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패스 TAT 1급 이론 + 실기 + 기출 - 이패스 AT 시리즈, 최신 기출풀이 제공 2024 이패스 AT 시리즈
박지성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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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패스 AT 시리즈 TAT 세무실무 1급

전산세무 1급 시험을 준비하면서 머리에서 쥐가 많이 납니다.~~~

그러면서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시간을 쪼개 공부를 하는 게 쉽지 않은데 우연히 TAT 1급 시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기장을 할 때 사용한 프로그램이 더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도 더존 Smart A입니다.

반가운 마음이 들더군요. 제가 기장업무를 직접 하지 않지만, 거래처 원장, 계정별 원장을 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AT(Accounting Technician)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회계, 세무 실무 자격”으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회계, 세무 실무 프로그램의 회계 및 세무 처리 능력을 인증하는 회계, 세무 실무 자격입니다.

AT는 2가지 FAT 와 TA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TAT 1급은 재무회계와 업종별 세무정보관리의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AT 자격 취득자 지원 및 우대 현황 중 학점은행제 학점인정 TAT 1급 16학점,

TAT 1급 10학점, FAT 1급 4학점 인정됩니다.

TAT 1급은 짝수 월에 시행하며 비대면 시행으로, 정숙이 유지되는 1인 1실의 독립공간(자택, 개인 사무실, 스터디 카페 1인실 등)에서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TAT 1급 출제경향분석은 이론(30점)은 재무회계(5문제), 부가가치세(1문제), 소득세(2문제), 법인세(2문제)입니다.

실무(70점)은 재무회계(부가가치세 포함 25점), 원천징수(10점), 법인세(35점)입니다.

전산세무 1급 시험과 표면적으로 다른 것은 원가회계가 범위에 없다는 겁니다.

이 책은 TAT 1급 책 한 권으로 시험 준비가 충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회계원리를 아시고 공부를 하신 분이라면 충분히 책 한 권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 이 책의 특징은 TAT 1급 시험의 기본서지만 실무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론, 실기, 기출문제 8회차까지 알뜰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단원마다 핵심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이론 학습 후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이론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강의가 필요하신 분은 이패스 코리아에서 박지성 강사의 수업을, 무제한 반복 수강 기능과 기출문제 완벽 분석, 교수님 1:1 학습 질의 서비스 운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존 스마트 A로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실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부 하니 더 빠르게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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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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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2009년에 『모리사키 서점을 나날들』로 데뷔하였고, 2010년 해당 원고를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소설을 새롭게 옮긴 책이다.

이 서점으로 오게 된 사건의 발단은 남자친구 때문이었다. 1년 정도 사귄 남자 친구가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헤어지자는 말도 아니고 결혼하자는 말도 아닌 "나 결혼해."라고 그녀 앞에서 뻔뻔스럽게 말했다.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그녀로써는 "그래."라는 말밖에 하지 못했다.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 하냐고 화를 내고 싶지만 그녀가 받은 충격은 너무나 컸다. 그길로 시름시름 앓다가 회사를 그만두고 방안에 드러누워 잠만 자기 시작했다. 이러다가 큰일 나는 게 아닌가 걱정스러웠다.




겨울잠 자는 곰처럼 자다가 다행스럽게 삼촌이 운영하는 헌책방에 오게 되었다. "여기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나아가면 되니까 마음껏 있어도 돼."라고 외삼촌이 말한다.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달콤한 말이다.


그곳에서 오전만 헌책방을 보고 그 후로는 다시 긴 수면에 들어갔다. 외삼촌 역시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숙모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아 상황을 잘 알지 못했지만 그녀 역시 외삼촌에게 그때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외삼촌은 그녀를 데리고 결혼을 앞둔 남자를 찾아간다. 가슴속 맺힌 응어리는 풀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다행인 것은 그 남자한테 돈이라든지 그런 건 뜯긴 건 없지, 다른 것도 물어보고 싶지만 어차피 지나간 일이다. 외삼촌은 여러 방면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밀려 보여 내심 걱정되었지만 일은 그럭저럭 마무리된다.





