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 노벨상으로 증명된 ‘가보르 아이’ 업그레이드 완전판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7월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젊어진다.

저는 중학교부터 근시로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싶은데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 눈이 충혈되고 힘들어 안과에 가니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을 거라 하더군요. 성인이 되면 눈이 더 나빠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컴퓨터로 업무를 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더 눈이 나빠지더라고요.

거기다 이제는 노안이 왔습니다. 눈에 좋다는 영양제도 먹고 눈의 근육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하여 눈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이 책은 가보르 아이로 눈 건강 되돌리는 법!!

하루 3분 30일 바라만 보면 시력이 개선됩니다. 가보르 아이는 ‘가보르 패치’라는 특수 문양을 활용한 눈 트레이닝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권위 있는 연구기관에서 이미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어떻게 ‘가보르 아이’로 눈이 젊어지는 걸까요?

사물을 보는 것은 눈과 뇌의 연계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눈으로 사물을 보면, 망막은 그 시각 정보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시신경을 통해 뇌의 시각야(대뇌 겉질 가운데서 시각과 직접 관계가 있는 부분)로 전달합니다. 이 시각 야로 들어온 저오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을 때 하나의 그림으로 인식됩니다. 그래서 시력에서는 눈뿐만 아니라 뇌도 중요합니다.”

가르보 아이는 시각야를 효율적으로 자극하여, 뇌의 처리 기능을 향상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없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뇌에 작용하기 때문에 근시, 노안, 난시, 원시, 눈의 피로 등 눈에 관련된 그 어떤 증상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근시도 좋아졌고 노안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효과를 얻지 못한 사람들은 뇌의 시각야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가보르 아이 그림은 보기만 해도 시각야가 자극을 받아야 하는데 그냥 멍하니 보거나, 초점이 맞지 않으면 시각야가 충분히 자극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집중하고 뇌를 활용하여 그림을 바라보는 것이 관건입니다.

독자들의 놀라운 후기를 읽고 나니 시력이 좋아질 거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최소한 밤이 되면 찾아오는 눈의 피로로 안약을 넣거나 눈의 팩을 하는 일만 줄더라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받자마자 책에서 알려준 대로, 10일째 하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가 덜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밤마다 눈의 피로를 느껴 힘들었는데 요 며칠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아직 눈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일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일주일마다 히라마쓰 선생의 알뜰 지식은 눈과 관련된 지식을 제공합니다.

시력만 좋아진다면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하루 3분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근시가 현대인의 실명 원인 5위라고 합니다.

수술을 받은 것은 생각만 해도 무서운 일입니다.

시력이 조금이라도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출처 디지털 마케팅 실전 활용 / 마정산 /정보문화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