 있는 생명의 목숨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끊는 것은 생명의 존엄성에 위배된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여전히 크다.(281쪽) 중요한것은 고통에 놓인 사람들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나역시 나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막상 겪으면 쉽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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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입니다. 날씨가 추웠다가 갑작스레 봄이 온 것처럼 온도가 이상해지네요. 개구리나 뱀이 봄이 온 줄 알고 깨어날까 걱정되는 날씨입니다. 우리가 엄청나게 자연을 힘들게 했나봅니다.

 

 

첫번째 <바람의 맛>  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정성이 담길수록, 점점 더 맛있어집니다. 모든것이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고 있어요. 음식도 빨리 나오지 않으면 화가 날때도 있죠. 집에서도 뚝딱 뚝딱 만드는 것, '띵'하면 나오는 것이 편해요. 시간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이 사람을 오랫동안 버티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책은 <겨울의 마법> 입니다.

 

 

 

 

 

 

 

 

 

 

 

 

저도 겨울의 마법을 기다립니다. 아기 고슴도치가 바라본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소복하게 쌓인 눈위를 펄쩍펄쩍 뛰는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저도 고슴도치와 함께 겨울의 마법을 기다려 봅니다.

 

 

 

세번째 책은 <존재의 아우성>입니다.

 

 

 

 

 

 

 

 

 

 

 

 

 

 

 

'나는 누구지?'등 질문을 던지며 그 과정을 찾아가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른들도 '지금 어딘가?'에서부터 잘 가고 있는 것인지 늘 고민이 많습니다. 거기다 인간관계는 늘 말썽을 일으키고 말이죠. 순조롭고 무난하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아이들 역시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서 의문과 자아비판으로 힘들것입니다. 나는 왜 태어난것일까? 등 여러 질문에 봉착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네번째 책은 <세이강에서 보낸 여름> 입니다.

 

 

 

 

 

 

 

 

 

 

 

 

 

 

 

 

세이강을 배경으로 두 소년의 모험과 우정을 그린 동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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