뭐 이리도 양심 없이 딴소리하는 전 남자친구를 보니 티 안 나게 마구 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런다고 달라질 것도 없고, 그런 사람과 하루라도 빨리 헤어진 게 다행이다. 다친 마음은 잘 달래줘야 한다. 그녀의 마음은 진심이었으니까. 책을 읽으며 그녀는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뜬금없이 외숙모가 돌아오신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지만 무슨 사정이 있겠지 싶었다. 덤덤하게 때론 아프지만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헌책방에서의 소중한 시간 덕분에 그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사진출처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야기사와 사토시/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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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있는 거 눈치채!
코노 유타카 지음, 최은지 옮김 / 리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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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천년의 윤회 그리고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뭐라고 해야 할까 극적이거나 뭔가 구구절절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일상적이었다. 안은 천년을 살아온 정신적으로만 그렇다.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고 그 기억을 간직한 채 안은 그렇게 살고 있다. 천 년 전의 이야기 그리고 지금의 일상에서는 카레 음식점에서 안은 룸메이트 쇼코와 함께 알바를 하고 있다. 안은 카레를 향한 열정을 내뿜으며 레시피를 알고 싶어 한다.


문통록이라는 고서적을 서로 갖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진다. 그것이 무엇인가 싶어서 한참을 읽다가, 결국은 두 사람의 추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천년의 윤회에서 남자는 태어날 때 윤회의 기억이 없고 여자를 만나는 순간 기억이 돌아온다고 한다. 여자는 태어날 때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남자를 만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물의 신의 저주다. 물의 신이 다짜고짜 그녀에게 "내 신부가 되어줘." 하는 바람에 그녀는 "싫다고."해서 두 사람은 저주받고 죽는다. 문통록을 찾는 과정은 추리소설을 한편 읽다가 코미디 장르로 넘어가다가 결국엔 무협에 살짝 몸을 담는 정도다.


이 사람들 지금 뭐 하는 건가 싶어서 웃음이 났다. 신기하게도 경찰이나 호텔 관계자는 등장하지 않아 문통록 찾기 술래놀이를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환생하는 모습도 제각각이었다. 서로를 알아본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도 아니었고 사람의 모습이 아닌 새의 모습으로 환생하기도 했다. 규칙이 정해진 대로 그녀는 그를 알아보고 순간의 기억이 사라졌지만 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봤다. 남자 역시 그녀를 보고 기억이 되살아났다. 잠시 그렇게 운명적인 순간이었다. 운명처럼 그 순간은 길지 않았다.


결말을 읽고 나서 첫 장을 다시 읽어보았다. 기억이 없었다면 그저 스치는 인연이었을지 모르지만, 기억이 돌아오면서 그는 그녀를 알아보았다. 어떤 모습이든지 그런 것은 중요치 않았다. 사랑하는 시간이 그토록 길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다시 만나면 그 기억이 이어진다. 물의 신의 저주가 아니었다면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고 평범하게 살아갔을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보통 사람은 아니었다. 신을 거역하고 죽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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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패스 전산세무 1급 이론+실무+기출테마/최신기출문제
정아름 지음 / 이패스코리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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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패스 전산세무 1급

2024년 전산세무회계 시험이 제116회, 제117회 2회가 남아 있습니다.
제116회 접수 기간이 8월 29일 시작하여 9월 4일까지 접수합니다.
개인별 접수 시 한국세무사회에 미리 회원가입하고 사진도 등록하신 후 접수 시작일이 시작되는 밤 12시에 들어가 접수하셔야 원하는 시험 장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도 8월 28일 11시 50분에 한국세무사회에 로그인하고 12시 되자마자 시작하여 접수하였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냐고 물으면 34일이 남이 있는 시점에 자신이 조금 없지만, 직장인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이패스 전산세무 1급입니다.
책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이 책은 전 과목 이론, 실무, 기출 테마, 최신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전산세무 1급의 출제 경향 분석에 맞게 이론, 실무, 기출 테마, 최신 기출문제가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어 전산세무 1급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최신 개정 세법을 반영한 2024년 최신개정 도서입니다.
2. 비전공자도 전산 세무 1급을 볼 수 있도록 기초개념 이론을 담고 있습니다.
3. 60일 합격 플랜을 제공 공부 계획을 수립해 줍니다.
4. 이론학습 후 바로 실무를 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5. 케이렙 사용이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볼 수 있게 눈높이를 맞추었습니다.
6. 최신 6회차 기출문제를 수록하여 실전처럼 풀어볼 수 있습니다.

