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아이들의 기도가 통했는지 아침부터 햇님이 뜨고 비도 안옵니다.
울아이들이 비가 안오기를 기도한 이유는 피아노가 배달되는 날이기때문..

요놈입니다.
1994년생이네요. 수리 공장에서 새옷을 입어서인지 코가 매쾌할 정도로 냄새가납니다.
색을 다시 칠했겠지요. 가격은 145만원...자동이체로 보내고 나니 통장이 홀쭉해지게 빕니다.
이제 손가락 빨고 살아야하는데..내일부터 휴가라서..어찌 살지^^

아저씨가 서비스로 주신 커버..참 촌스럽죠?? 그래도 당분간 쓰려구요.

은영이의 연주를 들어보실래요??

오빠에게 손가락 이상하다고 혼나도 잘 안돼지요??
은영이는 휴가 끝나고 8월중순에 학원에 등록하기로 해서 지금 꿈에 부풀어 있답니다.
전 내일 전주 가서 동서와 놀고..일요일엔 시댁가서 이틀 정도 놀고..
화요일쯤(비 오면 시댁에 더 있다가..) 지리산 야영장 가서 이틀 놀고 올라올겁니다.
친정에 가서 주말 지내고 오면...다음주 일요일이나 알라딘 들어오겠네요.
오늘 저녁에도 친목계가 있어서 안양시내로 진출할 계획이라..
전 서재문은 안 닫을겁니다.
2년전 여름에 알라딘 서재 만든후에 제가 여기에 들인 시간과 애정이 아까워서라도
알라딘 서재질은 계속 할겁니다.
제가 아는 모든분을 알라딘에서 만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