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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복사되는 가상자산 수업 - 비트코인, NFT, 메타버스, 이론부터 수익 창출까지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2년 6월
평점 :
가상화폐를 인터넷에 검색하면 거래소 링크가 주식처럼, 암호화폐가 현재가와 거래대금이 나온다. 그 선두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있다. 내 기억으로 비트코인을 알게 된 게 2010년 중반부터였고 코로나19이후 주식시장의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암호화폐도 심하게 요동치면서 가상화폐 투자가 큰 이슈가 되었다. 찾아보니 2017년 기준 약 700개 이상이 존재한다고 한다. 참 많은 숫자다.
처음 가상화폐, 가상자산, 암호화폐 하면 비트코인 비트코인하면 채굴?? 그리고 전기 요금이 생각난다. 그리고 좋은 인상보다는 안 좋은 인상이 강한 게 사실이다.
가상화폐이야기는 뉴스에서 접하고 미드에서 CSI에서 사건 관련 노후자금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한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현실에 와닿았다. 주식투자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것은 동시에 그만큼의 투자 가치가 있다. 암호화폐는 투자의 필수 아이콘으로 대두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었다.
NFT 하면 떠오르는 것 저작권, 소유권, 희소성, 디지털 예술품, 경매 등 이미지가 떠오른다.
누군가 자기 셀카를 NFT로 만들어 큰돈을 벌었다면 이슈가 되었는데 책을 읽고 알았다. 그렇게 큰 수익을 본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P116~P117)
메타버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곳, 플랫폼이 필요해 활성화되었다. 학교 교육 관련 메타버스와 정부에서 메타버스 지원 관련 뉴스를 보면서 알게 되었다.
너무 난해하고 어렵다. 또 다른 세계이다. 개념 이해가 아닌 투자자를 위한 책, 그것도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알려주는 책이 있다고 하니 반가울 수밖에.
저자는 위 3가지(블록체인, NFT, 메타버스)를 테크 트리니티라고 한다.
위 테크 트리니티의 탄생 배경 그리고 실물경제 중앙화된 화폐 발행계와 비트코인이 혁신인 이유의 장점과 단점을 잘 보여줌으로 투자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 같다.
새롭고 빠르다. 이제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가 구분이 없어질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어쩜 가상세계가 더 발달하는 세계가 온다면 처음에는 경계할지 몰라도 편리성과 법이 체계화되고 현실 세계처럼 안전하다면 가능할 거라 본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코로나19가 조금 더 앞당겼다. 미래경제를 주도하는 핵심 기술임을 알지만 막연할 뿐이고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의 첫걸음은 테크 트리니티를 잘 이해하고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면 우리는 공부해야 한다.
비트코인이 혁신인 이유와 투자를 위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그리고 가격 폭락 리스크와 기술발전이 불러온 악재와 현실 자산과 가상 자산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NFT의 탄생 배경과 메타버스까지 알아야 할게 많다. 특히 NFT는 블록체인 기술에서 파생되었지만 데이터에 희소성을 부여하고 NFT로 인정받으면 가치가 생긴다. 매력적인 부분이다.
그럼 가상화폐 구입은 어떻게 하고, NFT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것 구매하는 방법 지금은 다소 생소할지 몰라도 조만간 생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메타버스는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대학시절 마케팅 교수님이 그랬다. 주식을 알려면 계좌개설을 하라고 그리고 적은 금액이라도 주식을 구매해 보라고. 그렇다 뭐든지 개념을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면 시작해 보는 거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