이패스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백데이터를 받아 실무를 연습할 수 있습니다.
저자 정아름 교수님의 수강을 이패스코리아만의 특별혜택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정아름 교수님의 365일 1:1 질의응답이 가능합니다.
저는 수업을 듣지 않고 책과 백데이터 이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산세무 1급 합격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겠죠.
자격증 시험은 만점이 아닌 합격점을 맞기 위한 공부입니다.
특히 전산세무 1급의 관건은 법인세입니다.
법인세 이론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무더위 속에서 시험공부를 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사진출처 이패스 전산세무 1급/ 정아름 /이패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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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탐정 코냥 2 : 세계 8대 미스터리를 밝혀라! 천재 탐정 코냥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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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냥이 1권에서 냥이 동네의 사건을 풀며 탐정으로써의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2권에서는 동네에 사건이 없다면 세계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겠죠. 천재 탐정 코냥이 세계 8대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서 여행을 떠납니다.


첫 번째 사건은 글렌캣 섬이라는 곳이었죠. 그곳에는 고모할머니 함미냥이 살고 계시는데 증조할아버지께서 보물을 상자에 담아서 이 저택에 숨겨 놓으셨다고 해요. 고모할머니가 주신 단서로 보물 찾기에 나섭니다. 이런 멋진 대저택 내부는 어떤 느낌일까요? 범인의 털이 이곳저곳에서 보입니다. 4명의 용의자 중에서 한 명만 제외하고는 세 명 다 이털이네요. 단서를 가지고 용의자 중에서 범인을 한 명씩 좁혀갑니다. 외부에서 보물 상자를 찾아냈어요. 열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자꾸 헷갈려요.





두 번째로 코냥이 떠난 곳은 아프리카에 있는 큰 도시, 다이슈입니다. 시장답게 사람들이 북적북적 이것저것 팔 것이 많습니다. 그 안에서 불법 암거래를 하고 있다는 코끼리의 앞니 상아를 찾고 범인을 잘 잡을 수 있을까요? 책장을 펼칠때마다 그곳으로 들어가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지네요. 물건을 파는 곳은 거의 비슷한 느낌입니다. 여러 물건도 팔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옷가지나 모자등등 여러 물건들도 있고 음식점이 빠질 수 없겠죠.


세 번째 사건은 여전히 찾아헤매고 있는 숨겨진 금광을 찾아서입니다. 산마고 마을에 숨겨진 금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곳을 아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금광은 비밀에 부쳐지고 손녀는 할아버지 금광을 찾고 싶어 해요. 안도시 기사 식당안에서는 사람들이 공연도 보고 시원한 음료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자튀김 브라더스의 공연이 즐거워 보여요. 네 번째 사건은 아마존 동물 실종 사건입니다. 희귀한 동물을 함부로 팔거나 사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네요. 다섯 번째 사건은 앙고라 사원의 비밀 메시지인데 요가를 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앙고라 사원 안은 직접 가볼 수 없어서 상상만 해보았습니다. 여섯 번째 사건은 사라진 무예 고수들 편입니다. 사라진 건지, 납치된 것인지,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됩니다. 이런 방법을 쓰다니 비열해요.


일곱 번째 사건은 마린 섬의 불법 낚시입니다. 이곳에는 희귀 천연기념물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데 그것을 불법으로 팔려고 합니다. 희귀하다고만 하면 더 난리를 치니, 희귀하다거나 천연기념물이라는 말을 빼야 할까 싶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물속에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지, 코냥이는 잠수함을 탔네요. 여덟 번째 사건 춥다 춥스 연구소 광물 소동 편입니다. 더운 여름이라서 그런지 추운 눈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프리골리트 수정이라고 뭐든지 특수하거나 희귀하면 돈이 되서 범죄가 일어나요. 현실이나 책에서나 희귀하면 너도나도 덤벼드니, 문제네요. 연구소 내부가 궁금했는데 하나씩 살펴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범인을 잘 모르겠다고요. 고민해 보고 열심히 찾아봐도 모르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범인이 누구인지 정답이 뒷장에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진출처 천재 탐정 코냥 2- 세계 8대 미스터리를 밝혀라!/ 글 폴 마르탱, 그림 카미유 루아 / 삼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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