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가 숲속에서 동물들을 만납니다. 모두 하나같이 생쥐를 잡아먹으려는 생각들을 하고 있죠. 그러나 영리한 생쥐는 그들의 속셈을 파악하고는 자신에게 무서운 친구가 있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바로 Gruffalo라는 괴물이죠. 모두들 Gruffalo의 모습에 대한 묘사만 듣고도 겁에 질립니다. 그러나 사실 생쥐는 Gruffalo라는 괴물을 본적도 없죠. 아니 사실은 생쥐가 지어낸 괴물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생쥐가 길을 걷다가 정말 Gruffalo라는 괴물을 만나거예요. 순간 생쥐는 당황했지만 이내 또다시 재치를 발휘합니다. 생쥐의 재치에 Gruffalo는 속아넘어가게 되고 도망을 치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Gruffalo는 무섭다는 묘사와는 달리 친근감이 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요. 꼭 모리스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나오는 괴물들 같이 크고 무서운 척 하지만 순박한 얼굴을 하고 있죠. 게다가 생쥐의 말에 속아넘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요.
페이지 수는 꽤 되지만 비슷한 문장이 반복되고 있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오디오 테이프에 실려있는 노래도 아주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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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라는 제목으로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동화책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책을 저희 아이에게 어려서 한글로 읽어주었는데 아주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였지요. 그런데 영어로 읽어주어도 역시 아주 좋아하네요.

어느 버릇없는 아기가 길에서 코끼리를 만나게 됩니다. 코끼리는 연신 존댓말로 아기에게 무엇을 먹을것인가를 묻지만 아기는 연신 '응'이라는 반말로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끼리라 음식을 살때마다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코끼리와 아기 뒤로 음식가게 주인들이 줄줄이 따라옵니다.

비교적 내용이 긴 편이지만 계속 코끼리와 아기의 대화 형태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아이들에게 쉽게 읽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좋은 점 중에 하나는 테이프 대신 cd에 동화내용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테이프는 오래듣다 보면 늘어지거나 음질이 변할 염려가 있는데 cd는 그렇지 않아서 좋지요. 영어동화책으로 추천할만한 동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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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Butler의 작품은 그림이 너무너무 귀엽기로 유명하죠. 이 책도 예외는 아니예요. 이 책에는 강아지, 소, 돼지, 말 , 고양이, 양, 쥐, 오리 등의 10마리 아기 동물이 나옵니다. 그런데 동물들의 모습이 나오기 전에 먼저 동물의 울음소리를 들려주며 이것이 누구의 울음소리인지를 묻습니다. 예를 들면 'Who says woof?'라고 먼저 질문이 나온다음 그 다음 페이지를 열면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과 함께 'A dog says woof.'라는 대답이 나와있지요. 이와같은 문형이 반복되고 있고요 거기에 동물의 명칭과 울음소리만 바뀌어 나오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동물들의 이름과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동물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귀엽고요. 아이들도 그림만 봐도 반해버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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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울때 제일먼저 알려주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신체부위에 대한 표현들이죠. 머리, 손, 다리, 발, 눈, 코, 입 등등. 이 책을 보고 나면 그런 기본적인 표현들은 너무나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냥 신체부위의 이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신체부위와 함께 그 신체부위가 하는 일을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Here are(is) my~for#ing'의 문형이 반복되고 있고 ~부분에는 각종 신체부위가 #부분에는 그 부위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문형이 반복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익힐 수 있고요 또한 테이프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추어 부르다 보면 완전히 외우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저희집 아이는 이 책을 완전히 외워 부르기 까지 한답니다. 구입하시고 나면 만족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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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아주 크고 배고픈 곰이 나오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안의 내용을 살펴보니 실제로 곰은 나오지 않네요. 생쥐 한마리가 어느날 아주 크고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딸기를 따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선가 크고 먹음스럽게 잘 익은 딸기를 아주 좋아하는 큰 곰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냐고 묻는 소리가 들립니다.

생쥐는 그때부터 심기가 불편해지죠. 딸기를 지키기 위해 꽁꽁 싸매 보기도 하고 딸기를 사람처럼 변장시켜 보기도 하지만 그 목소리는 또 말합니다. 그래도 곰을 알아차릴거라구요. 결국 마지막에 생쥐는 그 딸기를 맛있게 먹어버립니다. 그것이 곰으로부터 딸기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이 책은 내용보다는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그렇게 유머가 있는 내용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데 딸기를 지키려고 애쓰는 생쥐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테이프의 목소리도 멋있는데요, 앞면에는 그냥 동화를 읽어주는 내용이 있는데 뒷면에는 보이지 않는 목소리의 주인공과 생쥐가 서로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노래도 아주 재미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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